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식도역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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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식도 역류, 위염 진단했지만 췌장암 판정안기자 의료판례 2023. 11. 15. 09:40
췌장암을 위염, 위식도 역류로 진단해 치료 아래 사례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복통, 속 쓰림 등의 증상이 발생하자 수차례 병원에 내원해 위식도 역류성 질환, 위염 약을 처방받아 투여했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CT 검사를 한 결과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은 사안이다. A는 지속적으로 상복부 불편감이 발생하자 5월 28일 K 병원 소화기내과에 내원했다. 의료진은 6월 7일 위장관 내시경검사를 실시해 위식도 역류성 질환과 위염 등을 확인하고, 약물 치료를 시행했다. 환자는 6월 21일 다시 K 병원에 내원했는데 의료진은 환자가 새롭게 복통과 속 쓰림을 호소하자 위식도 역류성 질환과 위염에 부합한다며 소화성 궤양용제를 추가 처방했다. 환자는 7월 23일, 9월 25일에도 K 병원에 내원했는데 의료진은 같은 약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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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부 통증 호소했지만 추가검사 안해 위암 초래한 의료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17. 9. 6. 10:38
상복부 통증 호소했지만 추가검사 안해 위암 초래한 의료과실. 법원은 의료진이 지속적인 상복부 통증 등에 대해 추가 진단과 검사 등을 해 조기에 위암을 발견했다면 생존기간을 늘릴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환자는 10일 전부터 시작된 심한 상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피고 내과의원을 내원했다. 이에 피고는 위궤양, 전립선 비대, 식도염을 동반한 위식도역류병 등으로 진단하고 약을 처방했다. 그러다가 약 5개월 후 다시 복통과 설사 증상을 호소하며 내원했다. 이에 세균성 장 감염, 장염, 급성 위염 및 전립선의 증식증, 위식도역류병, 불안장애 등으로 진단하고 위궤양 치료제, 전립선 비대증 약 등을 처방했다. 환자는 이후 피고 병원에서 내시경 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