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혼수3 외상성 뇌경막 하 출혈 수술 및 전원 시기 외상성 뇌 경막 하 출혈의 임상 증상은 충격 당시 뇌 손상의 정도와 혈종의 크기 및 발생 부위, 혈종의 형성 속도 등에 따라 결정된다. 의식 수준은 초기 외력의 정도에 따라 의식 명료에서 혼수상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외상성 뇌출혈 수술 사례 A는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 술에 취한 상태에서 집에서 뒤로 넘어져 H 병원 응급실로 후송되었다. 병원 의료진은 우선 상처 부위를 소독한 뒤 오후 8시 30분 뇌 CT 검사를 한 결과 약간의 뇌경막 하 출혈, 출혈성 뇌좌상이 확인되어 중환자실 입실 결정을 했다. 외상성 뇌경막 하 출혈은 뇌경막과 지주막 사이에 혈종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의료진은 오후 10시 30분 환자를 중환자실로 옮겼는데, 당시 글라스고우 혼수계수(Glasgow .. 2024. 6. 25. 뇌출혈 수술 후 혼수… 의료사고 의심 쟁점 상급병원 전원 지연, 수술 후 혼수 쟁점 사건뇌출혈로 진단받고 수술을 할 경우 마비, 운동장애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아래 사례는 뇌출혈 진단 아래 수술을 했지만 환자가 혼수상태에 빠져 상급병원 전원 지연, 수술 과정에서 의료진의 실수가 의심되어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된 사안이다. B는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로 발견되어 G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G 병원이 CT 검사한 결과 좌측 전두엽에 급성 뇌 내 출혈, 좌측 전두융기 및 대뇌 구간열을 따라 작은 급성 뇌막 하 출혈 등을 확인했다. 의료진은 뇌출혈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추가적인 검사를 실시했는데 그 결과 뇌동정맥 기형에 의한 출혈로 확인되었다. 의료진은 오전 8시 45분 환자 보호자에게 수술 필요성을 설명하고, 3차.. 2024. 6. 8. 기관튜브 교체하면서 제대로 고정하지 않아 질식한 사례 바이러스성 뇌염환자의 기관튜브를 교체하면서 제대로 고정하지 않아 질식사한 사례.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소, 2심 원고 일부 승소 사건의 개요 환자는 바이러스성 뇌염 진단을 받고 I병원에서 기관절제술과 위루술(PEG)을 받고 2개월 가량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J병원으로 전원하였다. 환자는 I병원에서 퇴원할 무렵 혼수상태였고, 자가 호흡이 충분하지 않아 보조를 요했으며, 기도내 육아종이 기관이 분지되는 부위까지 파급된 상태였다. 이에 기관 튜브를 분지 부위까지 깊게 넣어 기관직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고 있었다. 피고 병원은 요양병원에 입원중이던 환자가 기관 튜브 교체를 위해 내원하자 튜브를 교체했고, 내시경으로 기관 개방성이 잘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환자는 재활치료를 .. 2017. 4.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