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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주사23

수액 정맥주사 후 아리고 찌릿찌릿하다면 손목 요골감각신경은 팔의 정맥 혈관과 인접해 있어 정맥주사 과정에서 자칫하면 주사침에 의해 신경이 손상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의료진은 주사 과정에서 요골감각신경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할 의무가 있다. 요골감각신경이 손상되면 감각 저하, 마비, 통증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정맥주사 과정 요골신경 손상 사건 K는 설사와 구토 증상으로 D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의료진은 혈액 채취와 정맥주사 라인 확보를 위해 K의 오른쪽 손목 부위에 주사를 놓았다.   그런데 환자는 주사를 놓은 직후 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의료진은 주삿바늘을 제거한 후 다시 왼쪽 팔 부위에 정맥주사 라인을 확보했다.   환자는 오른쪽 손목 부위에 주사를 맞은 직후부터 엄지손가락 안쪽의 감각이 없다는 증상을 호소했고, D 병원에 내.. 2024. 7. 24.
정맥주사 의료과실 정맥주사 후 괴사 근막염 발생 사건의 쟁점 의사는 업무의 성질에 비춰 위험 방지를 위해 최선의 주의를 기울여 치료해야 하고, 이런 주의의무 기준은 진료 당시의 의료수준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 이번 사건은 장염 등으로 입원치료를 받는 영아에게 정맥주사로 영양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수액이 피부로 유출되면서 화상과 괴사 근막염이 발생한 사안이다. 사건의 쟁점은 피고 병원 의료진이 영아를 대상으로 정맥주사를 하는 과정에서 수액이 누출되지 않도록 할 주의의무와 경과관찰의무를 성실히 수행했는지 여부다. 정맥주사 수액 누출 사건의 개요 생후 3일 된 원고는 로타바이러스장염 등으로 피고 병원에 내원해 입원치료를 받게 되었다. 의료진은 원고가 입원한 당일 필수영양 공급 등 정맥치료를 위해 왼쪽 손등에 정맥주사를 삽입했다.. 2022. 9. 2.
정맥주사 부작용 사건 원고의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경력 원고는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러다가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강박증, 공황증, 우울증 등의 진단을 받고,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을 경구 투여하거나 근육주사 투여를 받아왔다. 원고는 약 4년 뒤 피고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처음 내원해 강박증, 공황증, 우울증 등의 증세를 호소하며 신경안정제 주사를 요청했다. 원고는 그 무렵부터 거의 매일 피고 의원에 통원하면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주로 간호조무사로부터 정맥주사를 투여받았다. 또 몇 차례는 피고 간호사로부터 정맥주사를 받았다. 정맥주사(IV) 투약 시 주의사항 정맥주사 투약 시 투약 미숙으로 바늘이 잘못 위치했거나 정맥 벽이 관통되면 약물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오는 관외 유출이 발생할 수 있다... 2022. 1. 18.
급성 백혈병 항암제 시술 부작용 이번 사건은 급성 백혈병 환자에게 조혈모세포이식을 한 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요추천자를 통한 척수강 내 항암제 투여 시술을 하면서 혈종이 발생해 마미증후군으로 인한 배뇨장애, 하지 부분마비를 초래한 사례입니다. 사건의 쟁점은 환자가 요추천자를 통한 척수강 내 항암제 투여 시술 이후 골반 통증, 하지 저린감 등을 호소할 당시 의료진이 적절한 검사와 처치를 했는지 여부입니다. 기초 사실 원고는 혈액검사 결과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항암요법을 시행해 완전관해 상태에서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후 추가 검사와 치료를 위해 피고 병원에 내원했습니다. 의료진은 골수검사 결과 재발한 것으로 확인되자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및 구제항암요법을 시행했고, 그 후 완전관해 상태가 확인되었습니다. 원고는 2차 동종 조혈모세.. 2021. 7. 21.
신생아 수유후 정맥주사하자 우유 역류 기도폐색 신생아 수유 1시간 여 뒤 정맥주사하자 우유 역류로 기도폐색 이번 사건은 신생아가 수유를 한 뒤 1시간 여 뒤 정맥주사 처치를 한 직후 청색증, 심정지가 발생해 사망한 사례입니다. 이 사건의 핵심은 간호사가 신생아 수유 1시간 여 후 정맥주사 처치를 시행해 우유 역류에 의한 기도폐색을 초래했는지 여부입니다. 사건의 개요 환자는 분만 직후 38도 가량의 발열이 있어 이 사건 피고 병원에 내원했는데요. 흉부 엑스레이에서 활동적인 폐병변이나 심장막에서 비정상 소견이 없었고, 혈액검사에서도 특기할 만한 결과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의료진은 중추신경계감염 가능성을 고려해 척추천자를 권유했지만 부모의 반대로 시행하지 않고 해열제와 항생제를 투여했습니다. 환자는 발열 증상이 없어지고 섭취하는 분유량도 늘어서 4일 뒤..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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