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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산소성 뇌손상14

정맥류 출혈 수술후 뇌손상…기도확보 조치, 활력징후 측정상 의료과실 식도정맥류 간경변증에 의한 문맥압 항진증으로 인해 혈액이 더 이상 간으로 들어가질 못하고 많은 혈액이 좀 더 쉬운 길 즉 압력이 낮은 쪽으로 길을 만들어 흘러가게 된다. 이렇게 해서 원래 가늘었던 혈관들이 작게는 몇 십 배에서 크게는 몇 백배 이상으로 확장되고 일부는 식도내로 돌출되어 식도정맥류를 형성하게 되고 일부는 위로 돌출되어 위정맥류를 만든다. (네이버 지식백과,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알코올성 간경화, 고혈압 진단을 받은 바 있는데 토혈을 해 피고 병원에 내원했고, 의료진은 정맥류 출혈이 있자 식도정맥결찰술을 시도했다. 하지만 병변 부위의 섬유화 변성이 동반된 상태여서 중단하고 S-B 튜브를 이용한 풍선탐폰법을 시행했다. 그런데 .. 2019. 1. 26.
사각턱축소술 도중 심정지로 뇌손상, 성대마비 이 사건은 사각턱축소술 도중 심정지가 발생해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저산소성 뇌손상 초래한 사례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조정성립 사건의 경위 원고는 피고 성형외과에서 사각턱축소술을 받았는데 수술 전에 심전도검사, 혈액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 특별한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 또 수술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는데, 설명 당시 부작용으로 저산소성 뇌손상 등이 온다는 설명을 전혀 들은 바 없고, 일시적으로 아랫입술이나 턱끝 감각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만 들었을 뿐이다. 다음 날 마취과 의사가 마취를 한 뒤 사각턱축소술을 시행했는데 수술 중 혈압이 체크되지 않았고, 갑자기 심정지가 발생했다. 이에 피고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의식상실이 계속되자 대학병원으로 이송해 기관삽관, 기계호흡, 승압제 .. 2019. 1. 20.
기관삽관 튜브를 기도가 아닌 식도로 잘못 삽입한 사건 폐부종은 질환이라기보다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폐의 조직과 폐포로 체액이 빠져나가 고이면서 가스교환을 악화시켜 심한 호흡곤란을 야기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번 사건은 자궁외임신중 난관파열로 인한 혈복강에 대해 난관절제술 및 복강내 혈종제거술을 한 뒤 폐부종으로 기관삽관했지만 튜브를 기도가 아닌 식도로 잘못 삽입한 사례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환자는 하복부 통증을 호소해 임신반응검사를 한 결과 자궁외 임신이 의심되자 피고 병원으로 전원됐다. 피고 병원 의료진은 초음파검사 등을 한 결과 우측 난관임신이 의심돼 보존적 약물치료를 계획했는데 난관 파열로 인한 혈복강이 의심돼 복강경하 우측 난관절제술 및 복강내 혈종제거술을 시행했다. 의료진은 수술후 흉부 방사선검사에서 폐부종 .. 2019. 1. 6.
하지정맥류수술 위해 프로포폴 투여한 직후 아나필락시스 뇌손상…응급처치상 과실 수면마취 수면마취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의 시행을 위한 마취방법으로, 본래적 의미의 전신마취와 달리 근이완제의 사용이나 기도내삽관 등을 하지 않고 환자가 자발적인 호흡을 유지하는 상태에서 정맥마취제(수면제, 진정제, 진통제 등)를 사용하여 환자의 진정, 불안해소, 기억상실과 편안함을 가져오는 마취방법이다. 고도비만인 환자의 다리 하지정맥류수술을 위해 프로포폴을 투여해 수면마취한 직후 아나필락시스로 저산소성 뇌손상…응급처치상 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외과의원을 운영하는 의사인 피고는 원고의 우측 다리 하지정맥류 수술을 위해 척추마취를 시행하려다 원고가 고도비만(BMI 33.2)으로 인해 마취에 필요한 만큼 허리를 굽힐 수 없음을 알게 되자 프로포폴을 이용한 정맥마취(수면마.. 2018. 12. 31.
아큐스컬프 지방흡입 위해 국소마취제 투여후 뇌손상 의료진 과실 지방세포 용해하는 아큐스컬프 레이저 시술 위해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투여후 저산소성 뇌손상…경과관찰, 기관내 삽관, 심폐소생술 과정 의료진 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2심 원고 일부 승 기초사실 외국 시민권자인 환자는 피고 성형외과에서 레이저로 지방세포를 용해하는 아큐스컬프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당시 피고는 수면마취를 위해 전신마취제인 케타민과 최면진정제 도미컴을 투약했으며, 이어 국소마취를 위해 하트만 수액에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을 섞어 복부 피하지방에 주사했다. 환자는 이들 약물 투여 직후부터 양팔을 떨기 시작했고, 피고 직원은 마취 과정에서 이상이 있으면 도와주기로 사전 약속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2명에게 전화를 했지만 당장 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환자는 목 부위 강.. 2017.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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