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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10

구음장애, 의식저하, 혼수 동반한 뇌출혈 뇌출혈은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혈압, 술, 담배 등이 위험요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출혈은 두통, 의식장애, 언어장애 등을 동반하는데 갑자기 증상이 발현되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이 있다.  아래 사례는 급성 만성 간질환 치료를 위해 입원한 환자가 의식이 혼미해지고, 구음장애 등이 나타났다가 회복되는 양상을 보이던 중 갑자기 구음장애 등의 증상이 발생해 정밀검사한 결과 뇌출혈 판정을 받은 사안이다.  간질환 치료 중 뇌출혈 발생 A는 12월 17일 황달, 전신 통증, 고열로 F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A는 의료진의 문진 과정에서 매일 소주 1~2병을 마시다가 1개월 전부터 중단했는데 1주일 전부터 황달이 심하고, 전신 오한이 지속되었다고 대답했다.  진찰 결과 환자는 전신 황달.. 2024. 6. 13.
간암 절제수술 후 부작용 증상과 치료 간암 수술 후 간부전, 고열 등 발생했다면 간암(간세포암) 환자에 대해 간 절제수술을 한 뒤 전신 소양감(가려움증), 설사, 고열, 식욕부진, 구토, 황달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전신 소양감은 약제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설사는 간 절제술 당시 담낭 절제술을 같이 시행할 경우 발생할 수 있다. 38도 이상의 고열은 수술 후 무기폐(폐가 쪼그라들거나 닫히는 증상)로부터 수술 부위 감염, 폐렴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식욕부진, 구역, 구토는 개복수술을 한 환자에서 장운동이 저하되면서 발생할 수 있으며, 약제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전신 황달은 간 절제술 후 총 빌리루빈 수치가 상승했을 때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이처럼 발생한 증상만으로 어떤 원인에 의한 것인.. 2024. 1. 2.
당뇨병 환자, 한약 복용 후 황달 이어 간부전 당뇨병 진단 아래 아마릴 등 복용 원고는 비의존성 당뇨병으로 대학병원에서 혈액검사를 받은 결과 경도의 당뇨병으로 진단되어 식사요법 및 생활습관 조절 교육만 받아왔다. 그러다가 당뇨병 치료제로 처방한 경구용 혈당강하제 아마릴, 다이아벡스, 혈관계통 합병증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과 에날라프릴,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을 위해 리피토를 복용해 왔다. 원고는 위 병원에서 처음으로 간기능검사를 받은 후 위와 같은 약을 복용하기 직전 간기능검사를 받은 것 외에는 간기능검사를 받은 바 없다. 피고 한의사로부터 약 두 달간 한약 처방 받아 복용 원고는 3년 뒤 피고 한의사로부터 한약을 복용해 볼 것을 권유받고 1월 18일부터 3월말까지 약 2개월간 피고가 처방한 한약을 1일 2팩씩 복용했다. 전격성 간부전 진단 받고 간이식.. 2022. 7. 6.
황달·간부전·간성혼수환자에 대한 검사 및 간이식 설명의무 이행 여부 황달 증상으로 피고 법인이 운영하는 이 사건 병원으로 전원된 환자가 사망하였고, 환자의 유족인 원고가 담당 의사인 C와 피고 법인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사안. 진단 당시 환자는 이미 간이식 외에 다른 치료방법이 없을 정도로 간부전 상태였고, 당시 의료진이 충분한 검사를 통해 환자 및 그 유족에게 사망가능성을 알리면서 간이식 수술을 권유했지만 원고를 비롯한 유족이 이를 거부했다. 법원은 이런 사정에 비추어, 환자의 사망에 피고들의 과실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사건: 손해배상(의) 판결: 원고 패 사건의 개요 환자는 황달 증상과 설사 및 몸에 힘이 빠지는 증상으로 △△병원 응급실에 내원하였다가 혼수를 동반한 알콜성 간부전, 상세불명의 급성 신부전, 상세불명의 황.. 2019. 12. 28.
조기 위암 수술 직후 패혈증 사망사건 조기 위암으로 위 절제술을 받고 퇴원한 환자가 이틀 뒤 심방세동, 혈압저하 등의 증세를 보여 중환자실에 입원한 뒤 패혈성 쇼크로 사망했다면 의료진의 과실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사건의 개요 환자는 피고 병원에서 조기 위암 진단을 받고 위 절제술을 받고 10여일 뒤 퇴원했다. 그런데 퇴원후 2일째 되던 날 오전 식은땀을 흘리고 탈진 증세를 보여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환자는 심방세동, 혈압저하 등의 증세를 보이며 증세가 악화되자 의료진은 중환자실로 옮겨 인공호흡기를 적용하고 집중치료를 했지만 39도 이상 고열 증상과 전신부종, 황달 등으로 증상이 발현되면서 패혈증으로 악화됐고, 10여일 후 패혈성 쇼크로 사망했다. 원고 측 주장 환자는 수술후 우측 팔 정맥주사.. 2018.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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