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담낭절제술12 담낭염 원인과 수술중 담도 손상해 담즙 누출 담낭염 진단 아래 당낭절제술 시행 원고는 자궁근종 진단과 만성 담낭염 진단을 받자 두 수술을 한꺼번에 하기 위해 피고 병원에 내원했다. 피고 병원은 1월 17일 복강경을 통한 담낭절제술과 자궁절제술을 시행했다. 담낭염이란? 담석, 수술 후 협착, 종양 등의 원인으로 인해 완전 혹은 불완전한 협착(관이나 통로 등이 좁아지는 것)이 발생해 혈류나 담관을 통해 장내 세균이 담즙 안에서 증식하면서 담낭(쓸개)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급성 담낭염이라고 한다. 담석이 지속적으로 담낭벽을 자극할 경우 만성 담낭염이 생길 수 있다. 치료 방법은 급성의 경우 금식 유지, 항생제 투여, 수액 보충 등으로 이뤄지며, 가장 중요한 치료는 담낭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다. 염증이 심해 생체징후가 불안정해 응급수술이 어려울 경우에.. 2022. 2. 19. 담낭용종 복강경수술 의사의 두 가지 치명적 과실 이번 사건은 건강검진 과정에서 담낭(쓸개)에 용종이 발견되자 복강경을 이용한 담낭절제술을 받았는데 이후 복막염, 담관염 등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한 사례입니다. 사건의 쟁점은 의사가 시술 과정에서 과실을 초래했는지, 수술후 담관 손상 등의 징후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진단, 처치를 했는지 여부입니다. 기초 사실 원고는 피고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과정에서 담낭에 용종이 발견되었고, 6개월 정도 추적검사를 받았습니다. 그 후 다시 피고 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초음파검사를 받은 결과 담낭용종이 약 7mm로 비대해지자 입원해 복강경을 이용한 담낭절제술을 받았습니다. 담낭용종(쓸개 혹)이란? 담석을 제외하고 담낭(쓸개) 내강으로 돌출하는 모든 형태의 종괴(혹)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복강경 담낭절제술 과정의 의사 주.. 2021. 9. 6. 급성담낭염 수술 의사의 과실 이번 사례는 환자가 급성담낭염 진단을 받아 병원에서 복강경에 의한 담낭절제술을 받는 과정에서 심각한 유착을 확인하고 박리하는 과정에서 총담관을 손상한 사례입니다. 또 수술 후 담즙 누출이 계속돼 다른 병원으로 전원 했지만 안타깝게도 사망한 사안입니다. 사건의 쟁점은 의료진이 수술 과정에서 무리하게 박리하면서 총담관을 손상시켰는지, 수술 후 담즙이 누출된 상황에서 적절하게 경과관찰 및 후속조치를 취했는지 여부입니다. 기초 사실 환자는 피고가 운영하는 병원에 입원해 복부-골반 CT 등의 검사를 받은 결과 급성담낭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피고 병원 의사는 환자를 입원하도록 한 뒤 복강경에 의한 담낭절제술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급성담낭염 치료 담낭은 흔히 쓸개라고 부르는 장기입니다. 담석, 종양, 수술 .. 2021. 8. 6. 직장암 복막 전이로 수술중 총담관 손상 담낭절제술 과정에서 총담관 손상하고, 뒤늦게 진단한 과실 이번 사건은 직장암이 복막으로 전이돼 암 4기로 판명돼 담낭절제술을 받는 과정에서 의료진이 환자의 총담관을 손상하고, 이를 늦게 발견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례입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의료진이 수술 부위의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한 담도조영술을 하지 않고 수술을 하다가 총담관 손상을 초래했다고 판단해 피고 병원이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환자의 기왕력과 피고 병원 내원 환자는 과거 대학병원에서 직장암 진단을 받고 로봇 저전방전위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던 중 직장암이 복막으로 전이된 소견이 있었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피고 병원에 내원했습니다. 환자에 대한 1차 수술 환자는 피고 병원에 입원해 복부 CT 검사를 받은 결과 복막.. 2020. 12. 16. 급성 췌장염 수술 후 폐렴, 패혈증, 급성 호흡곤란증후군 발생 급성 췌장염 진단 아래 복강경하 담낭절제술을 시행해 담낭에서 담석을 제거했지만 며칠 뒤 폐렴과 패혈증, 급성 호흡곤란증후군이 발생해 사망에 이른 사건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환자는 상복부 부위 통증이 발생하자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피고 병원 의료진은 환자에 대해 중등도의 급성 췌장염으로 진단하고 입원 조치했다. 의료진은 전신마취 아래 복강경하 담낭절제술을 시행해 절제한 담낭에서 5개의 담석을 확인했다.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에 특별한 이상이 없자 배액관을 제거했고, 이틀 뒤 환자가 복통을 호소하긴 했지만 활력징후가 정상범위였고, 복막염의 증상이 없자 진통제를 투여하는 등의 보존적 치료를 했다. 그런데 이틀 뒤 흉부 불편감과 호흡곤란을 호소했고, 중환자실로 전실했지만.. 2019. 5. 21.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