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조혈관4 엘 튜브(L-tube) 삽입술 의료분쟁 동정맥루 수술 부위 출혈로 인조혈관 제거 환자는 과거 피고 병원에서 좌측 동정맥루(arteriovenous fistulae, 인조혈관) 수술을 받았고, 5개월 뒤 수술 부위 출혈로 피고 병원 응급센터를 방문해 입원했다. 이에 의료진은 인조혈관 제거술(graft removal operation)을 시행했는데 환자는 며칠 뒤 혈액에서 그람양성균이 발견되었고, 분절핵 호중구 수치가 계속 상승했다. 감염성 심내막염으로 항생제 투여 이에 대해 감염내과는 감염성 심내막염(infective endocarditis)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항생제를 추가 투약하고, 중환자실로 옮기고 감염내과로 전과하라고 회신했다. 환자는 혈액투석 동정맥루 재개통술을 받은 뒤 병동으로 돌아왔고, 감염내과 의사는 오후 6시 30분 환자에 .. 2022. 7. 4. 대동맥 박리 수술후 하지마비 이번 사건은 대동맥 박리 소견으로 흉부, 복부 대동맥 전장을 인조혈관으로 치환하는 수술을 받은 뒤 하지마비가 된 사안입니다. 사건의 쟁점은 수술 중 처치 과정에서 의료진의 주의의무 위반이 있었는지, 설명의무 위반 여부입니다. 사건의 개요 원고는 과거 대동맥 박리로 상행 대동맥 수술을 받았는데요. 원고는 그 뒤 경과 관찰을 받아오던 중 대동맥 박리 소견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듣고 10년 뒤 피고 병원에 내원했습니다. 원고는 피고 병원 흉부외과에서 흉부, 복부 대동맥 전장을 인조 혈관으로 치환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원고는 수술 후 의식불명 및 통증에도 다리를 전혀 움직이지 않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원고는 10여일 뒤 점차 상태가 호전되어 의식이 명료하고 상지 근력이 정상으로 회복되었지만 하지마비 소.. 2021. 7. 11. 대동맥류에 대해 인조혈관, 인공판막수술 후 급성경색 뇌사 대동맥판막 역류가 동반된 상행 대동맥을 침범한 A형 대동맥 박리로 인한 상행 대동맥류에 대해 인조혈관 교체, 인공판막 대체, 상행 대동맥 및 대동맥궁 치환술, 인조혈관삽입술, 인공판막수술을 한 뒤 환자가 뇌사로 사망한 사건. 사건: 손해배상 판결: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환자는 고혈압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를 받던 중 대동맥 박리 드베키 3형 또는 스탠포드 B형 진단 아래 복부 대동맥 창냄술 및 스텐트 삽입술과 좌측 신장 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받고 피고 병원에서 외래 진찰을 받아왔다. 환자는 9년 뒤 대동맥판막 역류가 동반된 상행 대동맥을 침범한 A형 대동맥 박리로 인한 상행 대동맥류로 진단 받고 수술을 하기 위해 피고 병원에 입원했다. 대동맥 박리 대동맥은 심장에서 몸 전체로 혈액을 공급하는 매우.. 2019. 12. 22. 뇌졸중 의심증상 보였지만 뇌CT 촬영 지연해 뇌출혈 초래 상장간막 동맥류, 동맥경색증으로 응급수술을 받은 뒤 뇌졸중을 의심할 전형적인 증상을 보였음에도 항응고제인 후락시파린을 투여한 채 뇌CT 촬영을 지연해 뇌출혈을 초래한 의료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상장간막 동맥류 및 상장간막 동맥경색증으로 피고 병원 응급실을 내원했고, 의료진은 인조혈관을 이용한 상장간막 혈관성형술 및 혈전제거술 응급수술을 실시했다. 원고는 수술 일주일 후 오전 6시 40분 경 갑자기 두통과 전신수축성간대성경련, 청색증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언어장애, 좌측 편마비 증상이 이어졌다. 의료진은 이런 증상이 뇌출혈보다는 뇌경색으로 인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항응고제인 후락시파린을 투여했다. 그런데 당일 10시 37분 경 뇌 CT 촬영 결과 우측 전.. 2017. 11.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