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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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수술 후 통증, 구토, 장폐색 증상과 치료안기자 의료판례 2024. 1. 14. 09:40
대장암 수술 방법, 수술 후 증상과 치료 대장암 치료 방법은 단계적 수술, 결장 전절제술, 수술 중 장세척과 장 절제수술, 수술 전 스텐트를 이용한 감압 등 4가지 방법이 있다. 이는 환자의 상태를 직접 확인한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모두 선택 가능한 방법이다. 이 중 스텐트 삽입술은 대장 천공이나 암세포의 파종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있고, 만일 시술이 효과적이지 못할 경우 오히려 수술이 늦어지거나 수술 후 회복이 늦어져 합병증 발생을 높을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완전한 장폐색의 경우 스텐트 삽입술 자체가 어렵고,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다. 수술 후 발생하는 장 유착은 복강을 개복하는 모든 수술에 발생하고, 스텐트 삽입술 시행 여부와 장 유착은 연관관계가 낮다. 대장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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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환자 패혈증 쇼크와 의사의 치료 의무안기자 의료판례 2023. 12. 19. 09:41
대장암 환자의 수술 거부와 의사의 패혈증 치료 패혈성 쇼크란 신체가 미생물에 감염되어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상태로 체온이 38도 이상 올라가는 발열이 있고, 호흡, 맥박, 혈압과 같은 생체 징후에 이상 소견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의료진은 환자에게 패혈증 쇼크가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즉각적인 진단과 처치를 해야 할 주의의무가 있다. 만약 식도암 환자가 항암, 방사선 치료에도 불구하고 대장암으로 전이된 소견이 확인되어 대장암 조직검사와 수술을 해야 하지만 검사와 수술을 거부한 채 대증요법만 선택적으로 받겠다고 한 상황에서 패혈성 쇼크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발생했다면 의료진은 어떻게 해야 할까? 대장암 전이 환자, 검사 및 수술 거부 다음은 식도암이 대장으로 전이된 환자가 대장암 조직검사와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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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직장암 수술후 정맥혈전증으로 단장증후군안기자 의료판례 2023. 3. 28. 09:30
상장간막정맥혈전증은 장간막정맥이나 그 분지의 자연폐색으로 인새 장괴사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복막염 증상이 나타나거나 장경색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응급수술이 필요하다. 아래 예시한 사건은 결장직장암으로 복강경수술을 받은 뒤 상장간막정맥혈전증이 발생했지만 응급수술을 지연해 단장증후군이 발생한 사안이다. 대장 결장직장암 수술 후 단장증후군 발생 원고 Y는 다른 병원에서 대장암 의증 진단을 받고 2월 4일 피고 병원에 입원해 동시성 결장직장암으로 진단받았다. 이에 의료진은 2월 10일 원고에 대해 복강경을 이용해 결장 전체를 절제하는 전 결장절제술을 시행했다. 그런데 원고는 수술 종료 직후 의식은 명료했지만 2개의 배액관에서 혈액성 배액이 관찰되었다. 원고는 2월 11일 혈압이 173/105mmHg, 맥박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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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변으로 대장내시경검사하고 대장암 발견 못한 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22. 10. 1. 14:23
대장내시경 검사 소홀 의료분쟁의 쟁점 이번 사건은 혈변 등으로 피고 병원에서 대장내시경검사를 한 결과 정상소견이 나왔지만 몇 개월 뒤 다른 병원에서 대장암 확진 판정을 받은 사안이다. 사건의 쟁점은 피고 병원 의료진이 대장내시경검사를 하면서 대장 전체를 검사해야 할 주의의무를 위반한 과실이 있는지 여부다. 대장내시경검사에서 대장암을 놓친 사건의 개요 원고는 2주일 전부터 달리기 하는 것처럼 가슴이 뛰고 1주일 전부터 혈변이 나오며 어지러움 증상이 나타나자 피고 병원에 내원했다. 원고는 피고 병원에 입원해 3월 14일 위내시경검사 및 복부 전체 CT 촬영을 했다. 피고 의사 C는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7mm의 용종을 발견해 점막절제술로 제거했고, 특별한 것이 없다고 진단했다. 또 항문에서 70cm 지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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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수술 후 조직검사 과실로 암전이 발생안기자 의료판례 2022. 3. 23. 16:07
