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반신마비8 척추측만증 증상, 수술 집도의 과실 척추측만증 수술 집의사의 책무와 마비 등 장애 정상적인 척추는 앞에서 보면 일직선으로 곧고, 옆에서 보면 경추(목뼈)와 요추(허리등뼈)의 전만과 흉추의 후만으로 이루어진 이중 S형 곡선을 이룬다. 이 S형 곡선이 여러 원인으로 인해 꼬이고 굽어져 정면에서 바라볼 때 휜 상태를 척추측만증이라고 한다. 척추측만증 증상은 양쪽 어깨 높이가 다르고, 몸통 좌우가 비대칭이며, 서 있을 때 몸이 한쪽으로 기울게 된다. 척추측만증을 방치하면 만곡, 변형이 더 심해지고, 신체의 불균형이 심화될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로 나눌 수 있다. 비수술적 치료는 운동치료와 슬링치료를 통해 잘못된 자세를 교정해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다. 수술은 내고정 유합술, 척추 후방 고정술 등이 있다. 수술을 하는 의사.. 2023. 10. 13. 경막외 농양 오진으로 하지마비 경막 외 농양은 근력 약화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하기 전에는 항생제 투여 등으로 보존적 치료를 한다. 그러나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하면 농양 및 감염원을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비 발생 후 36시간 내지 72시간 이후 수술하게 되면 이미 발생한 마비의 경우 호전이 어렵지만 초기에 수술하면 비교적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아래 사례는 요추(허리뼈) 추간판 파열 진단 아래 디스크 감압수술을 받기 직전 하반신 감각 저하 증상이 발생했지만 진단이 늦어져 하반신 마비가 발생한 사안이다. 경막 외 농양 MRI 진단 과실 사건 원고는 피고 병원에서 제3-4 요추(허리뼈) 추간판 파열 진단을 받은 뒤 11월 15일 신경외과 의료진으로부터 척추 내시경 디스크 감압수술을 받기로 했다. 원고는 수술 전날까.. 2023. 5. 5. 경막외 신경차단술 의료과실 이번 사건은 퇴행성 척추질환으로 꼬리뼈 경막외 신경차단술을 받은 뒤 하반신 영구장애와 척수손상으로 인한 신경인성방광 등을 초래할 사례입니다. 사건의 쟁점은 의사가 시술 과정에서 의료과실이 있었는지, 시술을 하기에 앞서 환자에게 시술의 부작용, 후유증 등에 대해 충분하게 설명했는지 여부입니다. 사건의 개요 원고는 허리통증으로 신경외과 전문의인 피고가 운영하는 의원에 내원했습니다. 피고 의사는 원고에 대해 척추부 MRI 검사 등을 거쳐 경도의 퇴행성 척추질환으로 진단하고, 통증 완화를 위해 꼬리뼈(미추부) 부분에 경막외 신경차단술과 통증유발점 주사 치료를 했습니다. 피고 의사는 8일 뒤 다시 내원한 원고에게 통증 완화를 위해 리도카인, 히루니다제, 트리암시놀론이 혼합된 주사액으로 꼬리뼈 경막외 신경차단술을 .. 2020. 10. 6. 자궁선근종 수술후 하반신 마비…척추마취 의료과실 성교통, 월경 과다, 요통 등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은 결과 자궁선근종이 발견되어 척추마취 후 자궁전적출술을 받은 뒤 독립보행이 불가능한 하반신 운동 및 감각 마비, 배뇨 및 배변 장애가 발생한 사건. 이에 대해 법원은 의료진이 마취를 하는 과정에서 경막내 출혈을 발생시켜 원고에게 장애를 초래한 만큼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성교통, 월경 과다, 요통으로 피고 병원에 내원했고, 초음파 검사상 자궁선근종이 발견되어 자궁전적출술을 받기로 했다. 의료진은 복강경하 자궁전적출술을 시행하기 위해 전신마취를 실시했는데, 복강내 장유착이 심해 의료진은 개복술하 자궁전적출술을 하기로 했다. 이에 의료진은 척추마취를 시행한 후 자궁전적출술을 완료했다... 2020. 8. 30. 척추측만증 수술 과정에서 하반신 마비, 배뇨장애, 배변장애 초래 척추측만증을 개선 수술 과정에서 척수신경을 손상해 하반신 마비, 배뇨장애, 배변장애를 초래한 의료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2심 강제조정 기초 사실 원고는 어릴 때 척추측만증이 발견돼 수술을 받고 요추보조기를 착용하고 일상생활을 하던 중 증상이 더 심해져 제8번 흉추부터 제3번 요추까지의 만곡이 85도에 이르러 다시 수술해도 이득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사진 출처: 네이버, 서울대병원 원고는 피고 병원 정형외과에 내원해 의사로부터 수술을 할 경우 척추측만증을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입원해 수술을 받았다. 원고는 수술 다음 날부터 고열이 며칠간 지속됐고,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고, 혈액검사상 염증반응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고 간기능 이상증상이 나타나자 수술부위.. 2017. 11. 2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