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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관5

대장암 수술 후 통증, 구토, 장폐색 증상과 치료 대장암 수술 방법, 수술 후 증상과 치료 대장암 치료 방법은 단계적 수술, 결장 전절제술, 수술 중 장세척과 장 절제수술, 수술 전 스텐트를 이용한 감압 등 4가지 방법이 있다. 이는 환자의 상태를 직접 확인한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모두 선택 가능한 방법이다. 이 중 스텐트 삽입술은 대장 천공이나 암세포의 파종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있고, 만일 시술이 효과적이지 못할 경우 오히려 수술이 늦어지거나 수술 후 회복이 늦어져 합병증 발생을 높을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완전한 장폐색의 경우 스텐트 삽입술 자체가 어렵고,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다. 수술 후 발생하는 장 유착은 복강을 개복하는 모든 수술에 발생하고, 스텐트 삽입술 시행 여부와 장 유착은 연관관계가 낮다. 대장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2024. 1. 14.
수술후 출혈 처지 잘못해 패혈성 쇼크 이번 사례는 췌장암 수술 후 비위관 출혈이 확인되자 재수술을 했지만 환자가 패혈성 쇼크로 사망한 안타까운 사안입니다. 사건의 쟁점은 시술 전 의료진이 삽입한 담도배액관이 여러 장기를 찔러 출혈이 발생했는지, 의료진이 출혈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처치를 했는지 여부입니다. 인정 사실 환자는 복부 초음파검사 결과 간외 담도 폐쇄 소견이 확인되는 등 췌장암 의심 소견이 나오자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습니다. 피고 병원 의료진은 여러 검사를 거쳐 원위부 총담도암이며, 병기가 T1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TI은 암세포가 점막하층까지만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림프절 전이는 되지 않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의료진은 수술 전 담즙배액을 위해 경피적 담도배액관을 시술했습니다. 그리고 의료진은 3일 뒤 유문부 보존 췌.. 2021. 8. 1.
척추유합술 후 위관영양 의료분쟁 척추유합술 후 위관영양 했지만 의식상태가 혼미해져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했지만 폐렴으로 사망한 사건.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사건의 개요 원고는 오토바이를 운행하던 중 차량과 충돌해 경추 6~7번 불안정 손상 소견으로 후방접근법으로 유합술을 받은 뒤 연고지 인근 피고 병원으로 전원했다. 전원 당시 의식이 명료했고, 양쪽 다리 마비가 있었으며, 목의 통증과 양쪽 팔의 무딘감을 호소했다. 또 미골과 양쪽 발뒤꿈치 부위에 욕창이 있었으며, 기관절개술과 유치카테터를 적용중이고, 경구 섭취가 어려워 비위관을 삽입해 위관 영양을 했다. 꼬리뼈, 비추, 미골[coccyx] 척추의 가장 끝부분에 있는 4~5개의 척추 분절. 엉치뼈 아래 달려 있는 척추의 마지막 부분으로, 대개 4~5개의 작은 척추 분절로.. 2017. 9. 10.
자살 기도 환자가 의식이 회복된 후 의료과실로 인해 구획증후군, 운동장애가 발생했다고 주장 자살을 기도한 환자가 의식을 회복한 후 팔의 운동장애를 호소하며 의료진의 과실을 주장한 사건. 사건: 손해배상(자살 기도) 판결: 원고 패소 환자는 집에서 자살하기 위해 목을 매었다가 실패하자 평소 처방받아 복용하던 우울증 약 2일분을 한꺼번에 복용했다. 환자의 남편은 정신이 혼미한 환자를 발견하고 피고 병원 응급실로 내원했다. 환자는 내원 당시 왼쪽 팔을 포함한 전신에 부종이 발생한 상태였고, 왼쪽 팔에는 약물에 의한 수포가 형성돼 있었다. 의료진은 환자에게 비위관을 삽입한 후 긴급 세척했고, 이후 수액을 공급하면서 폐렴을 치료했다. 비위관 코를 통해 식도를 거쳐 위 속으로 삽입하는 유연한 고무 또는 플라스틱 관으로, 소화관을 수술하거나 장폐색이 있는 환자 등에 대해 위 속의 가스나 소화액(위액)을 배.. 2017. 5. 24.
장중첩증을 장염으로 오진, 비위관 삽입 지연, 천공사건 장중첩증을 장염으로 진단, 비위관 삽입 지연, 내장 천공…의료진 과실일까?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원고 패 기초 사실 원고는 아이가 열, 보챔(irritability), 구토가 나자 피고 A병원 응급실에 내원, 감기 진단을 받고 3일분 약 처방을 받고 후 귀가하였다. 하지만 열, 보챔, 구토, 설사가 지속되어 A병원을 내원해 소변 검사를 기다리던 중 혈변을 보자 담당 의사는 감염성 장염이 의심되며 증상이 지속되면 다시 방문하라고 하였다. 의료진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한 결과 장중첩증이 재발하고 소장 폐색 증상이 다시 나타나 수용성 조영제(gastrograffin) 정복술을 시행하여 성공했다. 식중독 및 장염(food poisoning, gastroenteritis)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2017.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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