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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오진2

전이성 뇌종양 오진, 추적검사 안한 과실 폐암 진단 받아 수술 결정 원고는 약 2주 전부터 숨이 차는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에서 폐CT 검사를 받은 결과 폐암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았다. 피고 병원 의료진은 원고를 상대로 기관지내시경검사, 폐관류 스캔, PET-CT 검사 등을 시행했다. 의료진 검사 결과 원고는 우측 폐의 선암 2b기로 확인되어 수술을 받기로 했다. 폐암 뇌전이 의심 진단 원고는 약 한달 뒤 피고 병원에 다시 입원했고, 뇌MRI 검사를 받은 결과 14mm 크기의 뇌 결절이 관찰되어 뇌전이 가능성이 의심되었다. 피고 의료진은 며칠 뒤 우하엽 절제수술 및 림프절 제거수술을 시행했다. 피고 의료진은 6개월 뒤 원고에 대해 흉부 CT검사를 했고, 소견상 폐암 전이는 없었는데 원고가 3개월 전부터 손발이 저리고, 온몸의 근육에 통증, 소양.. 2022. 4. 5.
암 오진 사례와 대처방법 암은 국내 사망원인 1위 질병이지만 일부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할 수 있다. 그만큼 조기 발견과 대처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료 또는 건강검진 과정에서 암을 다른 질병으로 오진하거나 발견하지 못해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암 오진 사례 1. 신장암을 췌장암으로 오진 환자는 목에 종괴가 만져져 A병원에 내원해 검사 결과 췌장두부 및 팽대부암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자 B병원으로 전원했다. B병원은 췌장암으로 진단하고 항암치료를 시작했고, 환자는 복부에서 덩어리가 만져지자 CT검사를 받았다. 그런데 검사 결과 신장암으로 확인돼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2. 암전이 오진 환자는 A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은 뒤 3년 여간 경과관찰을 위해 검진과 진료를 받던 ..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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