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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담관4

급성담낭염 수술 의사의 과실 이번 사례는 환자가 급성담낭염 진단을 받아 병원에서 복강경에 의한 담낭절제술을 받는 과정에서 심각한 유착을 확인하고 박리하는 과정에서 총담관을 손상한 사례입니다. 또 수술 후 담즙 누출이 계속돼 다른 병원으로 전원 했지만 안타깝게도 사망한 사안입니다. 사건의 쟁점은 의료진이 수술 과정에서 무리하게 박리하면서 총담관을 손상시켰는지, 수술 후 담즙이 누출된 상황에서 적절하게 경과관찰 및 후속조치를 취했는지 여부입니다. 기초 사실 환자는 피고가 운영하는 병원에 입원해 복부-골반 CT 등의 검사를 받은 결과 급성담낭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피고 병원 의사는 환자를 입원하도록 한 뒤 복강경에 의한 담낭절제술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급성담낭염 치료 담낭은 흔히 쓸개라고 부르는 장기입니다. 담석, 종양, 수술 .. 2021. 8. 6.
직장암 복막 전이로 수술중 총담관 손상 담낭절제술 과정에서 총담관 손상하고, 뒤늦게 진단한 과실 이번 사건은 직장암이 복막으로 전이돼 암 4기로 판명돼 담낭절제술을 받는 과정에서 의료진이 환자의 총담관을 손상하고, 이를 늦게 발견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례입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의료진이 수술 부위의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한 담도조영술을 하지 않고 수술을 하다가 총담관 손상을 초래했다고 판단해 피고 병원이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환자의 기왕력과 피고 병원 내원 환자는 과거 대학병원에서 직장암 진단을 받고 로봇 저전방전위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던 중 직장암이 복막으로 전이된 소견이 있었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피고 병원에 내원했습니다. 환자에 대한 1차 수술 환자는 피고 병원에 입원해 복부 CT 검사를 받은 결과 복막.. 2020. 12. 16.
담낭용종 절제술하면서 총담관 절단해 복막염, 담관염, 담도폐쇄 후유증 담낭 용종에 대해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하면서 총담관을 절단해 복막염, 담관염, 담도 폐쇄 후유증…총담관 손상 및 검사지연 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원고 일부 승, 대법원 상고 기각 사건의 개요 원고는 2005년경 피고 병원에서 받은 건강검진에서 담낭(쓸개)에 용종이 있어 6개월 정도 추적검사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2006년 12월 다시 이 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초음파검사를 한 결과 담낭용종이 약 7㎜로 비대해지자 2007년 1월 입원해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받았다. 쓸개(담낭) 쓸개는 길이 약 7~10cm 정도 되는, 간 아래쪽에 붙어 있는 주머니이다. 간에서 분비된 쓸개즙을 농축하고 저장하는 일을 한다. 쓸개는 간에 붙어 있는 주머니로 쓸개바닥(기저부), 쓸개몸통(체.. 2017. 6. 22.
수술 도중 수술계획 변경, 말기암 수술 적응증 의료분쟁 간절제술, 휘플씨 수술 등 전이암 수술 도중 췌장, 비장 절제술로 수술방법 변경했다면 적응증 오판 과실일까?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소, 2심 항소 기각 사건의 개요 환자는 보건소에서 간 기능검사를 하였는데 간수치가 높다는 진단을 받고, 피고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았다. 피고 병원에서 간내담관에 암이 발견되자, 그 치료를 위하여 피고 병원에 입원하였고, CT검사 등 각종 검사가 시행했다. 그 결과 의료진은 간내담관 및 총담관, 담낭 내로 벽을 따라가는 종양 소견, 간내담관암, 담관암, 담낭암 의증, 용종형 종양이라고 진단한 후 좌측 간엽절제 및 변형 휘플씨수술을 했다. 피고 병원 의료진은 췌장두부를 절단하고 절제한 담관의 근위부 및 췌장의 절제면에 대하여 조직검사를 의뢰한 다음, 간문맥 .. 2017.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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