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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두술18

비파열 뇌동맥류 증상, 코일색전술 수술 대상 뇌에 있는 뇌동맥 혈관 벽은 매우 얇다. 동맥 혈관 벽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 뇌동맥류이다. 뇌동맥류가 파열되면 지주막 아래 뇌출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뇌동맥류를 머릿속 시한폭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뇌동맥류는 파열 이전에는 자각 증상이 없지만 일부 심한 두통, 시력 저하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비파열 뇌동맥류는 아직 파열되지 않고 발견된 뇌동맥류를 의미한다. 건강검진 과정에서 MRI 혈관 촬영(MRA) 과정에서 비파열 뇌동맥류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비파열 뇌동맥류는 뇌동맥류의 크기와 모양, 위치에 따라 치료가 달라질 수 있는데 파열 위험성이 높으면 개두술이나 코일색전술과 같은 치료가 불가피하다.  파열 위험이 높은 뇌동맥류인지는 의료진이 동맥류의 크기, 모.. 2024. 6. 27.
뇌출혈 수술 후 혼수… 의료사고 의심 쟁점 상급병원 전원 지연, 수술 후 혼수 쟁점 사건뇌출혈로 진단받고 수술을 할 경우 마비, 운동장애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아래 사례는 뇌출혈 진단 아래 수술을 했지만 환자가 혼수상태에 빠져 상급병원 전원 지연, 수술 과정에서 의료진의 실수가 의심되어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된 사안이다.  B는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로 발견되어 G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G 병원이 CT 검사한 결과 좌측 전두엽에 급성 뇌 내 출혈, 좌측 전두융기 및 대뇌 구간열을 따라 작은 급성 뇌막 하 출혈 등을 확인했다.  의료진은 뇌출혈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추가적인 검사를 실시했는데 그 결과 뇌동정맥 기형에 의한 출혈로 확인되었다.  의료진은 오전 8시 45분 환자 보호자에게 수술 필요성을 설명하고, 3차.. 2024. 6. 8.
두통, 구토 등 뇌출혈 증상, 치료과정, 응급상황 뇌출혈 치료과정과 환자가 알아야 할 점 간헐적인 두통이 있다가 갑자기 극심한 두통이 발생해 119 구급차를 타고 K 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A 씨. 당시 A 씨는 두통, 구토 및 의식 변화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의료진은 뇌 CT 혈관조영술을 시행했고, 검사 결과 다량의 뇌출혈과 뇌부종, 심한 뇌압 상승에 의한 정중선 편위 및 뇌탈출 등을 확인되었다. 이에 응급 개두술 및 혈종 제거수술을 시행한 뒤 중환자실에 입원하도록 했다. 이같이 갑작스러운 두통, 구토 및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의료진은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까? 환자가 알아야 할 뇌출혈, 뇌압 상승 치료 과정 다음은 뇌출혈 진단 아래 약물치료나 수술을 할 때 환자와 보호자가 알아두어야 할 점을 정리한 것이다. 가. 뇌출혈 증상으로 병원에.. 2024. 1. 23.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의사 의무와 의료사고 뇌동맥류 코일색전술하는 의사가 지켜야 할 점 뇌동맥류(Cerebral Aneurysm)는 혈관 벽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것을 말한다. 뇌동맥류의 90%가량은 뇌지주막하 출혈로 발견되고, 7%는 주위 뇌신경이나 뇌 조직을 압박해 증상이나 징후를 유발해서 발견되며, 3%는 아무런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된다. 뇌동맥류 치료방법은 개두술과 혈관 내 코일색전술이 있다. 개두술에 의한 뇌동맥류 결찰술은 두개골을 열어 뇌를 견인하고, 박리해 뇌동맥류를 확인한 다음 작은 클립으로 뇌동맥류를 결찰 하는 방법이다. 혈관 내 코일색전술은 대퇴동맥을 통해 도관을 목 부위 혈관에 위치시킨 다음 도관을 이용해 뇌동맥류 안에 백금코일을 삽입하는 방법이다. 코일색전술을 하는 의사는 아래와 같은 주의의무를 충실히 실행해야 한다. 우.. 2023. 9. 27.
지주막하출혈 수술 후 정맥염 이어 뇌출혈 발생한 사건 중대뇌동맥 지주막하출혈로 수술을 받은 뒤 정맥염이 발생해 항생제를 투여했지만 뇌출혈이 발생해 사망.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기초사실 환자는 실신후 의식을 되찾은 뒤에도 전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하는 양상을 보이자 피고 병원에서 중대뇌동맥 지주막하출혈 진단을 받고 중대뇌동맥 동맥류 결찰술, 뇌동맥류 경부 결찰술 및 개두술을 받았다. 의료진은 5일 후 정맥주사가 들어가던 환자의 왼쪽 손등에 부종이 발생해 혈액배양검사를 한 결과 원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의료진은 그로부터 8일후 환자에게 열이 나자 세균배양검사를 해 녹농균이 검출되고, CRP 수치가 173mg/dL이고, 오른쪽 팔 부위까지 정맥염이 발생하자 항생제를 정맥 주사한 뒤 혈액내과, 감염내과 협진을 의뢰했다. 환자는 왼.. 2017.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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