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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부종17

자궁근종 자궁경, 개복 무리한 수술 판단 기준 자궁근종 자궁경 이어 개복 무리한 수술 분쟁 임신을 고려하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자궁근종 자궁경 수술은 자궁 안에 돌출되어 착상을 방해하는 점막 아래 근종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자궁근종 개복수술은 자궁 뒷벽과 앞벽에서 내막을 눌러 착상과 임신 유지를 방해하는 근종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아래 사안은 자궁근종으로 자연 임신이 어렵다는 진단에 따라 자궁경 수술과 개복 수술을 잇따라 받았는데 개복 수술 후 배액관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관이 끊어져 배 안에 남아있는 배액관을 제거하기 위해 개복 수술을 추가로 한 사례다. 이번 사건의 쟁점은 의료진이 자궁경 수술을 한 지 1년도 경과하지 않은 시점에서 무리하게 개복수술을 했는지, 의료진이 개복 수술 후 배액관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한 것을 과실로 볼 수 있는 지다.. 2023. 7. 31.
고칼륨혈증, 폐부종 치료상 과실 사건의 쟁점 위장관이 막히는 장폐색이 발생한 환자는 고칼륨혈증 등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고칼륨혈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이기 때문에 즉시 치료해야 한다. 응급혈액검사를 실시하면 고칼륨혈증 발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 대학병원은 검사 1시간 이내에 진단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부종 역시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이다. 환자가 폐부종이 발생하면 산소 투여, 이뇨제 및 기관지 확장제 투여 등이 필요하다. 이런 처치에도 불구하고 산소포화도 유지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기관삽관, 인공호흡기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이번 사건은 장폐색 환자에게 고칼륨혈증 증상이 발생한 상황에서 의료진이 주의의무를 다했는지 여부가 쟁점이다. 복통과 구토 증세로 피고 병원 내원 환자는 개인의원에서 고혈압.. 2022. 7. 9.
감기로 알았는데 심장질환 사망…진료기록부 변조 등 쟁점 감기로 알았는데 심장질환 사망…진료기록부 변조 등 쟁점 이번 사건은 동맥이 폐쇄돼 수술을 받기로 하던 중 감기, 가래 증상 등으로 감기약을 복용하던 중 갑자기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사안입니다. 사건의 쟁점은 의료진의 진료기록부 변조 여부, 기관내삽관 지연 여부 등입니다. 사건의 개요 환자는 과거부터 당뇨병을 앓았고, 직장암 수술, 심부전으로 인한 심장수술을 받은 병력이 있습니다. 환자는 검진에서 동맥이 폐쇄되었다는 소견 아래 혈관우회술을 받기로 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수술을 미루던 중 계속 가래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H의원에서 폐부종, 비의존성 당뇨병, 급성 위턱굴염 진단을 받아 항생제를 포함한 감기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지만 가래 증상이 완화되지 않자 다시 내원해 감기약을 추가로 처방받았습니다. 환자는 가.. 2021. 4. 26.
폐결핵종 수술 후 출혈이 계속돼 패혈증, 폐부종 사망 피가 섞인 기침을 해 개흉술 결과 폐결핵종 진단을 받고 폐절제술을 한 뒤 지혈을 제대로 하지 않아 출혈이 계속 돼 3차 수술까지 했지만 패혈증과 폐부종 등으로 인해 사망한 사건.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환자는 피가 섞인 기침을 해 피고 병원 흉부외과에서 폐절제 수술을 통해 암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환자는 개흉술 결과 폐결핵종 진단을 받고, 그로 인해 흉막유착이 심해 림프절이 석회화되고 비대한 소견을 보였다. 이에 피고는 폐에 있는 물질을 암 종괴로 의심해 좌하엽 폐의 1/2을 절제하고 림프절을 제거했다. 환자는 1차 수술후 지혈제를 투입하고 수혈을 했음에도 출혈이 계속되자 의료진은 실험적 개흉술을 해 출혈 소견을 보인 림프절 부위를 봉합하고, 흉막의 유착 부분은 전열기.. 2019. 3. 3.
익수환자 대학병원 전원하던 중 구급차 산소 떨어져 사망…응급의학과장 업무상과실치사 물에 빠진 익수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면서 구급차 의료용산소가 바닥나 환자가 후송 도중 폐부종 사망하자 이송 지시를 한 응급의학과장과 인턴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 벌금형 선고. 하지만 대법원은 인턴 의사에 대해서는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사진: pixabay 사건: 업무상과실치사 판결: 1심 피고인들 벌금형, 2심 항소 기각, 대법원 파기환송 범죄 사실 피고인 A는 응급의학과 과장, B는 병원 인턴이다. A는 간이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도중 익수해 응급실을 찾은 피해자(13세)를 응급처치한 뒤 대학병원으로 전원하도록 결정한 후 당시 인턴으로 근무하던 B와 간호사를 응급차량에 동승시켜 이송하도록 지시했다. 당시 피해자는 익수환자로서 저산소증을 겪고 있었고, A는 분당 10L의 산소를 주입하도록 지시했다.. 2019.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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