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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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약물, 주사, 수술 치료 주의할 점안기자 의료판례 2024. 4. 16. 09:30
퇴행성 관절염 증상과 치료, 환자 유의사항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 비만, 무리한 운동 등으로 관절 연골이 닳아 없어지거나 손상을 받으면서 무릎 관절에 염증이 발생하고, 뼈가 손상받는 질환이다. 퇴행성 관절염 초기는 경미한 연골 손상 상태로, 무릎이 아프기 시작해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들어지고 통증이 생기는 정도다. 퇴행성 관절염이 초기를 지나 중기가 되면 연골이 닳아 너덜너덜해지고, 뼈 끝이 뾰족하게 자란 상태여서 조금 오래 걸으면 무릎에 통증이 지속되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심해진다. 말기에는 연골이 광범위하게 손상되어 뼈와 뼈가 거의 붙은 상태가 되며, 가만히 있어도 무릎이 쑤시고 아프며,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끊어지듯 아프다. 퇴행성 관절염 치료 방법 관절염 초기에는 생활습관 개선,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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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연골주사와 환자 유의사항안기자 의료판례 2024. 3. 13. 09:30
초기 퇴행성 관절염 치료방법과 환자가 알아야 할 점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하면 정상 관절에 있는 히알루론산이 만들어지지 못해 히알루론산의 농도와 분자량이 감소한다. 이로 인해 연골과 윤활유 역할을 하는 활액의 탄력성이 떨어져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관절을 보호하지 못해 통증이 심해진다. 퇴행성 관절염 초기에는 정확한 진단 후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를 받으면 호전될 수 있다. 여기에다 약해진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운동을 병행하고, 비만이면 체중을 줄이는 것이 기본이다. 약물치료로는 단순 통증 완화하는 진통제,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없애주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약물치료는 관절의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통증과 뻣뻣함을 완화시켜 주고, 편안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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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염 증상과 자가골수 줄기세포주사안기자 의료판례 2024. 3. 9. 13:42
퇴행성 관절염 치료법과 환자 유의할 점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관절의 움직임을 돕는 연골이 마모되면서 뼈끼리 마찰을 일으키게 되고, 이로 인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퇴행성 관절염 증상은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앉아 있다가 일어나려고 하면 무릎이 아프고, 걸을 때 통증이 발생한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심하다. 통증으로 인해 무릎이 붓고 물이 차기도 하며, 똑바로 걷지 못하고 뒤뚱거리거나 절뚝이며 걷게 된다. 퇴행성 변화가 심해질수록 관절을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제한되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한 초기에 치료하는 게 좋다. 퇴행성 관절염 치료방법은 질병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퇴행성 관절염 초기에는 연골 주사, 소염진통제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주사치료 등을 시행하게 된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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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과 가래 증상 호소했지만 검사하지 않아 비소세포 폐암안기자 의료판례 2017. 8. 29. 05:30
진료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기침과 가래 증상을 호소했지만 검사를 하지 않아 비소세포 폐암 판정.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소송 종결) 사건의 개요 홍△△은 원고 임☆☆를 잉태하자 피고 병원 산부인과 전문의들로부터 산전진료를 받았다. 홍△△은 임신할 무렵부터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이 있었는데, 이 증상은 점차 심해져 임신 후기에는 가슴 및 허리 통증으로까지 이어졌고, 피고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곤 했다. 담당 의사는 이와 관련해 특별한 처방 또는 검사를 하지는 않았으며, 임신 후기 의사 ▽▽▽이 감기 증세를 완화시키는 약을 처방해 주었다. 홍△△은 피고 병원에 내원했다가 조기 진통으로 다음 날 00대병원으로 전원됐는데, 흉부엑스레이 촬영 결과 오른쪽 아래 폐 부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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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회피성 인격장애, 사회공포증 정신질환자 옥상에서 추락안기자 의료판례 2017. 8. 13. 12:30
강박증, 의증 회피성 인격장애, 사회공포증이 있는 정신질환자가 옥상에서 추락…병원, 공작물 하자 책임.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2심 원고 패, 대법원 파기환송, 2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환자는 고교를 졸업하고 재수하던 중 의증 강박증, 의증 사회공포증, 의증 회피성 인격장애로 진단받아 피고 병원에 입원했다. 환자는 입원후 검사 결과 강박증, 의증 회피성 인격장애로 진단받았다. 환자는 입원후 약 2달간 정신치료 및 약물치료를 받았는데 의미있는 증상의 호전은 없었지만 정신과 면담에 점차 마음을 열고 응하는 등 호전될 기미는 보였다. 환자는 당초 예정된 날에 퇴원하기로 했지만 불안해 하면서 퇴원을 원하지 안아 연기했고, 의사 면담을 마친 후 병원 본관 8층 출입문을 통해 옥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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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망 알코올 의존증 환자 쓰러져 뇌손상…관찰·감독자 동반 안한 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17. 7. 25. 08:15
섬망 있는 알코올 의존증 환자, 화장실 갔다가 쓰러져 뇌손상…관찰·감독자 동반 안한 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2심 화해권고 결정(소송 종결) 사건의 개요 원고는 알코올 의존증으로 ○○병원 정신과에 2차례 입원한 병력이 있는 바, 2010. 5. 25.부터 9. 8.까지 피고 병원에 외래로 내원해 알코올 의존증에 대한 약물치료 등을 받다가, 상태가 악화되어 2011. 1. 22. 18:00경 피고 병원 ○○클리닉에 입원하였다. 피고 병원 ○○클리닉은 알코올 의존증 및 약물 금단 증상 환자들을 전문적으로 입원·수용하는 병동으로, 외부인의 감호가 배제된 채 피고 병원의 의사나 간호사, 관리보조사 등에 의하여 환자를 관찰, 보호 및 감독하는 폐쇄병동이다. 2011. 1. 2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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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추가검사 없이 수술후 신장암, 요로상피암 진단안기자 의료판례 2017. 4. 30. 11:39
비뇨기과의원의 전립선비대증 진단 대로 추가검사 없이 수술했지만 신장세포암, 요로상피암 진단 받은 의료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2심 화해권고결정 기초 사실 환자는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고, 혈뇨가 배출되자 H비뇨기과에서 전립선비대증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를 하다가 추가 검사를 받기 위해 피고 병원을 내원했다. 피고 병원은 양성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하고 약물치료를 했지만 PSA 수치가 상당히 높게 나타나자 수술을 하기로 했다. 피고 병원은 경요도전립선절제술을 한 후 조직검사를 한 결과 전립선암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고, 1년 후 다시 혈뇨가 배출되자 다시 검사차 내원했다. 피고 병원은 환자가 전립선 비대로 인한 조직 괴사 등으로 판단, 전립선 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를 처방했다. 이후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