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기양막파수5 양수과소증, 융모양막염 산모 진료 의사의 의무 융모양막염 산모 분만 지연한 의사의 과실 융모양막염은 산모의 융모막, 양막, 양수가 감염되는 질병이다. 융모양막염을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태아에게 뇌성마비가 발생하거나 자궁 내 사망할 수도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37.8도 이상의 고열과 백혈구 수 증가, 임산부나 태아의 빈맥, 질 분비물에서 악취 발생, 자궁의 압통 등이 나타난다. 융모양막염 진단이 내려지면 산모에게 패혈증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광범위 항생제를 투여하고, 즉각 분만해야 한다. 임신 23주 전에 조기 양막 파수가 있는 산모의 약 30~40%에서 융모양막염이 발생하고, 특히 양수가 매우 적은 산모에게 발생할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래 사례는 조기 양막 파수 산모에게 융모양막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했지만 적절한 .. 2023. 7. 25. 서혜부탈장 응급수술 지연 사건의 개요 원고는 피고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조기양막파수에 의한 응급 제왕절개수술로 임신 26주 만에 A를 출산했습니다. 출산 당시 A는 몸무게가 980g으로 초극소미숙아 상태였습니다. A는 출생 당시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이 있어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했고, 의료진은 기관내 삽관을 시행한 후 폐표면활성제를 투여했습니다. 이후 산소포화도가 감소되는 소견을 보이자 고빈도 진동 환기요법을 시행하고, 신생아 폐고혈압지속증에 준해 일산화질소를 투여했습니다. 그 밖에 분만시 분비물 배양 검사에서 균이 배양되어 신생아 패혈증에 준해 항생제 치료를 시행했습니다. 의료진은 11월 22일 신생아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무호흡 증세 등에 대해 치료를 하던 중 우측 서혜부 탈장 소견을 발견했습니다. 피고 병원 간호사는 12월 3일.. 2021. 6. 27. 의료진 분만 지연으로 신생아 뇌병변 장애 초래사건 고위험 산모군의 분만이 임박했고, 여러 이상징후들이 나타났음에도 주치의나 당직의사 분만실에 입실하지 않아 분만이 지연되었고, 이 때문에 신생아가 뇌병변 장애를 입은 사건. 인정사실 원고는 임신 33주차에 조기진통과 조기양막파수 증상으로 피고 병원에 내원해 분만을 하기 위해 입원했다. 주치의는 원고에게 즉시 분만을 하지 않고 1주일 정도 지켜보자고 했고, 의료진은 자궁수축억제제, 항생제, 갑상선호르몬제를 투여하면서 경과를 관찰하였다. 의료진은 그 다음날 혈액검사 결과 CRP 수치가 4.4로 상승된 소견을 보였지만 그 다음날 0.7로 정상범위로 회복되었고, 감염 소견이 없고, 양수 누출이 깨끗한 양상으로 보였으며 태아심박동수는 분당 135~160회로 유지되었다. 원고는 3일 뒤 23:00경 복부에 통증이 시.. 2020. 6. 22. 임산부 조기양막파수, 태아곤란증 방치사건 임산부가 조기양막파수가 있어 양수과소증으로 인한 제대압박의 위험이 높았고, 태아 심박동수가 감소해 태아곤란증 증세가 있었음에도 산모와 신생아를 방치한 과실. 인정사실 A는 임신 40주 6일째인 17:00경 조기양막파수가 발생하여 17:50경 K병원에 입원하였고, 의료진은 당일 17:51경부터 18:50경까지 NST를 하였다. 그 결과 태아 심박동수는 160회/분 정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다가 18:16경 약 30초 동안 140회/분에서 80회/분 이하까지 급감하였다. 이후 약 3분 동안은 심박동수가 측정되지 않다가 18:20경부터 18:30경까지는 심박동수가 100회로 떨어져 약 2분 동안 지속되는 심박동수 감소가 3차례 반복되었다. 의료진은 제왕절개술을 시행할 때까지 100회/분 이상으로 회복되지 않자 1.. 2020. 6. 22. 자연분만 도중 응급제왕절개후 신생아 사지경직, 운동장애, 인지장애 후유증 자연분만 도중 응급제왕절개수술을 하는 과정에서 산부인과 의료진이 조기양막파수에 대한 조치를 잘못했는지 여부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사건의 개요 원고는 임신 17주 4일째 자궁근종에 의한 복통 진단 아래 보존적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또 임신 24주째 복통 및 자궁수축 등으로 입원해 자궁근종 및 조기진통 진단 아래 조기진통억제제를 사용하면서 통증에 대한 보존적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또 임신 26주 5일째 산전진찰상 자궁경관무력증이 의심되어 입원한 후 자궁경관봉축술을 시행했고, 이어서 자궁수축억제제 투여 등의 보존적 치료를 받았다. 그후 임신 30주 3일째 조기양막파수로 입원해 분만을 유도하기 위해 옥시토신을 투여했다. 하지만 태아의 심박동수가 90~130회/분으로 감소하자 옥시토신 투여를 .. 2017. 4.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