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재발4 산삼약침의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암전이, 표적항암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장광고한 한의사 한의사가 자신이 개발한 약침이 종양세포의 자연사멸을 유도해 항암 효과를 낳고, 암세포의 전이와 재발을 방지한다고 광고해 이를 신뢰해 찾아온 환자에게 고액을 받고 처방했지만 환자가 사망한 사안. 이에 대해 법원은 한의사가 모든 암에 효과가 있는 듯 광고하고, 의학적으로 부적절한 방법 등으로 완치 및 호전사례를 광고한 것은 명백한 허위과장광고에 해당한다며 부당이득금을 반환하라고 판결. 사건: 부당이득금 반환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환자는 건강검진 결과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그러자 환자의 아들인 원고는 인터넷에서 간암 치료에 대해 의학정보를 검색하던 중 피고 한방병원의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피고 한방병원은 홈페이지에 ‘해당 병원이 개발한 00약침에 든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종양세포의 자연사.. 2019. 2. 21. 수막종 방사선치료후 신경 손상…불필요한 치료, 방사선 과다 조사 경추에 수막종이 발생해 수술한 뒤 재발해 두차례 방사선치료후 상완신경총 손상 내지 신경근 손상…과다한 방사선 조사 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경추 3번 부위 등에 수막종이 발생해 수막종 아전절제술을 받았는데 왼쪽 팔에 마비증상이 있었지만 재활치료를 받고 증상이 없어졌다. 원고는 7년 후 다시 검사했는데 의료진은 수막종이 재발해 자라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수막종 뇌와 척수를 덮는 막에 발생하는 암으로 성인에게 많이 발생하고 대부분 양성이어서 서서히 자란다. 어떤 경우에는 물혹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고 석회화를 동반하기도 한다. 완전 적출이 가능한 경우가 많고, 부분 적출만을 시행한 경우에도 재발까지의 기간이 길다. 드물게 악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네이버 .. 2018. 7. 8. 무릎 관절경수술후 극심한 통증…재수술 받았지만 연골판 기능 상실 관절경 수술.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화해권고 결정 원고는 2007년 오른쪽 무릎의 연골 파열로 A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다시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재발해 피고 C병원을 방문했다. 이에 피고 병원은 오른쪽 무릎의 관절경 수술을 계획하면서 "오른쪽 수술을 할 때 왼쪽 무릎도 내시경으로 한 번 확인을 해보겠다"고 했다. 원고는 오른쪽 무릎 내시경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이 끝나고 나서 피고 병원 D 의사는 "오른 쪽 수술을 하고서 왼쪽도 내시경으로 확인을 해봤더니 연골판이 조금 찢어져 있어서 그냥 수술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수술 이후 오른쪽 무릎은 통증이 호전되었는데 이상하게도 왼쪽 무릎의 통증은 오히려 심해져 퇴원도 하지 못했고, 이후 붓고 낮에도 욱신거리는 통증으로 계속 진통제를 복용했지만 붓기와 통.. 2017. 5. 29. 전립선비대증 추가검사 없이 수술후 신장암, 요로상피암 진단 비뇨기과의원의 전립선비대증 진단 대로 추가검사 없이 수술했지만 신장세포암, 요로상피암 진단 받은 의료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2심 화해권고결정 기초 사실 환자는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고, 혈뇨가 배출되자 H비뇨기과에서 전립선비대증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를 하다가 추가 검사를 받기 위해 피고 병원을 내원했다. 피고 병원은 양성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하고 약물치료를 했지만 PSA 수치가 상당히 높게 나타나자 수술을 하기로 했다. 피고 병원은 경요도전립선절제술을 한 후 조직검사를 한 결과 전립선암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고, 1년 후 다시 혈뇨가 배출되자 다시 검사차 내원했다. 피고 병원은 환자가 전립선 비대로 인한 조직 괴사 등으로 판단, 전립선 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를 처방했다. 이후 환.. 2017. 4.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