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추적검사7 대장암 환자 패혈증 쇼크와 의사의 치료 의무 대장암 환자의 수술 거부와 의사의 패혈증 치료 패혈성 쇼크란 신체가 미생물에 감염되어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상태로 체온이 38도 이상 올라가는 발열이 있고, 호흡, 맥박, 혈압과 같은 생체 징후에 이상 소견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의료진은 환자에게 패혈증 쇼크가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즉각적인 진단과 처치를 해야 할 주의의무가 있다. 만약 식도암 환자가 항암, 방사선 치료에도 불구하고 대장암으로 전이된 소견이 확인되어 대장암 조직검사와 수술을 해야 하지만 검사와 수술을 거부한 채 대증요법만 선택적으로 받겠다고 한 상황에서 패혈성 쇼크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발생했다면 의료진은 어떻게 해야 할까? 대장암 전이 환자, 검사 및 수술 거부 다음은 식도암이 대장으로 전이된 환자가 대장암 조직검사와 수술.. 2023. 12. 19. 속쓰림 위장염 진단했는데 위암…의사 과실 기준 속쓰림 증상이 지속되어 의원에 내원해 수십차례 위장염, 대장염 진단 아래 약을 복용하고 을 충수염 수술까지 했지만 이 과정에서 위암을 진단하지 못하다가 뒤늦게 위암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 환자를 진료, 진단한 의사에게 과실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위암 증상과 진단 위암의 증상은 소화불량, 식후 불량감 등이다. 그런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위암을 의심하기 어렵고 병변이 진행된 후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환자에 대한 위내시경검사에서 암으로 의심되는 병소가 있고, 조직검사에서 암세포가 발견되면 위암으로 진단한다. 진행성 위암은 1~4기로 나눈다. 아례 사례는 의원에서 위장염, 대장염 진단 아래 약을 복용하던 중 충수염이 발생해 충수절제술을 받은 뒤 다른 증상으로 CT 검사 등을 하는 과정.. 2023. 3. 13. 폐암 조기진단 안한 과실 의사는 진찰, 치료 등의 의료행위를 할 때 환자의 구체적인 증상이나 상황에 따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의 조치를 할 주의의무가 있습니다. 이번 사례는 특발성 폐섬유화 진단을 받아 정기적으로 흉부 CT 추적검사를 받아오던 중 좌상엽 폐의 결절이 크지고, 림프절이 비대해진 것으로 확인됐음에도 바로 추가검사를 하지 않은 과실로 인해 환자가 뒤늦게 폐암 확진 판정을 받은 사안입니다. 사건의 개요 환자는 피고 병원에서 특발성 폐섬유화 진단을 받고 1~2년마다 흉부 CT검사를 받아왔는데요. 섬유화는 어떠한 이유로 장기의 일부가 굳는 현상을 말합니다. 폐섬유화는 방사능 피폭이나 폐에 물이 차서 굳어지는 게 많습니다. 그러던 중 흉부 CT검사 결과 1년 전보다 좌상엽 폐의 결절이 커진 소견이 확인되었고, 의사는 6.. 2021. 6. 5. 뇌MRI에서 결절 관찰하고도 추적검사 안해 전이성 뇌종양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8. 8. 16. 유방암 수술 후 방사선치료 하지 않은 것을 뒤늦게 인지해 전이암 유방암으로 유방부분절제술을 집도한 의사가 유방전절제술을 한 것으로 오인하고 방사선치료를 하지 않은 것을 뒤늦게 인지해 전이암 판정.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기초 사실 환자는 좌측 유방 부위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느낌이 들어 피고 병원에 내원하여 유방암을 진단 받았다. 환자는 좌측 유방 부분절제술 및 액와 임파선 곽청술을 시행받았는데 병기는 ΙΙB기(T2N1M0)로 진단되었다. 환자는 그 뒤 총 6차례에 걸쳐 피고 병원에 단기 입원하여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받았고, 그 후에도 정기적으로 피고 병원에 외래로 내원하여 추적검사를 받았다 그런데, 유방암 수술을 집도하였던 피고 의사는 환자가 부분절제술을 받았는데도, 유방 전절제술을 시술한 것으로 오인하여 외래진료하면서 외래진료기록지에 유방 전절제.. 2017. 12. 3.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