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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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검하수, 쌍꺼풀수술 후 눈물흘림, 각막염, 각막미란…설명의무도 쟁점안기자 의료판례 2018. 12. 25. 03:00
안검하수수술, 쌍꺼풀수술 후 눈물흘림, 각막염, 각막미란…설명의무도 쟁점. 안검하수 수술 및 쌍꺼풀 수술을 7개월 뒤 다시 했다고 하더라도 수술에 대한 내용, 후유증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다시 해야 한다는 판결.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피고 의원에서 안검하수 수술 및 쌍꺼풀 수술을 받고 7개월 뒤 재수술을 받았다. 원고는 수술 후 눈물흘림이 지속돼 대학병원에 내원해 검사한 결과 두 눈이 1mm 정도 벌어지는 토안증상이 발견됐고, 결막낭종이 의심돼 주사기로 이를 터뜨리는 시술을 받았다. 또 원고는 안과병원에서 눈물길의 협착 및 기능부전으로 진단돼 눈물길에 튜브를 넣는 시술을 받았지만 눈물흘림증상이 계속됐다. 원고는 대학병원에서 토끼눈증, 각막미란 진단을 받았고,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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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수술 후 시력이 완전 저하됐다는 의료분쟁안기자 의료판례 2018. 7. 6. 01:00
백내장수술 과정에서 수정체 조각을 제거한 후 인공수정체 삽입을 한 뒤 퇴원했지만 시력이 완전 저하됐다는 주장.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사건의 개요 원고는 1930년대 후반 생으로 양안 시력 저하 및 눈물 흘림을 호소하며 피고 병원에서 백내장 진단을 받고 우안 초음파수정체유화술을 받았다. 그러던 중 수정체 후낭파열 및 유리체 내 수정체 조각이 관찰됐고, 의료진은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해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 고랑내삽입술을 했으며, 원고는 다음날 퇴원했다. 원고는 피고 병원에 내원해 우안 각막 봉합사 제거 및 안양 점안치료를 받았고, 며칠 뒤 다시 내원해 안내염 진단을 받고 유리체 내 항생제 주입술을 받았다. 그 후 약 4개월간 총 19회 내원해 경과 관찰을 받았다. 원고의 주장 피고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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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상편, 각막염 수술중 각막 손상해 각막혼탁, 시력저하안기자 의료판례 2017. 11. 15. 11:46
익상편, 각막염 진단을 받고 수술을 했지만 안과의사의 각막 손상 과실로 인해 각막혼탁과 시력 저하. 사건: 손해배상 판결: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양쪽 눈에 빨간 이물질이 느껴져 피고 안과에서 군날개(익상편), 각막염 진단을 받고 수술했다. 그후 원고는 왼쪽 눈의 통증과 시력저하로 다른 안과의원에서 치료했지만 각막혼탁 진단을 받고 시력이 상당히 저하된 상태이다. 익상편(pterygium)] 결막주름이나 섬유혈관성 조직이 날개 모양으로 각막을 덮으며 자라나는 안질환. 결막의 퇴행성 변화로 보통 눈의 안쪽 결막으로부터 시작해 혈관이 풍부한 섬유조직이 결막과 각막의 경계 부위를 넘어 각막의 중심부를 향해 삼각형 모양으로 자라나는 질환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법원의 판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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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전막, 황반원공 수술후 안압강하제 투여후 스티븐스존슨증후군안기자 의료판례 2017. 11. 8. 04:30
망막전막과 황반원공에 대해 유리체절제술, 망막전막제거술, 내경계막제거술을 한 뒤 환자가 안구통증을 호소하자 안압강하제를 투여한 후 스티븐스존슨증후군이 발생한 사건.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환자는 오른쪽 눈의 시력저하를 호소하며 피고 병원에 내원해 오른쪽 눈의 망막앞막 진단을 받고 유리체절제술과 망막앞막제거술을 받고 퇴원했다. 그런데 약 4개월 후 눈의 시력이 다시 저하돼 다시 피고 대학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망막전막과 황반원공으로 진단받고 유리체절제술, 망막전막제거술, 내경계막제거술을 받았다. 환자는 다음날 안구통증을 호소했고, 의료진은 안압강하제인 메타졸아마이드 5일치를 처방하면서 약의 부작용으로 손발이 저리고, 소화가 잘 안될 수 있다고 설명한 뒤 퇴원시켰다. 환자는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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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 안내염을 조기 진단하지 못한 의료분쟁안기자 의료판례 2017. 10. 28. 11:50
안내염으로 진단해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하고 항생제 치료를 했지만 각막 천공이 발생하고, 우안구 적출술했지만 실명된 사건.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화해권고결정 사건의 개요 원고는 고혈압, 당뇨로 피고 병원에서 약물치료를 받던 중 명치통증 및 구토 증상으로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위염 내지 당뇨병성 위병증 진단으로 수액과 구토억제제를 투여받고 퇴원했다. 원고는 같은 날 상복부 통증으로 다시 내원했는데 특이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 원고는 이틀후 오른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증상으로 또다시 내원해 검사 결과 백혈구 수치, C반영성단백 수치가 정상범위를 초과한 것을 확인했지만 뇌CT와 신경과 협진에서 뇌병변이나 시신경염을 의심할 만한 이상소견이 없었다. 다만 안과 협진 결과 우안 유리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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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저하 호소했지만 고혈압·당뇨약만 투여해 실명안기자 의료판례 2017. 7. 31. 10:31
시력 저하 호소했지만 고혈압·당뇨약만 투여해 실명…교도소 의무관 주의의무 위반.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2심 원고 패, 대법원 파기 환송 사건의 개요 원고는 과거 고혈압, 당뇨병,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를 받은 바 있고, 병원에서 퇴원한 후 사기죄로 구속 수감됐다. 원고는 교도소 의무관과 면담하면서 00병원에서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치료받은 사실에 해 말했고, 의무관은 병동에 입원시킨 다음 혈당과 혈압을 계속 체크하면서 고혈압과 당뇨병약을 투약하게 했다. 원고는 가족들을 통해 00병원에서 처방받은 경구용 혈당강화제와 혈압약 60일분을 복용했다. 00교도소 내과 전문의인 의무관은 원고가 사지통과 시력 저하를 호소하자 이를 고혈압으로 인한 증상으로 판단하고 혈압약을 추가 투약하고,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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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수술후 반복적인 출혈, 저혈당, 시각장애…수술, 경과관찰 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17. 4. 9. 17:38
췌장 두부 종양제거수술후 반복적인 출혈, 저혈당, 시각장애…수술상, 경과관찰상 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상복부 불편감을 느껴 피고 병원에서 췌장두부 가장자리에서 종양을 확인하고, 복강경하 유문보존 췌두 십이지장 절제술을 받았다. 수술후 수술 부위 배액관에서 혈성 배액 증상이 나타났고, 우측 간동맥 부위에서 출혈이 의심되면서 체액저류가 확인되자 의료진은 출혈 부위 지혈을 위한 간혈관 조영술 및 간동맥색전술 2차 시술을 했다. 2차 수술을 한지 3일 후 혈액검사 결과 백혈구 수치가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고, 우측 옆구리 부위 통증을 호소했고, 복부 CT 검사 결과 수술 부위에 혈종이 발견되고 복막염 및 문합부 누출 의심 소견이 확인되자 3차로 응급 담도공장 문합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