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관절골절2 고관절 골절환자 발열 감별검사, 수술후 출혈 조치 안한 과실 인공고관절 수술 전 열이 있었지만 감별검사 안하고, 수술후 출혈 조치 미흡 이번 사건은 고령의 치매환자가 문턱에 걸려 넘어져 고관절 골절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사망하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사례입니다. 소송의 쟁점은 환자에게 발열이 있었음에도 감별검사를 하지 않고 수술을 한 점, 수술 과정에서 투여한 수액량이 적정했는지, 수술 후 경과관찰 상 과실이 없었는지 등입니다. 사건의 개요 환자는 치매 증상으로 요양원에서 생활하던 중 목욕탕 문턱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해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는데요. 정형외과 의료진은 좌측 대퇴 중간경부(고관절) 골절 진단을 한 뒤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술 당일 오전 6시 경 환자의 체온은 38.3도, 오전 8시 경 37.7도로 각각 측정되자 의료진.. 2020. 12. 27. 병원 침대 낙상사고로 골절 뇌전증 환자가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직후 침대에서 낙상해 고관절이 골절해 수술을 받은 사건. 이에 대해 법원은 해당 의료기관이 침대 난간의 안전성을 유지 관리할 의무를 게을리해 낙상사고가 발생했다고 판단해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고령인 K씨는 오전부터 전신 경련 증상이 있어 피고가 운영하는 대학병원 응급실에 내원했고, 의사는 상세불명의 뇌전증, 간경변으로 진단하고 입원 조치했다. K씨는 일반 병실에 입원했다가 다음 날 중환자실로 이동했는데, 중환자실 환자 침대에는 좌우로 4개의 난간이 있었다. K씨는 자정 무렵 침대에 누워 있다가 깨어났는데, 침대의 오른쪽 난간에 몸을 기댔고, 침대 난간의 고리가 해제되면서 침대 아래로 떨어졌다. 환자는.. 2020. 8.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