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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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에서 혈액…전립선비대증, 방광암 의심안기자 의료판례 2024. 4. 15. 09:30
혈뇨 있을 때 전립선비대증, 방광암 검사 방법 방광암의 주된 증상은 통증 없이 소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것이지만 혈뇨의 정도와 방광암의 정도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어떤 종류의 혈뇨라고 하더라도 방광암을 의심해야 한다. 방광암 검사 방법으로는 요세포검사가 초기 검사로 중요하고, 방광경 검사는 방광 전체의 내부와 전립선, 요도 등을 모두 눈으로 관찰할 수 있어 방광암 검사에서 가장 중요하다. 아래 사례는 혈뇨가 지속적으로 검출되자 병원에 내원해 요세포검사, 방광경 검사 등을 시행한 결과 방광암 소견이 없자 전립선 비대증으로 진단해 전립선약을 복용했지만 뒤늦게 방광암 확진을 받아 수술한 사안이다. 전립선비대와 방광암 K는 혈뇨가 지속적으로 나오자 P 병원에 내원해 진료를 받았다. 의료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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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뇨 있다면 신장, 전립선 암, 결석 검사 필수안기자 의료판례 2024. 3. 30. 09:30
혈뇨 다양한 원인과 주의할 점 T는 소변을 볼 때 혈뇨가 몇 차례 나오자 A비뇨기과의원에 내원해 방광내시경 검사 등을 받았고, 의료진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한 뒤 약물 치료를 했다. 의사는 약물치료를 했음에도 전립선암 종양표지자 검사인 PSA 수치(전립선 특이항원)가 참고치인 0~4ng/mL를 크게 초과하자 전립선절제술을 한 뒤 떼어낸 조직을 검사한 결과 전립선암이 아니었다. 그런데 T는 9개월 뒤 다시 혈뇨가 나오자 다시 A 비뇨기과에 내원해 초음파검사, 내시경검사를 등을 받았는데 의사는 요도 결석,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하고 전립선 치료제를 처방했다. 하지만 8개월 뒤 다시 혈뇨, 복부 통증 등이 발생하자 다른 병원 응급실에 내원해서 검사를 받았는데 신장암이었다. 혈뇨의 원인 혈뇨는 소변에 피가 섞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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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증상과 치료, 환자 유의사항안기자 의료판례 2024. 3. 27. 09:24
전립선비대증 치료방법, 환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점 전립선비대증은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중년, 장년, 남성 질환이며, 남성호르몬 변화, 노화, 유전 등으로 요도를 감싸는 전립선의 크기가 점점 커지면서 발생한다. 여러 요인으로 커진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해 방광 기능에 이상이 생겨 소변을 보기가 불편해지는 질환이 전립선비대증이다. 전립선은 전립샘이라고도 하며 방광 아래, 직장 앞에 위치하는 남성에서만 있는 생식기관이다. 전립선 크기가 커지면 요도를 누르게 되고, 소변이 나오는 요도가 점점 좁아지게 된다. 이 때문에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소변을 참기 힘들거나 잔뇨감이 남아있는 듯한 소변장애를 일으킨다. 점점 더 시간이 흐를수록 방광 벽이 두터워져 탄력이 떨어지고 요의를 더욱 참을 수 없게 된다.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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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을 전립선비대증으로 오진안기자 의료판례 2022. 9. 15. 17:00
전립선암 오진 사건의 쟁점 이번 사건은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가 참고치를 상회하자 전립선 조직검사를 받은 결과 전립선암이 아닌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되었지만 몇 년 뒤 전립선암 판정을 받아 뒤늦게 수술을 사안이다. 사건의 쟁점은 해당 병원 의료진이 원고에게 나타난 증상을 전립선 비대증으로 진단해 전립선암 치료기회를 상실하게 한 과실이 있는지 여부다. 전립선암을 전립선비대증으로 오진한 사건의 개요 원고는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빈뇨, 잔뇨, 배뇨시 통증 등 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없었지만 전립선 특이항원(PSA) 수치가 참고치(0~4ng/mL)보다 높은 10ng/mL로 나왔다. 이에 원고는 조직검사를 받기 위해 피고 병원에 내원해 전립선특이항원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가 11.8ng/mL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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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임파선암 수술 후 경과관찰, 처치과정 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22. 8. 13. 14:10
