반응형 아나필락시스쇼크3 환자가 알아야 할 약물과민반응 아나필락시스 아나필락시스 쇼크와 의사 주의사항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약물과민반응, 과민성 쇼크) 쇼크는 즉시형 과민반응이 전격적으로 진행하는 질환으로 발생 예측이 불가능하다. 국내의 경우 약물에 의한 아나필락시스가 가장 많고, 대부분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 항생제, 방사선 조영에 의해 발생한다. 일례로 디클로페낙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 유니페낙은 1993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45세 남성이 근육주사 투여 15분 후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사망한 게 최초의 보도다. 또 2001년 인도에서 디클로페낙을 경구 투여한 9세 여아가 사망하기도 했다. 국내의 경우 총 3례가 보고되었다. 2004년 60세 여자와 67세 남자 환자가 다른 알레르기 질환 없이 디클로페낙에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보였으며.. 2024. 1. 21. 항생제 아나필락시스 쇼크 심정지…약물 설명의무 위반 폐렴 소견으로 항생제 투여 후 귀가 환자는 허리 통증, 오한, 갈증 등의 증상으로 피고 병원에 내원해 신장내과 외래진료를 받은 후 검사 결과 폐렴 소견이 확인되었다. 의료진은 입원을 권유했지만 병실 사정으로 입원이 어렵자 항생제인 세프트리악손(이 사건 약물) 2g 주사를 투여 받은 뒤 경구용 항생제를 처방하고 귀가하도록 했다. 세프트리악손 항생제는 폐렴, 기관지염 등 호흡기계 감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물이고, 환자는 폐렴이 의심되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혈액투석차 피고 병원 입원 환자는 이후 혈액투석을 위해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신장내과 외래진료를 받은 뒤 입원했다. 환자는 입원 4일 뒤 새벽에 화장실에서 배뇨 중 잠시 의식이 소실되자 뇌 CT를 촬영했지만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 2022. 6. 1. 전립선비대증 수술후 환자 사망사건 전립선비대증 수술후 환자 사망사건 이번 사건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장애, 발기부전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은 다음 날 항생제를 투여한 직후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환자가 사망한 안타까운 사례입니다. 사건의 쟁점은 환자에게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발생한 직후 의료진이 에피네프린 등 응급 약물을 투여했는지 여부입니다. 사건의 개요 환자는 배뇨장애와 발기부전을 호소하며 피고 병원에 내원했습니다. 이에 의료진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장애와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중증의 발기부전 증상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전립선결찰술과 팽창형 음경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고 귀가했습니다. 환자는 수술 다음 날 다시 피고 병원에 내원해 항생제 주사 등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5분 정도도 지나지 않아 호흡곤란을 호소하.. 2021. 4.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