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암전이6 대장암 환자 패혈증 쇼크와 의사의 치료 의무 대장암 환자의 수술 거부와 의사의 패혈증 치료 패혈성 쇼크란 신체가 미생물에 감염되어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상태로 체온이 38도 이상 올라가는 발열이 있고, 호흡, 맥박, 혈압과 같은 생체 징후에 이상 소견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의료진은 환자에게 패혈증 쇼크가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즉각적인 진단과 처치를 해야 할 주의의무가 있다. 만약 식도암 환자가 항암, 방사선 치료에도 불구하고 대장암으로 전이된 소견이 확인되어 대장암 조직검사와 수술을 해야 하지만 검사와 수술을 거부한 채 대증요법만 선택적으로 받겠다고 한 상황에서 패혈성 쇼크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발생했다면 의료진은 어떻게 해야 할까? 대장암 전이 환자, 검사 및 수술 거부 다음은 식도암이 대장으로 전이된 환자가 대장암 조직검사와 수술.. 2023. 12. 19. 위암 수술 후 조직검사 과실로 암전이 발생 위암 수술 후 정기검사 환자는 과거 위암에 걸려 위절제수술을 받았는데 위암이 재발해 간, 대장 등 주변 장기까지 암세포가 침범해 주변 장기와 위전 절제술 등을 받았다. 환자는 그 귀 피고 병원에서 CT 촬영을 통한 정기검사를 받았는데 췌장 부분에 저음영 병변이 발견되었다. 의료진은 더 자세한 상황 파악을 위해 복부 PET-CT와 과거 수술 부위에 대한 내시경검사와 조직검사를 시행했다. 조직검사 결과 위궤양 진단 조직검사 결과 암 반응 음성 결과가 나왔고,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가 암이 아닌 과거 수술 부위 근처의 심한 위궤양으로 진단했다. 이후 환자는 피고 병원에서 같은 부위에 대한 내시경검사와 조직검사를 받았는데 암세포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지속적인 복부 통증 호소 그런데도 환자는 지속적으로 복부 통.. 2022. 3. 23. 암전이 오진해 불필요하게 항암치료 이번 사건은 대장암 수술을 받고 추적 검사를 받던 중 간암 전이가 의심돼 2차례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다른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간암 전이 소견이 없다는 진단을 받은 사안입니다. 이번 사건의 쟁점은 피고 병원이 간암 전이 확진을 하고, 항암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과실이 있었는지, 항암치료 이전에 설명의무를 다했는지 여부입니다. 기초 사실 원고는 피고 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았는데요. 그 뒤 항암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재발이나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3년 여간 정기적인 검진과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피고 병원은 원고의 복부CT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간암 전이가 의심된다며 조속한 항암 치료를 권유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고는 2차까지 항암치료를 받은 뒤 3차 항암치료를 위해 피고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 2021. 7. 31. 자궁경부암 표준치료와 설명의무 이번 사건은 자궁경부에서 종양이 발견돼 골반 림프절 전이가 발생함에 따라 선행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 뒤 종양 크기가 증가하자 자궁 및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했지만 사망한 사례입니다. 사건의 쟁점은 의료진이 시행한 치료법이 표준치료법에 해당하는지 여부, 수술에 앞서 설명의무를 다했는지 여부입니다. 기초 사실 환자는 하혈 증상으로 산부인과의원에서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았는데 비정형 선세포 소견이 나왔습니다. 이에 피고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은 결과 자궁경부에서 약 3.5cm의 종양이 발견되었습니다. 피고 병원 의료진이 CT검사 등을 한 결과 양쪽 골반 림프절 전이가 의심되자 선행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 후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의료진은 선행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 후 복부 CT 검사를 한 결과 종양이 약 6.7.. 2021. 7. 4. 대장암 항암치료 중 암전이 의심증상이 있었지만 정밀검사 안한 과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8. 12. 2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