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두통49 뇌수막종 수술후 뇌부종 약 투약하지 않고, 서맥, 두통, 의식혼돈 방치 뇌수막종 수술후 간호사가 투약하지 않고, 서맥, 두통, 의식혼돈을 방치한 의료과실 사건. 환자에게 의료행위 이전에 그러한 결과의 원인이 될만한 건강상의 결함이 없었다는 사정을 증명한 경우 의료행위를 한 측이 그 결과가 의료상의 과실로 말미암은 게 아니라 전혀 다른 원인으로 말미암은 것이라는 증명해야 한다. 그러지 않는 이상 의료상 과실과 결과 사이의 인과관계를 추정해 손해배상책임을 지울 수 있도록 증명책임을 완화하는 것이 손해배상제도의 이상에 맞다. 대법원 93다52402 판결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환자는 라식수술에도 불구하고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으로 피고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터키안 결절 수막종이 시신경을 압박해 시야 결손이 발생하고 시신경로의 전도율이 떨어진 것.. 2018. 11. 12. 뇌경색 진단을 받아 스테로이드 등 약물 투여했지만 사망 의료진이 뇌경색 진단 아래 우측 추골동맥이 좁아져 있자 혈류개선을 통한 뇌경색을 예방하기 위해 스테로이드와 만니톨을 투여했지만 사망한 사건. 이에 대해 환자 측은 의료진이 약물치료만 했을 뿐 검사 및 수술을 지연한 과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항소 기각 기초 사실 환자는 후진하는 차량에 부딪혀 교통사고를 당한 뒤 귀가하였다가 이틀 뒤 두통, 어지러움 및 구토 증상을 호소해 병원에서 검사를 했지만 특이소견이 없었고, 뇌진탕 등의 소견을 받고 귀가했다. 환자는 다음날 같은 증상을 호소하며 피고 병원에 내원해 뇌CT 검사 결과 소뇌경색으로 진단받아 입원했다. 환자는 입원 다음날 기면상태로 의식상태가 저하됐고, 다음날 오전 8시 30분경 부분적 의사소통만 가능한 심한 기.. 2017. 12. 18. 뇌동맥류, 지주막하출혈 수술 전날 뇌동맥류 파열…수술지연 의료과실 두통으로 병원에 내원해 뇌동맥류, 지주막하 출혈 진단을 받고 수술하기 전날 뇌동맥류 파열로 언어장애, 인지기능 저하…수술지연 의료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기초 사실 원고는 심한 두통으로 피고 병원 응급센터를 방문하여 기본적인 검사를 시행하였으나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원고는 두통이 계속되자 피고 병원 신경외과 외래를 경유하여 응급실에서 뇌척수액검사 및 두부 CT 촬영을 했고, 검사 결과 뇌동맥류가 의심되어 입원하였다. 다음날 원고는 뇌혈관 촬영을 하였고, 그 결과 뇌동맥류 및 지주막하출혈 진단을 받아, 5일 뒤 수술하기로 결정되었다. 그런데 원고는 수술 전날 뇌동맥류가 재파열 되는 바람에 의식을 잃고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동맥류 결찰술을 받았지만 언어장.. 2017. 11. 19. 쯔쯔가무시 문진 안한 의료과실사건 두통, 근육통, 고열, 피부 발진을 동반해 쯔쯔가무시 증상이 있었지만 의료진이 문진을 하지 않아 패혈증으로 사망.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2심 원고 일부승 기초 사실 환자는 2013년 12월 A병원에 내원해 두통과 근육통, 인후통을 호소했고, 39.4°C의 고열이 있었다. 또 환자는 전날부터 소양감(가려움증) 없는 피부 발진이 있었고, 우측 인후에 삼출물(진물이나 고름)이 발견됐다. 이에 대해 병원 의료진은 상세불명의 급성편도염, 두드러기, 부종 등으로 진단하고 환자를 입원시키고 해열진통제와 항생제를 투여했다. 환자는 입원 직후부터 오한 증상, 울렁거림, 두통,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구토 등을 호소했고, 의료진은 항생제, 구토 치료제, 혈압상승제 등을 투여했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 2017. 10. 31. 수두증 의심해 뇌척수액검사 후 보행장애 배뇨장애 보행 및 배뇨장애 손해배상 1심 원고 패, 2심 항소 기각 원고는 뇌CT 점사 결과 수두증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듣고 피고 대학병원에 내원했고, 의료진은 원고를 입원시킨 뒤 방사선동위원소 뇌조조영술 검사(이 사건 시술)를 시행했다. 의료진은 요추 4-5번 사이에 바늘로 천자한 후 방사선 동위원소를 요추의 지주막하강으로 주입해 뇌척수액 흐름을 조사하는 검사를 했는데 11시간 후 구역감과 두통을 호소하자 의료진은 일시적인 증상임을 설명하고 항구토제와 진통제를 투여했다. 의료진은 검사결과 뇌지주막하 공간의 폐쇄로 인해 뇌실이 확장되는 교통성 수두증으로 진단하고 뇌실-복강 단락술이 필요하다고 원고에게 설명했지만 원고는 갑자기 퇴원을 요구해 퇴원조치했다. 원고는 다음날 양발의 근력저하 및 배뇨장애를 호소하며 다른 .. 2017. 10. 27.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