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업무상과실치상죄6 디스크, 거북목 프롤로주사 시술후 통증, 장해 추간판 탈출증 의심 진단 원고는 이른바 ‘거북목’ 증상으로 인한 만성적인 목 부위 통증과 오른 무릎 부위 통증으로 피고가 운영하는 C의원을 방문했다. 피고 의사는 원고의 경추(목뼈) 등에 대해 엑스레이검사를 시행했는데, 검사 결과 경추 추간판(디스크) 탈출증이 의심되는 상태였다. 추간판(디스크) 탈출증이란? 추간판의 손상 및 탈출로 인해 염증이 생긴 신경근에 기계적 압박이 추가되어 경추, 흉추 혹은 요추부 축성 통증 및 신경근 자극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추간판이 퇴행됨에 따라 추간판의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에 균열이 발생해 추간판 내부의 수핵이 척추뼈의 경계 너머로 탈출될 수 있다. 치료는 절대 안정, 소염진통제 복용, 골반 견인, 열 치료, 초음파치료, 호르몬주사, 올바른 허리 사용법 교.. 2022. 2. 7. 호흡곤란, 심정지 골든타임 응급처치 안한 의사 업무상과실치상죄 이번 사건은 정형외과에서 목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신경차단술을 시행한 직후 환자에게 호흡곤란 및 심정지가 발생했음에도 의사가 골든타임 동안 응급처치를 하지 않아 업무상과실치상죄로 기소된 사안입니다. 사건의 기초 사실 원고는 목에 통증이 있자 이를 치료하기 위해 G정형외과의원을 갔습니다. [오전 11시경] 의사는 오전 11시 경 C-arm를 이용해 원고의 양측 경추 제4-5번, 제5-6번 추간관절 부위에 신경차단술을 시행했는데요. [오전 11시 10분 경] 원고는 그 때부터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청색증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G정형외과에는 다른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이던 구급차가 있었는데요. 그러자 의사는 구급차를 이용해 직선거리로 2.54km 거리에 있는 H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오전 .. 2021. 6. 4. 주사액, 수액 재사용해 C형 간염 집단발생 주사액, 수액 재사용해 C형 간염 집단발생 이번 사건의 의원의 의사, 간호사가 환자들에게 자가혈치료술, 근막동통주사, 신경차단술 등을 하면서 동일한 생리식염수 수액백, 주사제제 바이알에서 수액 및 주사액을 여러 번 뽑아 여러 환자들에게 주사하는 과정에서 70여명에게 C형 간염을 초래한 사례입니다. 사건의 개요 의사인 피고인 A는 의원에서 환자들을 상대로 통증치료 명목으로 자가혈 치료술, 생리식염수에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스테로이드 제제 등을 혼합해 통증 부위에 주사하는 근막동통주사, 신경차단술, 인대강화주사 등의 시술을 해 왔습니다. 간호사인 피고인 B는 피고인 A의 시술을 보조하거나 스스로 위와 같은 시술을 했습니다. 이런 주사기와 주사바늘을 이용해 주사제제를 주입할 경우 시술 과정에서 C형 간염과 같.. 2021. 4. 29. 팔목터널증후군 수술후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초래한 의사 사건 팔목터널증후군 교정수술을 하면서 손목신경을 손상해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을 초래한 정형외과의사를 업무상과실치상죄로 기소했지만 법원이 무죄 선고. 사건: 업무상과실치상죄 판결: 1심 피고인 벌금형, 2심 피고인 무죄 기초 사실 피고인은 병원에서 정형외과 과장으로 근무하는 의사이다. 피고인은 왼쪽 손목 저림 증상 등으로 정형외과를 찾아온 피해자에 대하여 수근관증후근(팔목터널증후군) 교정수술을 하게 하였다. 이 사건 수술 후 피해자에게 상완신경총 차단마취가 풀리면서 좌측 수술부위 및 손가락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여 피고인에게 이를 호소하자 피고인은 좀 더 경과를 관찰하여 보기로 하고 및 피해자의 수술부위를 소독하고 압박붕대로 고정시키는 처치를 한 뒤 피해자를 퇴원시켰다. 피해자는 퇴원 후에도 계속하여 피고인에게 통증.. 2017. 12. 12. 아큐스컬프 지방흡입 위해 국소마취제 투여후 뇌손상 의료진 과실 지방세포 용해하는 아큐스컬프 레이저 시술 위해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투여후 저산소성 뇌손상…경과관찰, 기관내 삽관, 심폐소생술 과정 의료진 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2심 원고 일부 승 기초사실 외국 시민권자인 환자는 피고 성형외과에서 레이저로 지방세포를 용해하는 아큐스컬프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당시 피고는 수면마취를 위해 전신마취제인 케타민과 최면진정제 도미컴을 투약했으며, 이어 국소마취를 위해 하트만 수액에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을 섞어 복부 피하지방에 주사했다. 환자는 이들 약물 투여 직후부터 양팔을 떨기 시작했고, 피고 직원은 마취 과정에서 이상이 있으면 도와주기로 사전 약속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2명에게 전화를 했지만 당장 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환자는 목 부위 강.. 2017. 11. 18.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