림프종 임파선암 수술후 사망 사건의 쟁점 이번 사건은 환자가 요관암(신장암)으로 신장요관절제술을 받은 뒤 병리검사 결과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으로 판정받은 직후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안이다. 사건의 쟁점은 피고 병원 의료진이 거대B세포 림프종을 요관암으로 오진해 불필요한 수술을 시행했는지, 수술 후 환자에게 장 천공에 의한 패혈증을 의심할 징후가 있었음에도 소극적으로 대처한 잘못이 있는지 여부다. 급박뇨 등으로 전립선 비대증 치료 환자는 피고 병원 비뇨기과에 내원해 급박뇨와 야간뇨를 호소했고, 의료진은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해 치료했다. 환자는 10개월 뒤 내과의원을 방문해 CT 검사를 받았는데 신장세포암 의심 진단을 받았고, 추가적인 검사와 진단을 받기 위해 피고 병원에 내원했다. 환자는 피고 병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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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뇨 증상 지속하다 방광암 확진 사건안기자 의료판례 2022. 6. 14. 14:06
혈뇨증상으로 피고 병원 내원 원고는 피고 병원 내과에서 협심증으로 정기적인 진료를 받던 중 혈뇨증상이 발생했다. 이에 피고 병원에 내원에 “3개월 전에 혈뇨가 있었고, 어제 혈뇨가 있었다. 가끔 우측 옆구리가 아팠다”고 호소했다. 이에 의료진은 혈뇨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각종 검사를 시행한 결과 방광경검사에서 전립선비대증이 관찰되었지만 방광암을 의심할 만한 이상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에 의료진은 전립선약을 처방하고 한 달 뒤 경과관찰을 하기로 했다. 혈뇨 검사 결과 방광 이상 발견 못해 원고는 한 달 뒤 피고 병원에 내원해 10일 전에 다시 혈뇨가 나왔고, 우측 옆구리가 약간 결린다는 증상을 호소했다. 이에 의료진이 다시 검사를 했지만 모두 정상으로 확인되었다. 원고는 약 8개월 뒤 피고 병원을 재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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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뇨 원인과 신장암 진단 지연안기자 의료판례 2022. 3. 21. 16:00
혈뇨 배출되자 병원에서 전립선비대증 진단 환자는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고, 혈뇨(haematuria)가 배출되자 H비뇨기과에 내원해 초음파검사, 방광내시경 등을 시행했다. 그 결과 좌측 신장에 결석이 있는 것 외에 신장에 실질 병변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전립선이 정상보다 약 4배가 크자 의료진은 양성 전립선비대증이라고 진단하고 약물을 처방했다. 전립선비대증 수술 후 추적검사 환자는 추가 검사를 받기 위해 피고 병원에 내원했고, 의료진은 양성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했다. 또 H비뇨기과에서 약물치료를 받았음에도 PSA 수치가 14.57ng/mL로 상당히 높게 나타나자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환자는 피고 병원에 입원해 경요도전립선절제술을 받았다. 의료진은 수술 과정에서 환자의 조직을 떼어내어 조직검사를 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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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방광 게실 수술 의료사고안기자 의료판례 2021. 9. 28. 10:00
사건의 쟁점 이번 사건은 배뇨 불편감으로 병원에 내원해 전립선비대증, 방광게실 진단 아래 전립선절제술과 방광게실 제거수술을 받은 과정에서 의사가 우측 요관을 손상해 재수술을 받았지만 소변이 계속 누출되자 신장까지 절제한 사례입니다. 사건의 쟁점은 피고 병원 의사의 의료적 과실로 인해 위와 같은 사고가 발생했는지 여부입니다. 수술 경위 원고는 배뇨 불편감이 발생하자 피고 대학병원 비뇨기과에 내원해 전립선비대증, 방광 게실, 신경인성 방광의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방광 게실은 방광의 벽 일부가 밖으로 불거져 나와 주머니 모양의 빈 공간을 이룬 곳을 말합니다. 선천적인 경우도 있고, 후천적 질병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자 피고 병원 의사는 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절제술과 개복 후 방광게실 제거시술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