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스피린19 뇌경색 증상, 위험군, 아스피린과 수술 선택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뇌 조직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해 발생한다. 뇌졸중 위험인자는 고혈압과 당뇨병 등이 있다. 뇌경색의 대표적인 증상은 갑자기 발생한 편마비, 근력 저하, 감각 소실, 시력 상실, 실어증, 어지럼, 구토 등이 있다. 뇌경색 치료가 지연되면 그만큼 뇌부종에 따른 손상 부위가 확대되고, 심한 경우 뇌간 압박에 의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또 뇌경색 부위 손상이 심해지면 그에 따른 신경학적 기능 소실이 커진다. 흔한 합병증으로 욕창, 흡인성 폐렴, 관절 구축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뇌경색 약물치료와 두개절제술 B는 약 10년 전 고혈압, 당뇨 진단을 받았고, 당뇨로 인한 말기신부전으로 H 병원에서 1주일에 3회씩 혈액투석을 받아왔다. 환자처럼 고령에 고혈압, 당뇨로 인한 만성신.. 2024. 7. 5. 심근경색증환자 관상동맥중재술 직전 사망 골절수술을 받은 후 심근경색 발생해 관상동맥중재술 직전 사망 이번 사건은 정강이뼈와 종아리뼈 골절이 발생해 병원에 입원해 개방적 정복술 및 내고정술을 받은 뒤 흉통을 호소하더니 검사 결과 급성 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아 약물 치료를 받던 도중 사망한 사안입니다. 이번 사건의 쟁점은 환자가 사망 당일 심근경색증이 악화된 증상을 보였음에도 관상동맥중재술 등을 지연하다가 사망에 이르게 했는지 여부입니다. 사건의 개요 환자는 여행 중 넘어져 우측 경골(정강이뼈)과 비골(종아리뼈) 골절이 발생해 피고 병원에 입원했는데요. 환자는 수술 전 검사 결과 이상소견이 없어 척수마취 아래 개방적 정복술 및 내고정술을 받았고, 수술후 의식은 명료했습니다. 환자는 수술 다음 날 흉통을 호소했고, 검사 결과 급성 심근경색증(acut.. 2021. 1. 11. 아스피린 알레르기로 아나필락시스…에피네프린 투여 안한 과실 환자에게 아나필락시스가 나타나면 에피네프린을 투여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환자에게 항생제를 혈관주사로 투여하던 중 호흡이 힘든 반응이 나타나 상급병원으로 전원했는데 그 과정에서 에피네프린을 투여하지 않은 사례입니다. 사건의 개요 원고는 자궁암 검진 결과 염증 소견이 있어서 피고가 운영하는 산부인과에서 항생제인 메트로니다졸을 곁들인 영양제를 혈관주사로 투여 받았는데요. 원고는 그 전에 피고 의사에게 자신이 아스피린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음을 알렸습니다. 다만 항생제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유무를 알린 것은 아닙니다. 이에 피고는 원고에게 메트로니다졸을 천천히 투여했는데 약 5분이 지날 무렵 원고가 호흡이 힘들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피고 의사는 혈관주사 투여를 중단하고, 산소마스크로.. 2020. 10. 19. 뇌동맥류 수술후 급성 뇌경색 발생…설명의무도 쟁점 의료진이 수술을 하기 전에 수술로 인한 후유증을 포함해 수술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합병증 등을 설명한 후 특별한 사정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 본인이 아닌 보호자로부터 수술동의서에 서명을 받았다면 설명의무를 다했다고 할 수 있을까? 뇌동맥류에 대해 결찰술후 급성 뇌경색 소견을 보여 아스피린을 투여했지만 상하지 위약감…설명의무도 쟁점인 사건.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피고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과정에서 우측 중대뇌동맥류 소견이 관찰돼 입원해 TFCA(대퇴동맥 경유 뇌혈관조영술)을 받고 비파열성 뇌내 동맥류 소견이 관찰돼 뇌동맥류 결찰술을 시행했다. 피고 의료진은 뇌동맥류 발생 부위를 주변 조직으로부터 박리하는 과정에서 무손상홉입관 끝 부분으로 뇌동맥류 측면의.. 2018. 8. 29. 약물과민반응 환자에게 아스피린 투여후 뇌손상 초래한 과실 아스피린 약물과민반응이 있고,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환자를 부비동수술한 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투여후 저산소증 뇌손상으로 독립보행, 일상생활 장애 초래한 과실. 사건: 1심 원고 일부 승 판결: 원고 일부 승 기초 사실 원고는 호흡곤란 및 흉통 증상으로 H병원에 입원했고, 의료진은 협심증으로 판단해 아스피린을 투여했다. 원고는 그 뒤 아스피린과 관련해 별다른 이상증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원고는 3년여 뒤 상복부 통증, 구토 증상으로 피고 병원 소화기내과에 입원해 의료진에게 20년 전 결핵으로 약물치료를 받았고, 기관지 천식으로 세레타이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의료진은 상복부 통증 원인을 밝히기 위해 흉부 CT 및 폐기능 검사, 위내시경검사, 심장초음파검사, 심전도검사 등을 실시했.. 2017. 11. 29.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