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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착11

소음순 비대, 비대칭 성형수술 주의점, 부작용 소음순 성형수술 부작용과 유의사항K는 소음순 비대, 비대칭 및 음핵 표피 비대 증상이 있자 D 산부인과의원에서 이를 교정하기 위해 레이저를 이용해 소음순을 일부 절제하는 소음순 성형수술 및 음핵 노출 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수술 후 외음부 좌측 부분에 소음순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 소음순 비대칭이 발생했다. 또 시술 전에는 소음순과 대음순의 유착이 없었지만 수술 후 좌측 부분 소음순과 대음순이 일부 유착된 상태가 되었다.  그러자 K는 D 산부인과의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K는 손해배상을 받았을까? 법원의 판단이 사건에 대해 법원은 아래와 같은 판결을 선고했다.  가. 수술 과정의 과실 여부법원은 “소음순 성형수술 당시 의사가 적절한 진료 조치를 다하지 못한 채 K의 외음부 소음순 중 좌측.. 2024. 5. 5.
지방흡입술 부작용사건 사건의 쟁점 이번 사례는 과거 종아리 지방흡입수술을 한 뒤 함몰, 착색 등이 남아 있자 이를 개선하기 위해 3차례에 걸쳐 허벅지, 종아리 지방흡입수술을 받았지만 함몰, 착색 등이 더 심해진 사건입니다. 사건의 쟁점은 의료진이 수술 과정에서 과실을 범했는지, 수술 이전 설명의무를 이행했는지 여부입니다. 피고 의원 진료경과 원고는 약 15년 전 다른 병원에서 종아리 지방흡입 수술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로 인해 함몰, 착색 등이 남아 있던 상태였습니다. 원고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피고 의원에서 다시 지방흡입수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원고는 피고 의원에서 양쪽 허벅지 앞쪽과 무릎, 종아리 부위 지방흡입 1차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후 원고는 9개월간 피고 의원에 지속적으로 내원해 카복시, 중저주파 시술 .. 2021. 10. 14.
급성담낭염 수술 의사의 과실 이번 사례는 환자가 급성담낭염 진단을 받아 병원에서 복강경에 의한 담낭절제술을 받는 과정에서 심각한 유착을 확인하고 박리하는 과정에서 총담관을 손상한 사례입니다. 또 수술 후 담즙 누출이 계속돼 다른 병원으로 전원 했지만 안타깝게도 사망한 사안입니다. 사건의 쟁점은 의료진이 수술 과정에서 무리하게 박리하면서 총담관을 손상시켰는지, 수술 후 담즙이 누출된 상황에서 적절하게 경과관찰 및 후속조치를 취했는지 여부입니다. 기초 사실 환자는 피고가 운영하는 병원에 입원해 복부-골반 CT 등의 검사를 받은 결과 급성담낭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피고 병원 의사는 환자를 입원하도록 한 뒤 복강경에 의한 담낭절제술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급성담낭염 치료 담낭은 흔히 쓸개라고 부르는 장기입니다. 담석, 종양, 수술 .. 2021. 8. 6.
신장암 수술중 간을 손상, 출혈을 초래해 쇼크 신장암 수술 과정에서 간을 손상해 대량출혈이 발생하고, 쇼크를 초래한 사건.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사건의 개요 환자는 약 10일 전부터 발생한 등과 복부의 통증으로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환자는 과거 오른쪽 팔을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고, 간경화, 고혈압으로 진단받아 약을 복용중이었고, 팔 절단수술 후 매일 소주 반병에서 한병 정도를 마시고 있었다. 의료진은 우측 신장에 약 8cm의 종양과 대정맥 혈전 소견을 확인하고, 근치적 절제술 및 하대정맥 혈전제거술을 했다. 그런데 의료진은 수술 과정에서 우측 신장을 절제한 이후 간 후방 부위에서 지속적인 출혈이 발생했고, 활동성 출혈부위에 패치를 이용해 지혈했지만 출혈이 계속됐다. 의료진은 출혈이 발생한 간 후방 부위를 거즈로 압박한 다음 .. 2017. 9. 14.
급성 십이지장궤양 환자가 검사, 개복 수술 거부해 복막염 급성 십이지장궤양 환자가 검사, 개복술을 거부해 복막염…의사의 경과관찰의무는?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원고 일부 승, 대법원 상고 취하 사건의 개요 환자는 2008. 1. 11.경부터 상복부 동통이 있어 위장약을 구입해 복용하던 중 14. 18:25경부터 갑자기 상복부 동통이 심해져 ○○응급센터에 내원했지만 병실이 없어 ○○병원으로 전원했다. 환자는 00병원 응급실 당직의사 김00로부터 소변검사, 혈액검사, 심전도검사와 수술 및 입원 필요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검사를 거부하면서 상담을 받겠다고 했다. 그러자 김00은 다른 환자를 수술중이던 외과 전문의 김00에게 상황을 알리고 다시 한번 환자를 설득했지만 계속 거부했다. 외과 전문이 김00는 수술을 마치고 응급실로 내려와 환자의 우측.. 2017.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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