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내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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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 폐렴환자 기관내삽관 지연한 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22. 2. 6. 16:03
호흡곤란, 기침 등 호소하며 피고 병원 내원 원고는 과거 폐결핵 진단을 받고 완치 판정을 받은 바 있고, 교통사고를 당해 식도 부위가 손상되었고, 식도 확장술을 받은 병력이 있다. 원고는 6월 26일 호흡곤란, 가래, 기침 증상과 등 부위 통증이 있었는데 통증이 심해지자 119구급차를 이용해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원고는 오후 6시 5분에 피고 병원 응급실에 도착해 경도의 호흡곤란과 좌측 흉부 통증을 호소했고, 의료진은 오후 7시 37분 경 흉부 엑스레이 검사 등을 시행했다. 폐렴 진단 아래 입원 의료진은 검사 결과를 토대로 좌측 흉막삼출증(폐렴에 의해 생기는 흉막삼출), 좌측 폐렴(지역사회 획득폐렴) 등으로 진단하고 항생제를 처방한 뒤 일반 병실로 옮겼다. 당일 원고는 지속적으로 흉통과 옆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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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알았는데 심장질환 사망…진료기록부 변조 등 쟁점안기자 의료판례 2021. 4. 26. 00:05
감기로 알았는데 심장질환 사망…진료기록부 변조 등 쟁점 이번 사건은 동맥이 폐쇄돼 수술을 받기로 하던 중 감기, 가래 증상 등으로 감기약을 복용하던 중 갑자기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사안입니다. 사건의 쟁점은 의료진의 진료기록부 변조 여부, 기관내삽관 지연 여부 등입니다. 사건의 개요 환자는 과거부터 당뇨병을 앓았고, 직장암 수술, 심부전으로 인한 심장수술을 받은 병력이 있습니다. 환자는 검진에서 동맥이 폐쇄되었다는 소견 아래 혈관우회술을 받기로 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수술을 미루던 중 계속 가래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H의원에서 폐부종, 비의존성 당뇨병, 급성 위턱굴염 진단을 받아 항생제를 포함한 감기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지만 가래 증상이 완화되지 않자 다시 내원해 감기약을 추가로 처방받았습니다. 환자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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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가사에 대한 처치과정 과실로 뇌손상안기자 의료판례 2021. 4. 5. 00:07
신생아가사에 대한 처치과정 과실로 뇌손상 이번 사건은 신생아가 출산 직후 신생아가사 상태에 빠졌고, 이로 인해 안타깝게도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 경직성 사지마비, 언어 및 인지기능 장애가 발생한 사례입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의료진이 신생아가사에 대해 기관내 삽관을 포함해 응급조치를 신속하게 하지 않은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사건의 개요 원고는 피고 병원에 내원해 정기적으로 산전진찰을 받아왔는데 태아에게 특별한 이상소견은 없었습니다. 원고는 임신 36주 산전진찰에서 탯줄이 태아의 목을 감고 있는 것이 발견되어 경부제대륜으로 진단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밖에 특이소견이 없어 자연분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원고는 임신 40주 분만진통이 발생해 분만을 위해 피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원고는 오전 1시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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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 호흡부전 응급처치 안한 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21. 2. 8. 05:16
