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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감염6

요근 농양, 척추염 등 척추수술 부위 감염 사고 피고 정형외과 치료 경과 환자는 낙상으로 요추(허리등뼈) 2번 압박 골절을 당해 K병원에서 척추수술을 받았고, 그 뒤 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환자는 척추 통증 등으로 3개월 뒤 피고 병원에 입원했고, MRI 검사와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시행한 결과 염증수치(CRP)는 정상보다 상승되어 있지만 백혈구 수치는 정상을 보였다. 골절 부위 재골절에 따라 재수술 시행 피고 병원은 이전 압박 골절 부위의 재골절에 의해 신경이 눌려 통증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환자가 내원한 당일 제1, 2 요추체 시멘트 추체성형술과 제2, 3 요추간 신경성형술을 시행했다. 피고는 수술 이후 광범위 항생제를 투여하면서 수술 이틀 뒤 수술 부위에서 헤모박을 제거하고 경과관찰을 했다. 환자는 그 다음 날 피고 병원.. 2022. 1. 4.
요양병원 환자 요로감염 사건 하반신이 오물에 오염된 상황 환자는 피고 요양병원에 입원했는데 당시 구강암, 담낭암, 골다공증 등을 앓고 있었다. 환자는 스스로 식사와 배뇨, 배변 활동을 하면서 간병인의 도움을 받아 목욕을 하는 등 청결 관리를 해 왔다. 그런데 병원 내 화장실에서 막힌 변기인 줄 모르고 변기에 앉아 용변을 보던 중 변기가 역류하면서 않은 채로 오물에 하반신이 오염되었다. 전원 이후 경과 환자는 이 사건 후 회음부 따끔거림, 소변 볼 때 회음부 통증, 복부 통증 등을 호소했다. 그럼에도 의료진은 진통제 주사만 처치했을 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다가 환자의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사고가 발생한 지 12일 뒤 소변검사를 한 뒤 대학병원으로 전원 조치했다. 상급병원에서 전원 당일 시행한 진단혈액검사 결과 상부 요로감염 소견이.. 2021. 11. 8.
요로결석, 요로감염 치료상 과실 이번 사건은 요로결석 환자에 대해 2차례에 걸쳐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시행했지만 결석이 제거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요로감염이 발생해 사망에 이른 사례입니다. 사건의 쟁점은 의료진이 잔존 결석에 대한 치료 과정에서 어떤 과실이 있었는지, 요로감염 증상에 대한 처치가 적절했는지 여부입니다. 기초 사실 환자는 뇌경색으로 수술을 받은 뒤 재활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요. 그러던 중 혈압 저하, 발열을 호소하며 피고 병원에 내원했습니다. 의료진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복부 CT 검사 등을 시행해 우측 근위부의 요로결석 및 양측 요관염, 패혈증 등으로 진단했습니다. 이에 의료진은 수액, 항생제 처방 등의 치료를 했고, 환자는 병이 호전되자 퇴원했습니다. 환자는 8일 뒤 발열, 근육통, 혈뇨 등의 증상으로 재차 피고 병.. 2021. 8. 18.
통증유발점주사치료 TPI 후 골수염, 대둔근 농양, 혐기성 세균 감염 좌골 점액낭염 골반뼈 중 의자에 앉을 때 닿는 면에 위치한 뼈와 그 부위의 근육 사이에 존재하는 점액낭이라는 관절 윤활주머니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사진: pixabay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항소 기각 사건의 개요 원고는 계단을 오를 때 좌측 둔부 통증이 느껴지자 피고 1병원에서 둔부 X-ray 검사를 받았는데 이상소견이 없었고, 4일 뒤 다시 내원해 좌골 점액낭염 진단을 받았고, 감염 소견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의료진으로부터 통증유발점 주사치료(TPI)를 받고 입원했다. 의료진은 다음날 무릎수술 및 수술 전후 검사를 위해 금식을 하도록 했지만 원고는 추후 컨디션이 좋아지면 받겠다며 수술을 거부했고, 다음날 체온이 37.8도까지 상승하고 경미한 오한 증상이 있자 의료진은 요.. 2018. 12. 5.
상간장동맥에 의한 십이지장폐색 수술후 폐렴 사망 특발성 간질과 당뇨 합병증으로 전신 쇠약한 상태에서 상간장동맥 증후군에 따른 수술을 했지만 흡인성 폐렴 등으로 사망.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항소 기각 사건의 개요 환자는 과거 뇌졸중 후 경련, 상간장막동맥 증후군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바 있는데 항경련제를 잘 복용하지 않아 부분 경련이 발생해 피고 병원 신경과에 입원했다. 의료진은 상간장동맥 증후군 판단 아래 수술에 앞서 협진을 요청했는데 호흡기내과는 환자의 폐기능이 수술을 하기에는 고위험 상태라고 회신했고, 감염내과는 폐렴과 요로감염 의증이라고 회신했다. 상간장동맥에 의한 십이지장폐색은 대동맥과 상간장동맥 사이에서 십이지장이 눌려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드물지만 치명적 질환이다. 의료진은 소장 우회술을 했지만 수술 부위에 농양이 생겼고.. 2017.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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