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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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수술 문합부 누출, 혈관 손상 대량출혈안기자 의료판례 2023. 3. 8. 09:30
조기위암 수술을 하는 의사의 책무 (1) 위 절제술 과정 문합부 누출 주의 위 절제술 과정에서 문합부 누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문합부가 너무 긴장되지 않도록 하고, 혈류가 충분히 공급되는지 확인하면서 문합을 실시해야 한다. 위절제술 과정에서 문합부 누출이 발생하면 소화관 밖으로 유출된 장 내용물에 의한 국소 염증과 농양형성으로 인한 복통, 발열, 백혈구 증가, C 반응성 단백 증가 등의 염증 소견이 나타나고 배액관으로 혼탁액이나 소화관 내용물이 배출될 수 있다. (2) 이상증상 경과관찰 및 신속한 처치 책무 만약 위 절제술을 받은 환자가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할 경우 의료진으로서는 신속하게 이상증상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혈액검사, CT 촬영 등의 검사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경과관찰을 하면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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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추체간 유합수술 도중 대량출혈과 의사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23. 2. 22. 09:30
척추수술 중 대량출혈 방지할 의사의 주의의무 의사는 환자의 상태에 충분히 주의하고, 최선의 주의를 기울여 치료해야 할 주의의무가 있다. 의사는 척추수술 과정에서 대량출혈을 방지하기 위해 주의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1) 수술상 혈관 손상 주의의무 일반적으로 수술 전 혈관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CT 혈관조영술을 시행해 혈관의 위치, 모양 등을 확인한다. 수술 중 복부혈관을 박리할 때 대혈관의 손상이 발생하면 대량 출혈로 인해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수술을 하는 의사는 혈관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 대량출혈 발생한 경우 신속히 응급처치할 주의의무 수술 중 혈관이 손상된 경우 의료진은 이를 봉합하거나 지혈하고 수혈, 승압제 투여 등을 신속하게 해야 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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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치료방법과 수술 의사의 책무안기자 의료판례 2022. 12. 20. 10:07
자궁근종 치료방법 자궁근종 치료방법은 크게 비수술적 약물치료와 수술로 나눌 수 있다. 자궁근종에 대한 비수술적 약물치료는 임신을 할 때, 당장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황 등에 적용되는데 그 효과가 일시적이고 약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수술은 자궁근종절제술, 자궁적출술 등이 있는데 대표적인 자궁근종절제술은 자궁동맥색전술, 고주파 자궁근종용해술, 하이프 수술 등이 있다. 자궁근종 치료 의사의 업무상 주의의무 자궁근종 진단 아래 치료를 하는 의사는 기본적으로 4가지의 업무상 주의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첫째, 환자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게 의사로부터 자세하고 쉽게 자신의 질환에 대해 설명을 듣는 것이다. 의사는 치료에 앞서 환자에게 자궁근종 치료의 필요성과 약물치료를 포함한 다양한 자궁근종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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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정맥관 삽입술 의료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22. 8. 1. 14:27
중심정맥관 삽입술 주의의무 중심정맥은 심장으로 들어가는 쇄골하 정맥, 경정맥, 대퇴정맥 등 큰 정맥을 의미한다. 중심정맥관은 이런 굵은 중심 정맥에 삽입하는 관의 일종이다. 한번 정맥관이 삽입되면 매번 치료할 때마다 정맥주사를 위해 별도의 혈관 확보를 할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중심정맥관 삽입 시술을 시도했다가 실패하면 혈관을 천자해 출혈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 의사는 흉부 X-ray 검사 등을 통해 혈관 손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간질성 폐렴으로 피고 병원 입원 환자는 과민성 폐렴, 간질성 폐렴, 폐부종, 폐출혈, 기관지폐포세포암 또는 림프종이 의심되자 피고 병원으로 전원되었다. 환자는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간질성 폐렴으로 진단받고 7월 11일 피고 병원에 입원했다.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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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 부비동암 수술 의료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22. 7. 20. 14:01
