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료이야기

독립운동가 간호사·간호과 학생 34인

by dha826 2019. 8. 15.
반응형

대한간호협회 제공

근대 간호교육을 통해 배출된 간호사들은 전문직업을 갖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살았으며 지식인으로서 사회지도자로서 역할을 다했다.

 

일제강점기 엄혹한 시기 뜨거운 민족의식과 기개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고 구국의 일념으로 만세운동에 앞장섰다.

독립운동가 간호사들은 독립만세운동, 군자금 모집, 적십자활동, 사회운동, 첩보활동, 비밀연락, 독립군 규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군대해산 항전에서 부상병 간호에 헌신했으며 대한민국애국부인회를 통해 자주독립 의지를 보여줬고 서울 종묘 앞 만세시위를 주도했으며 간우회를 통해 일제에 항거했다.

 

러시아 연해주, 만주 용정, 중국 상해 등 국외에서도 항일운동과 간호사 양성교육에 힘썼다.

 

대한간호협회는 제74회를 맞은 올해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운동가 간호사·간호학생 34인을 기억합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한간호협회가 선정한 독립운동가 간호사·간호학생 34인

 

임수명 박자혜

 

정종명 이정숙 이성완

 

박원경 탁명숙

 

김태복 노순경

 

이도신 김효순 박덕혜

 

이아주 채계복

 

한신광 함귀래

 

홍덕주 김금석 김안순

 

김화순 박옥신

 

윤진수 장윤희

 

조명숙 김응숙 김오선

 

송정헌 최혜순

 

최승원 이애시

 

은도 장옥순

 

박봉남 김여운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