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실명17 백내장 증상과 인공수정체삽입술 부작용 백내장 증상과 인공수정체삽입술 가. 증상 백내장이란 눈의 투명한 안구 조직인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해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나. 치료법 약물치료만으로는 수정체가 다시 정상화되지 않고, 일상생활 불편을 겪게 되면 인공수정체 삽입수술을 한다. 인공수정체는 영구적이어서 합병증이 없는 한 제거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사례1. 백내장수술 후 실명 초래 원고는 두 눈의 시력이 저하되자 피고 안과병원에 내원해 백내장 진단을 받고 두 눈에 모두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원고는 먼저 왼쪽 눈 백내장 수술을 받고 난 뒤 시력이 0.5로 수술 전보다 호전되었다. 의료진은 오른쪽 눈 백내장 수술을 위해 검사한 결과 각막내피세포 숫자가 정상수치(2,000~3,000㎟)도다 적은 1,680㎟인.. 2021. 10. 12. 아세트아미노펜 부작용 문진 안해 실명 초래 이번 사례는 감기, 몸살 기운이 있어 약국에서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해열진통소염제를 복용한 뒤 가려움을 동반한 발진 등이 발생하자 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처방을 받은 뒤 증상이 더욱 심해져 실명까지 발생한 사안입니다. 사건의 쟁점은 환자가 병원에 내원했을 때 의사가 약물 부작용을 의심해 어떤 약물을 복용했는지 등을 문진할 의무가 있는지 여부입니다. 기초 사실 원고는 저녁 무렵 감기, 몸살 기운이 있자 피고 약국을 방문해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스파맥 1통과 쌍화탕을 판매했습니다. 원고는 당일 저녁 스파맥 2정과 쌍화탕 1포를 복용했고, 그 뒤 이틀간 스파맥 2정을 복용한 뒤 수면을 취했습니다. 원고의 피고 병원 내원 원고는 3일 뒤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이틀 전부터 근육통과 얼굴 주위 붓는 경향, 인후.. 2021. 8. 31. 디스크 수술후 실명…잘못된 복와위 자세가 원인 전신마취 아래 복와위 상태에서 하는 경추수술은 수술 후 시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시력저하 원인으로는 안구에 대한 직접적인 압박, 안압상승, 저혈압, 다량의 혈액 소실에 의한 순환 허탈, 망막중심동맥폐쇄, 허혈성시신경병증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위 수술 후 시력저하가 발생하는 빈도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물어 수년에 한 번씩 특이사례로 증례 보고되는 정도이다. 이번 사건은 디스크 수술 직후 환자에게 망막중심동맥폐쇄, 후허혈성시신경병증, 안동맥폐쇄가 발생한 사안이다. 이에 대해 법원은 의료진이 수술을 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양쪽 안구 부위가 직접 머리받침대에 닿는 등 잘못된 복와위 자세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해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2020. 8. 19. 코 필러시술후 양안 실명, 피부 괴사로 인해 흉터 발생 코 필러시술후 두 눈을 실명하고, 피부 괴사가 발생해 흉터가 생긴 사건.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여드름 흉터를 치료하기 위해 피고 클리닉을 방문해 필링시술과 레이저시술을 받았다. 원고는 코 부분 필러주입시술을 도중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호소하였고, 피고는 즉시 상급병원으로 전원시켰다. 원고는 두 눈이 실명되어 시력을 회복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진단을 받고 항생제와 안약투약 처방, 안압상승 방지를 위한 보존적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하지만 이마와 콧대 부위에 피부괴사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원고는 두 눈의 시력이 상실된 상태로 시각장애 1급에 해당하며 이마 중앙, 미간, 콧등 부위 등에 피부괴사 등으로 인한 흉터가 남아있다. 원고의 주장 피고는 시술 과정에서 양안 실명.. 2019. 7. 13. 백내장 수술후 안내염, 실명 초래한 업무상과실치상죄 백내장 수술 과정에서 후낭파열, 안내염, 실명 초래한 업무상과실치상죄. 사건: 업무상과실치상죄 판결: 1심 피고인 벌금 300만원, 2심 항소 기각 사건의 개요 안과의사인 피고인은 피해자의 좌안에 발생한 백내장을 치료하기 위해 백내장수술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좌안 후낭을 파열했다. 이로 인해 삽입한 인공수정체가 자리를 잡지 못하자 피고인은 인공수정체정복술 및 전방유리체절제술을 시행했다. 이후 피해자는 우안 백내장을 치료하기 위해 다시 수술을 했고, 그 직후 안내염이 발생해 다른 병원으로 전원조치했는데, 전원 당시 좌안에는 별다른 증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런데 약 5개월 뒤 피해자의 좌안에 각막부종, 안내염이 발병했고, 피해자가 좌안 실명진단을 받았다. 백내장 수정체의 혼탁으로 인해 사물이 뿌옇게 보이게.. 2017. 12. 3.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