의료행위 과정에서의 과실 추정 의료행위의 내용이나 시술 과정, 합병증의 발생 부위, 정도 및 당시의 의료수준과 의료진의 숙련도 등을 종합해 볼 때 그 증상이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합병증의 범위를 벗어났다고 볼 수 있는 사정이 있다면 의료행위 과정에 과실이 있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비강암(부비동암, 상악동암) 수술 의사의 주의의무 비강암 수술 집도의는 수술 과정에서 접협동의 측면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의무가 있다. 이번 사건의 쟁점 이번 사건은 비강암 판정을 받은 환자가 수술 과정에서 대량출혈이 발생해 후속 수술을 받았지만 뇌출혈 등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사안이다. 사건의 쟁점은 집도의가 수술 과정에서 주의의무를 위반해 뇌혈관을 손상시킨 과실이 있는지 여부다. 부비동 선암 진단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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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 수술 중 동맥 손상해 대량 출혈안기자 의료판례 2022. 2. 23. 16:30
혈액투석 중 신장암 의심 종양 발견 환자는 만성사구체신염으로 인한 말기신부전을 잃고 있어 복막투석에 이어 혈액투석을 받고 있었다. 환자는 혈액투석 중 심방세동이 발생해 피고 병원 순환기내과에서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했고, 고혈압 약물도 복용하고 있었다. 환자는 신장이식수술을 받기 위해 정밀신체검사를 받던 중 신장 CT검사에서 신장암으로 의심되는 2cm의 종양이 발견되었다. 이에 의료진은 복강경을 이용한 근치적 신적출술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신장암 수술방법 철저한 수술적 치료가 완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다른 장기로 전이가 없는 국한된 신세포함의 경우 개복 또는 복강경이나 로봇을 이용한 근치적 신적출술이나 부분 신절제술을 시행한다. 근치적 신적출술은 신세포암의 표준 수술요법이다. 신장 이외의 기관에 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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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조직검사, 생검 후 출혈 사례안기자 의료판례 2021. 11. 30. 19:00
전신통, 발열 등의 증세로 병원 내원 환자는 전신통, 발열, 두통 및 구토 증상을 호소해 오다가 의원에서 급성 A형 간염 및 신장질환이 의심되자 피고 병원에 내원했다. 피고 병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은 혈액검사를 한 결과 급성신부전으로 중증의 신기능 저하 상태였고, 급성 간염을 의심할 수 있는 간기능 저하가 심각한 상태였다. 의료진은 다음 날 환자를 내과계 중환자실로 전원했고, 신장내과 의사는 지속적인 신대체요법을 권고했다. 그러면서 신장내과 의사는 ‘환자의 급성신부전은 신장질환 지침 상 stage3이며, 이는 간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혈소판감소증, 혈액응고시간 지연 등 전반적인 컨디션 상 금일 시행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고 회신했다. 환자에 대한 간 생검술 피고 병원 의료진은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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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절개술 의료과실, 혈관 손상해 대량 출혈카테고리 없음 2021. 3. 31. 00:22
기관절개술 의료과실, 혈관 손상해 대량 출혈 이번 사건은 기관절개술을 통해 튜브를 삽입하고, 9일 뒤 기관교체를 위해 튜브를 제거한 직후 절개부위에서 대량 출혈이 발생해 환자가 사망에 이른 안타까운 사례입니다. 사건의 개요 A는 자택에서 목도리로 옷걸리에 목을 매었고, 이를 발견한 가족은 119에 응급이송을 요청해 피고 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습니다. 의료진의 응급조치에 따라 A의 활력징후는 안정되었지만 의식은 혼미(stupor)한 상태였고, 전신에 강직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의료진은 10여일 뒤 환자의 목 부위에 기관절개술을 실시해 튜브를 삽입했습니다. 기관절개술은 기관을 절개해 튜브 등을 삽입하는 수술로서 목 중앙의 두 번째 기관륜을 절개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제3기관륜 또는 그 이하의 낮은 위치에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