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호산구성 폐렴3 흉통 증상과 대동맥 박리 감별 진단 검사 대동맥 박리 증상과 진단, 의료사고 대동맥은 안쪽의 내막, 중막, 바깥쪽의 외막 등 세 개의 벽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대동맥 내막이 파열되어 혈액이 대동맥 중막 사이로 유출되면서 원래 피가 흐르던 공간이 아닌 새로 생긴 가성내강으로 분리된 것을 대동맥 박리하고 한다. 대동맥 박리의 대표적인 증상은 매우 심하고 찢어질 것 같은 흉통이다. 또 실신, 호흡곤란, 쇠약, 팔 저림,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급성 심근경색, 폐색전과 함께 급성 흉통의 3대 응급질환으로 꼽히며, 대동맥 박리의 약 70%는 고혈압이 원인이다. 대동맥 박리 진단 대동맥 박리의 진단은 문진과 진찰을 통해 일단 대동맥 박리를 의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계속적인 추적 및 관찰을 통해 가능한 한 빠른 시간 안에 환자의 증상이 어.. 2024. 1. 19. 호산구성 폐렴 진단 아래 흉통 치료중 사망하자 대동맥박리 여부가 쟁점 흉통을 호소한 환자에 대해 의료진이 호산구성 폐렴 초기로 진단하고 외래진료를 하던 중 갑자기 사망하자 유족이 대동맥박리를 진단하지 못한 의료진에게 과실이 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사건의 개요 환자는 팔이 저리고 가슴이 아픈 증상으로 호소하며 외과의원에 내원했다가 상급병원 진료를 권유받고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환자는 피고 병원에서 문진하면서 ‘약 4년 전 결핵성 늑막염이 의심된다는 증상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결핵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피고 병원 내원 2일 전부터 좌측 흉통이 있었고, 숨을 쉬거나 자세를 변경할 때 자주 발생한다’고 진술했다. 피고 병원 의료진은 늑막염 가능성을 설명하고, 당일은 통증 치료만 한 후 통증이 완화되면 퇴원.. 2019. 7. 10. 흉통환자 대동맥박리를 호산구성 폐렴으로 오진한 과실 흉통환자에 대해 심초음파, CT 검사를 안해 대동맥박리를 호산구성 폐렴으로 오진, 대증적 치료만 한 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원고 일부 승소 사건의 개요 환자는 2010년 가슴이 아픈 증상을 호소하며 G외과의원에서 흉부방사선 검사를 받은 후 약을 처방받았지만 증상이 계속 됐다. 그러자 G의원은 '수일 전 해수욕을 한 후 좌측 흉통과 호흡곤란 증상이 발생해 내원한 바, 보존적 치료를 했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자세한 평가 및 치료를 위해 의뢰한다'는 진료의뢰서를 발급했다. 피고 병원 의료진은 흉통의 양상이 비전형적이고 흉부방사선 검사 결과 좌측 흉곽에 늑막 삼출이 의심되는 소견이 관찰되자 내과에 의뢰해 협동진료를 했다. 이후 피고 의료진인 환자를 호산구성 폐렴으로 진단하고 추가.. 2017. 4.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