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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상구균3

신생아 발열에 대한 산후조리원의 전원지연 과실 신생아 분만 후 산후조리원 입원 원고는 신생아를 분만한 뒤 이 사건 산후조리원에 입원했다. 신생아는 산후조리원에서 오전 2시 10분 경 산후조리원 직원들이 조절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지러지게 울었다. 오전 3시 30분 경 체온 측정 결과 38도의 고열을 보였고, 직원들은 산후조리원 대표인 피고 C에게 전화해 상황을 알리고, 신생아에게 40cc의 설탕물을 먹였다. 신생아 체온 38.5도까지 상승 그런데 신생아는 오전 5시 30분 경 38.5도까지 체온이 상승했고, 직원들은 다시 C에게 전화해 상황을 보고했다. 신생아는 오전 6시경까지 체온이 조절되지 않았고, 직원들은 오전 6시 30분 경 재차 20cc의 설탕물을 먹였다. 피고 C는 오전 8시 33분 경 출근해 신생아의 상태를 확인한 뒤 외부 일정이 있어서 .. 2022. 5. 22.
안내염이 발생 항생제, 스테로이드 치료 지연한 과실 백내장 수술후 안내염이 발생 항생제, 스테로이드 치료했지만 그람양성균으로 스트렙토코쿠스균 검출…의료과실일까?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2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갑자기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이 있어 피고 병원에 내원해 양안 백내장 진단을 받고, 수정체 적출술 및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받았다. 원고는 수술 이틀후 오른쪽 눈에 심한 통증을 느껴 피고 병원에 내원해 진료를 받았다. 그 결과 안내염이 발병해 시력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그때부터 안압강하제인 메조민정, 염증조절약인 니소론정, 태라제정, 애니펜정, 광범위 항생제인 케모신캅셀 등을 처방받았다. 또 국소마취 후 전방세척으로 염증막을 제거하고 광범위 항생제 및 스테로이드를 주입하는 등 염증치료와 처방을 .. 2017. 7. 31.
뇌수막염 신생아가 항생제 치료 등을 받았지만 뇌손상으로 사망 (뇌수막염 신생아 뇌손상사망 사건) 손해배상 1심 원고(소송 종결) 원고는 00여성병원에서 신생아 A를 출산해 산후조리원으로 거처를 옮겼는데, 여기에서 신생아에게 빈맥, 후두음, 산소포화도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00여성병원으로 이송했다. 의료진은 A에게 기관 내 삽관을 하고 산소를 공급한 후 B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뇌척수액 검사 및 혈액배양검사 결과 GBS(B군 연쇄상구균) 감염이 확인되었고, 다시 C대학병원으로 전원했다. C대학병원은 뇌 MRI 검사 결과 양측 대뇌반구와 우측 소뇌반구의 뇌실질 괴사, 양측 기저핵, 우측 뇌교, 우측 중뇌의 허혈 또는 경색으로 의심되는 병변, 경한 수두증, 경막하 농흉을 동반한 심각한 GBS 뇌수막염이 관찰되었고, 호흡부전증으로 사망했다. 원고 주장 B병원 의료진은 .. 2017.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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