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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이야기347

대장암 치료 1등급 전국 병원 명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6월 11일자로 대장암 7차 적정성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배경 및 목적 대장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률 3위의 국민 건강에 영향이 큰 질환으로, 대장암 적정성 평가를 통해 요양기관의 자율적인 질 향상을 지원하여 국민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평가. 2019년 기준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암사망율은 폐암(34.8명) > 간암(20.7명) > 대장암(17.1명) > 위암(15.1명) > 췌장암(11.8명) 순이다. 대장암 적정성평가 대상 대상환자는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인 환자이며, 적정성평가 대상 기관은 대장암 수술환자가 발생한 전체 요양기관이며, 평가 대상기간은 2018년 한해 전체의 입원 진료분이다. .. 2020. 6. 10.
소아낙상 환자안전 주의경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8일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소아 낙상’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하여 이번에 발령한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소아 환자에게 발생한 낙상사고로 인해 위해가 발생한 환자안전사고의 보고 현황과 이러한 환자안전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관련 예방 활동 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소아 낙상의 경우 환자 자신의 호기심과 보호자(또는 가족 구성원 및 간병인 등)의 부주의 등 주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환자안전사고 주요사례 사례1. 11살 남자 환아가 이동식 수액걸이의 바퀴 부분을 발로 딛고 침대에 올라가려는 순간 바퀴가 움직이면서 넘어져 병실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 발생. 사례2. 2살 여자 환아가 유모차 안에.. 2020. 6. 9.
부천 가은병원, 방역 힘쓴 직원들에게 간식꾸러미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나오자 "덕분에!" 부천 가은병원(병원장 기평석)은 최근 코로나19 진단 표본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자 방역에 힘쓴 전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푸짐한 간식을 제공했다. 가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수원, 부천, 평택, 포천 지역 요양병원의 직원, 간병인, 2주 이내 신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결과 375명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그러자 가은병원은 직원들과 파견 간병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음료, 과자 등이 담긴 간식 꾸러미를 선물했다. 가은병원 기평석 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방역과 생활수칙을 잘 지켜준 덕분에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코로나19를 퇴치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 .. 2020. 6. 1.
백내장수술 피해사례 및 소비자 주의사항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7년부터 3년간 안과 진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84건이었다. 질환 종류별로는 백내장이 40건으로 가장 많았고 망막질환이 16건, 시력교정이 9건, 녹내장이 6건 등이었다. 백내장 치료 관련 피해구제 신청 40건은 수술로 인한 부작용(38건, 95%)이 대부분이었고, 나머지(2건)는 검사비 환급 관련 불만이었다. 피해구제 신청인은 60세 이상 고령자가 26건(65%)에 달했고, 수술 피해가 발생한 의료기관의 유형은 의원 20건(50%), 종합병원 8건(20%), 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이 각각 6건(15%)을 차지했다. 백내장 수술 부작용(38건)의 내용을 보면 ‘안내염’과 ‘후발 백내장’ 발생이 각각 6건(15.8%)으로 가장 많았고 ‘후낭파열’ 발생 5건(13.2%), ‘신생.. 2020. 5. 15.
다제내성결핵 진단 및 신약 사용 진료지침 개정 질병관리본부는 다제내성결핵 퇴치를 위해 신속한 진단 및 신약 사용 기준을 담아 결핵 진료지침 4판을 발간하였다. 다제내성결핵(MDR-TB, multidrug-resistant tuberculosis)이란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 두 가지의 항결핵제에 내성이 있는 결핵균에 의해 발생한 결핵을 의미한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치료 성공을 높이기 위해 다제내성결핵 환자를 보다 빨리 진단하고, 초기에도 신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신속 진단 및 신약 사용 기준을 변경했다. 다제내성결핵 진단에서는 진단 지연을 줄이기 위해 모든 결핵환자의 첫 배양 균주 혹은 항산균 도말 양성 검체에 대해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의 신속감수성검사를 권고하였다. 또한, 다제내성결핵이 확인된 경우 반드시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퀴놀론계 ..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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