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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11

호흡곤란 증상 부정맥 심실세동 검사와 치료 호흡 곤란 환자 치료 의사의 주의의무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는 노작성 호흡 곤란 증상을 지속적으로 보인다면 의료진으로서는 어떤 검사와 치료를 해야 할까? 장기간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인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는 기본적으로 신속하게 해당 증상의 원인을 규정하기 위해 관련 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처치를 해야 할 주의의무가 있다고 할 것이다. 만약 부정맥 심실세동, 심부전 의심 환자에 대해 심초음파 검사 등을 하지 않았다면 의료상 과실을 의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를 했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된 경우 추가적인 검사와 치료를 할 수 있는 상급병원으로 전원을 권유해야 할 주의의무가 있다. 신속하게 전원해야 할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체하거나 전원 하지 않아 상태.. 2023. 12. 3.
심방세동 부정맥 시술후 심부전 악화 됐다면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져 호흡곤란, 두통 등이 발생해 병원에서 빈맥성 부정맥으로 진단 받은 뒤 고주파전극도자절제 시술을 받는 환자가 많다. 그런데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 이후 호흡곤란, 심부전 증상이 재발하거나 시술 이전보다 악화되었다면 시술을 담당한 의료진의 잘못으로 인해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게 아닌지 의심하게 된다.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이란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는 빈맥성 부정맥이 발생한 위치를 찾아 절제용 전극도자 카테터를 삽입한 후 고주파 전류를 보내 빈맥 발생 부위를 열로 괴사시켜 절제하는 방식이다. 이 시술은 항부정맥제를 6주 이상 투여했음에도 심방세동이 재발할 때 시행하며, 시술 합병증으로는 심낭압전(1~2%), 일과성 뇌허혈과 공기색전증을 포함한 뇌졸중(1% 이하), 혈관 합병증.. 2023. 1. 23.
심방중격결손 수술방법과 의료사고 분쟁 심방중격결손 진단 소아인 원고는 심방중격결손(ASD) 진단을 받은 뒤 피고 G병원에 내원했다. 이에 의료진은 심방결손의 크기가 커서 폐쇄기구를 이용한 시술을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며 1년 뒤 다시 심장 초음파검사를 한 뒤 치료방법을 결정하기로 했다. 심방중격결손증이란? 선천성 심장기형의 일종으로 우심방과 좌심방 사이를 막고 있는 심방중격이 완전히 막히지 않아 중격에 구멍이 남아있는 심장기형이다. 심방중격결손이 있다고 해서 모두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고 온몸을 흐르는 피의 양에 대한 폐를 흐르는 피의 양의 상대적인 비율, 즉 체폐 혈류비를 기준으로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 치료방법은 개흉술과 다리 정맥을 통해 긴 도관을 심장에 삽입하고 이 도관을 통해 심방의 결손 부위에 특수하게 고안된 폐쇄기구를 삽입해 .. 2022. 3. 11.
협심증 스텐트삽입술 과정에서 혈전성 폐색, 부정맥으로 쇼크 초래 관상동맥 협착으로 인한 협심증에 대해 스텐트삽입술 과정에서 가이드와이어가 망가져 혈전성 폐색, 부정맥으로 쇼크 초래. 관상동맥스텐트삽입술을 위해 가이드와이어를 삽입할 때에는 궤양성 죽상판이 파열돼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환자는 가슴통증, 어지러움으로 피고 병원 심장내과에서 협심증 양성반응 소견을 확인하고 관상동맥스텐트삽입술을 받기로 했다. 피고 병원 의료진은 관상동맥조영술을 한 결과 좌주간지 후반부 협착, 좌전하행지 입구 궤양성 죽종을 동반한 협착, 좌전하행지 전반부 협착, 좌회선지 입구 협착을 확인했다. 의료진은 환자에게 삽입할 스텐트의 크기 등을 측정하기 위해 먼저 관상동맥스텐트삽입술을 위한 가이드와이어를 삽입해 혈관내 초음파검사를.. 2018. 11. 20.
구토, 의식저하, 편마비로 내원후 갑자기 심정지…급성심근경색 검사, 경과관찰 소송 구토, 의식저하, 좌측 편마비 등세로 입원한 환자가 CT 검사에서 뇌경색, 뇌출혈 증상이 관찰되지 않았는데 다음날 새벽 심정지로 사망했다면?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항소 기각 사건의 개요 환자는 구토, 의식저하, 좌측 편마비 등의 증세를 보여 피고 병원을 내원했지만 CT 검사에서 뇌경색, 뇌출혈 등의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의료진은 혈전용해제 투여를 계획했지만 1시간 여후 편마비 증상이 자발적으로 호전되자 취소하고 의식이 계속 나쁜 상태로 유지되자 뇌졸중을 염두에 두고 헤파린을 투여했다. 환자는 다음날 오전 재차 CT 촬영을 했지만 뇌경색, 뇌출혈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심정지가 발생해 사망했다. 원고의 주장 의료진은 환자에게 부정맥 기왕력이 있음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급성 심근.. 2018.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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