호흡부전, 호흡곤란 환자에게 기관내삽관 등 응급조치 소홀 이번 사건은 갑자지 호흡부전, 호흡곤란, 청색증이 발생한 환자에 대해 의료진이 산소를 공급한 것 외에 신속하게 기관내 삽관 등 응급처치를 하지 않아 호흡성 산증에 의한 심정지로 사망한 사례입니다. 사건의 개요 환자는 갑자기 왼쪽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으로 뇌 MRI 검사를 받은 뒤 추가 진료를 받기 위해 피고 병원 응급실로 내원해 입원했는데요. 환자는 입원 당일 산소포화도가 96~98%를 유지했는데 다음 날 92~95%로 감소했고, 동맥혈 가스 분석검사를 시행한 후 비강을 통해 산소 1L를 공급했습니다. 의료진은 다음날 수면할 때에만 산소 1L를 공급하기로 했고 다음 날 0시 45분 경 산소 1L 공급 중 산소포화도가 92%로 떨어져 산소를 2L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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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제 투여후 소아 충치치료 중 심정지안기자 의료판례 2020. 11. 14. 05:04
갑작스런 호흡정지 또는 심정지는 저산소증을 일으키며 결국 뇌손상과 중요장기의 손상을 야기해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심정지가 발생한 지 약 5분이 경과하면 허혈에 의한 조직손상이 시작되므로 되도록 빨리 심정지에 대해 응급처치를 해야 합니다. 이번 사건은 진정상태에서 충치 치료를 하던 중 심정지가 발생해 심폐소생술 등을 했지만 저산소성 뇌손상으로 식물인간 상태가 된 사례입니다. 사건의 개요 만 5세인 환자는 충치 치료를 받기 위해 피고 병원에 내원했고, 의료진은 마취제 투여 등을 통한 진정 상태에서 충치 치료를 하기로 했습니다. 의료진은 환자가 선천성 심장질환인 동맥관개존증, 심방중견결손증 등으로 피고 대학병원 본원에서 수술 치료를 받은 전력을 확인하고서 소아과에 협진을 의뢰했습니다. 의료진은 소아과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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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조기양막파수, 태아곤란증 방치사건안기자 의료판례 2020. 6. 22. 01:49
임산부가 조기양막파수가 있어 양수과소증으로 인한 제대압박의 위험이 높았고, 태아 심박동수가 감소해 태아곤란증 증세가 있었음에도 산모와 신생아를 방치한 과실. 인정사실 A는 임신 40주 6일째인 17:00경 조기양막파수가 발생하여 17:50경 K병원에 입원하였고, 의료진은 당일 17:51경부터 18:50경까지 NST를 하였다. 그 결과 태아 심박동수는 160회/분 정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다가 18:16경 약 30초 동안 140회/분에서 80회/분 이하까지 급감하였다. 이후 약 3분 동안은 심박동수가 측정되지 않다가 18:20경부터 18:30경까지는 심박동수가 100회로 떨어져 약 2분 동안 지속되는 심박동수 감소가 3차례 반복되었다. 의료진은 제왕절개술을 시행할 때까지 100회/분 이상으로 회복되지 않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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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청색증 경과관찰 소홀해 뇌손상으로 뇌성마비안기자 의료판례 2019. 1. 31. 02:00
기관내삽관을 할 때에는 환자에 따라 적절한 크기의 튜브를 적절한 깊이까지 삽입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튜브가 너무 작으면 산소가 새 충분한 양의 환기를 하지 못하고 저산소증과 과이산화탄소혈증을 초래할 수 있다. 반면 튜브가 너무 크면 후두 손상, 부종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사진: pixabay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현성 당뇨병으로 임신 전부터 당뇨 치료를 받아왔던 원고는 임신 38주째 양막이 파열돼 피고 병원에 입원했다. 의료진은 태아가 후방후두위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질식분만을 시도했는데 태아의 머리는 잘 나왔지만 어깨가 산모의 골반 안에 걸려 잘 나오지 않는 견갑난산이 발생하자 맥로버트 수기법으로 체중 3.9kg의 원고 A를 분만했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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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골수성백혈병 검사를 위한 폐침생검을 하다 호흡곤란 초래안기자 의료판례 2019. 1. 22. 00:00
혈소판 골수 내에 있던 큰 세포로부터 세포질이 갈라져 나온 지름 2∼3㎛의 세포 조각으로 혈액의 응고와 지혈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정한 형태가 없으며 핵을 가지고 있지 않고 수명은 10일 정도이다. 지라에서 파괴된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사건: 업무상과실치사 판결: 1심 피고인 무죄 사건의 개요 혈액종양내과 1년차 전공의인 피고인은 급성골수성 백혈병이 의심돼 혈액종양내과로 전과한 피해자에 대해 CT 가이드 경피적 폐침생검을 했다. 당시 피해자는 혈소판 수치가 34000개에서 일시적으로 상승했을 뿐 회복되지 않았고, 수혈한 혈소판과 혈액응고인자들이 지속적으로 파괴되는 상태였다. CT 가이드 경피적 폐침생검을 하기 위해서는 혈소판수가 50000개 이하이거나 응고체계 등 출혈 위험이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