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호흡정지11 안전한 수면내시경검사 병원과 의료사고 대응 수면내시경 안전하게 하는 병원 선택 방법 수면내시경검사를 하기 위해 프로포폴을 투여한 뒤 수면 유도가 되지 않거나 무호흡 증상이 발생하거나 갑자기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는 등의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산소를 공급하고, 기관 삽관을 하거나 혈압 상승제를 투여하고 심장 마사지를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으며,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수면내시경 검사를 하는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프로포폴 부작용 먼저 프로포폴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프로포폴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마취제로, 진정 후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어 외래 환자 수술, 내시경 검사 등 간단한 시술에서 진정이 필요할 때 많이 투여한다. 그러나 호흡 억제 .. 2023. 11. 11. 수면내시경검사 의료사고 체크 포인트 수면내시경검사를 하는 의사가 지켜야 할 주의의무 1. 검사 중 활력징후 감시 의무 프로포폴 수면마취를 할 때에는 시술이나 수술에 참여하지 않은 독립된 의료진이 수면마취의 깊이와 환자의 산소포화도, 혈압, 맥박, 호흡 등을 지속적으로 감시해야 한다. 그리고 수면마취 과정에서 호흡이상 증상이 발생한 경우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해야 한다. 2. 의식이 회복될 때까지 관찰 의무 프로포폴을 투여하고 수면마취 상태에서 수면내시경검사를 할 때에는 호흡부전, 기도폐쇄로 인한 저산소증, 저혈압 및 부정맥 등 심혈관 기능 이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수면내시경검사를 하는 의사는 환자가 수면마취에서 의식을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환자의 호흡과 혈압, 맥박, 산소포화도 등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 3. 부작용 발생.. 2022. 8. 16. 신생아 위관수유 수유량 안줄여 호흡정지, 뇌경색 초래 의료진이 신생아 위관수유 후 위관으로 오래된 핏덩어리가 계속 발견되었음에도 수유량을 감량하거나 중단할 주의의무를 위반한 사건. 또 법원은 의료진이 수유 후의 관찰ㆍ대응조치를 게을리해 호흡정지가 발생했으며, 신생아에 대한 기도내 분비물 등을 흡인해 기도를 확보하지 아니한 채 앰부배깅을 시행한 과실도 있다고 판단했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피고 병원 소속 의료진으로부터 제왕절개술을 받아 출산하였다. 신생아는 피고 병원 신생아중환자실로 옮겨져 위 속의 우유 잔유량을 위관(G-tube)을 통하여 확인하는 방법으로 입으로 우유 5mL를 공급받은 위관수유를 했다. 그러던 중 이틀간 연속해서 위관으로 오래된 핏덩어리가 발견됐고, 의료진은 위염을 의심하여 오래된 핏덩어리가 계속되면 .. 2017. 11. 15. 수면무호흡 증상 확인하고도 수면내시경검사 해 뇌손상 초래 수면내시경검사 후 뇌손상 초래한 사건. 수면무호흡 증상 상급병원 전원, 응급상태 대비 등의 적절성이 쟁점.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2심 원고 일부 승, 대법원 피고 상고 기각 사건의 개요 원고는 위궤양 등으로 피고 의원에서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피고는 후배인 외과 전문의 K에게 원고에 대한 얼굴 지방이식 수술과 위내시경 및 대장내시경 검사를 함께 해 줄 것을 부탁했다. K는 우선 수면내시경 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원고에게 프로포폴 4㎎을 투여한 뒤 수면 유도가 되지 않자 추가로 4㎎을 투여했다. K는 내시경 검사를 실시하던 중 원고가 무호흡 증세(apnea)를 보이자 내시경 검사를 중단하고 응급조치에 나섰으나, 기도 확보를 하지 못하고 앰부배깅만 한 뒤 상급병원으로 전원했다. 원.. 2017. 9. 17. 대동맥치환술 후 출혈, 심막염 치료하고 퇴원한 직후 호흡정지 급사 대동맥치환술 후 출혈, 심막염 치료하고 퇴원한 직후 호흡정지 급사한 사건. 퇴원조치가 적절했는지가 쟁점.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사건의 개요 환자는 아침부터 가슴에 통증이 있어 근처 개인병원을 거쳐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흉부CT 검사를 받은 결과 급성 대동맥박리 소견을 보여 흉부외과에서 상행 대동맥치환술을 받았다. 이후 병원은 환자 퇴원을 지시했다가 흉수 증가와 호흡곤란 악화를 보이자 보류하고 이뇨제와 배액관 삽입 치료를 계속하다 증세가 호전되자 퇴원조치 했다. 환자는 퇴원 당일과 그 다음날 두차례 혈변을 보여 피고 병원에 재내원했다. 병원 소화기내과는 심장수술 이후 복용한 항응고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등의 약물 때문에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해 이부프로펜, 아스피린 투여를 .. 2017. 9. 15.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