위암 수술 후 정기검사 환자는 과거 위암에 걸려 위절제수술을 받았는데 위암이 재발해 간, 대장 등 주변 장기까지 암세포가 침범해 주변 장기와 위전 절제술 등을 받았다. 환자는 그 귀 피고 병원에서 CT 촬영을 통한 정기검사를 받았는데 췌장 부분에 저음영 병변이 발견되었다. 의료진은 더 자세한 상황 파악을 위해 복부 PET-CT와 과거 수술 부위에 대한 내시경검사와 조직검사를 시행했다. 조직검사 결과 위궤양 진단 조직검사 결과 암 반응 음성 결과가 나왔고,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가 암이 아닌 과거 수술 부위 근처의 심한 위궤양으로 진단했다. 이후 환자는 피고 병원에서 같은 부위에 대한 내시경검사와 조직검사를 받았는데 암세포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지속적인 복부 통증 호소 그런데도 환자는 지속적으로 복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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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전이 오진해 불필요하게 항암치료안기자 의료판례 2021. 7. 31. 00:02
이번 사건은 대장암 수술을 받고 추적 검사를 받던 중 간암 전이가 의심돼 2차례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다른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간암 전이 소견이 없다는 진단을 받은 사안입니다. 이번 사건의 쟁점은 피고 병원이 간암 전이 확진을 하고, 항암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과실이 있었는지, 항암치료 이전에 설명의무를 다했는지 여부입니다. 기초 사실 원고는 피고 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았는데요. 그 뒤 항암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재발이나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3년 여간 정기적인 검진과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피고 병원은 원고의 복부CT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간암 전이가 의심된다며 조속한 항암 치료를 권유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고는 2차까지 항암치료를 받은 뒤 3차 항암치료를 위해 피고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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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의심환자에게 심장초음파검사 안한 과실카테고리 없음 2021. 6. 8. 00:27
이번 사건은 환자가 대장암 수술을 받은 직후 심정지가 발생해 관상동맥확장수술 등을 받았지만 사망한 사안입니다. 사건의 쟁점은 환자가 대장암 수술을 받기 전 심장비대, 심근경색 의심 소견이 있었음에도 심장초음파검사를 하지 않고 수술한 게 과실에 해당하는지 여부입니다. 기초 사실 환자는 피고 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고 병실로 이동하던 도중 심정지가 발생해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습니다. 환자가 피고 병원에서 치료받은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5월 16일 현기증으로 쓰러져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혈액검사상 빈혈 소견, 흉부 x-ray 상 심장 비대, 심전도 상 하부 경색 소견. -5월 18일 빈혈 진단,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검사 권유 받음. -5월 19일 대장내시경으로 용종 제거, 대장암 의심 소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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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검사 중 천공으로 복막염 발생안기자 의료판례 2021. 5. 20. 05:02
이번 사건은 대장암 수술 후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천공이 발생해 클립으로 봉합 조치했지만 제대로 봉합되지 않아 수술을 한 사안입니다. 사건의 개요 원고는 피고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대장암 진단을 받았고, 약 두 달 뒤 대장암 수술을 했습니다. 원고는 4개월 뒤 피고 병원에서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는데 그 과정에서 천공이 발생했습니다. 이를 발견한 의료진은 클립 9개를 이용해 봉합 조치한 뒤 원고를 입원시켜 금식, 수액치료, 통증 조절 등 보존적 치료를 했습니다. 원고는 다음 날 분당 137회의 빈맥, 38.2도의 고열, 극심한 복부 통증을 호소했고, 의료진은 장천공 및 복막염 진단 아래 응급 대장절제 및 횡행결장루 조성술을 시행했습니다. 그러자 원고는 피고 병원을 상대로 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