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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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염 증상과 수술 후 복통, 복막염안기자 의료판례 2024. 1. 15. 09:30
췌장염 치료방법과 수술 후 증상, 의료사고 대응 췌장염은 상복부 통증, 구역질, 체온 상승, 혈압 저하,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데 혈액검사, 복부 CT 검사를 하면 췌장 부위에 염증을 확인할 수 있다. 췌장염 치료는 금식과 수액 투여,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을 한 뒤 경과 관찰을 하면서 담즙 정체성이 회복되는지 확인하게 된다. 경과 관찰 과정에서 담낭에서 담석이 확인되면 담낭절제수술을 해야 한다. 다시 말해 췌장염의 원인이 담석에 의한 급성 담낭염인 경우 담낭절제술로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급성 췌장염, 급성 담낭염, 급성 담관염 등을 재발할 위험이 높아진다. 급성 췌장염의 경우 아밀라아제, 리파아제 등의 췌장효소 수치가 정상화된 후 담낭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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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통증 췌장염 증상 있었지만 진단 지연안기자 의료판례 2023. 8. 28. 09:47
췌장염 증상과 진단 지연 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급성 췌장염의 8~15% 정도는 췌장에서 괴사가 발생하는 괴사성 췌장염이 되는데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경피적 침 흡인술에 의한 균 동정 및 배양을 해 확인한 후 즉시 외과적인 배액술이나 괴사 조직 제거수술을 해야 한다. 췌장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심한 복통이다. 복부나 등에서 심하고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하고, 등이나 옆구로로 통증이 전파되기도 한다. 아래 사안은 과거 급성 췌장염 치료를 한 바 있는 환자가 충수염(맹장염) 진단 아래 수술을 하고 며칠 뒤부터 하복부 통증 등 췌장염 의심 증상이 발생했지만 뒤늦게 전원 하는 바람에 수술을 했지만 췌장과 쓸개를 완전히 제거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한 사례다. 췌장염 진단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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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푸스 환자와 스테로이드 투약안기자 의료판례 2023. 8. 23. 09:48
루푸스 환자에 대한 스테로이드 투약 급성기 루푸스 환자는 스테로이드를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필요에 따라 용량을 줄이더라도 서서히 줄여야 한다. 아래 사안은 스테로이드를 투약 중이던 푸루스 환자에 대해 스테로이드 투약을 중단해 증상이 급격히 악화된 사례다. 루푸스 환자 스테로이드 투약 중단으로 상태 악화 환자는 전신성 홍반 루푸스 진단을 받아 의원에 세 차례 입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계속 발현되자 12월 24일 오후 6시 G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루푸스는 자가 면역 질환의 하나이며, 면역계의 이상에 의해 피부, 관절, 신장 등 전신에서 염증 반응을 보이는 질병이다. 정확한 원인과 치료 방법이 확인되지 않았고, 증상이 호전되었다 악화되었다 반복하는 만성 질환이다. G 병원 응급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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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근육통 증상 검사 지연해 췌장염 악화안기자 의료판례 2023. 8. 12. 14:41
췌장염 증상 진단검사 지연해 상태 악화 의사는 발열이나 구토,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내원한 경우 발열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혈액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해야 한다. 또 검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하고, 여러 사정상 혈액검사, CT 검사 등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신속하게 상급병원으로 전원해 상태가 악화되지 않도록 할 주의의무가 있다고 할 것이다. 아래 사안은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세 차례 입원 치료를 했지만 진단 검사를 하지 않아 급성 췌장염을 악화시킨 사례다. 발열 등 급성 췌장염 증상 있었지만 진단 지연 A는 8월 17일 발열, 근육통 증상으로 F 의원에 내원했다가 입원했고, 전신성 홍반 루푸스(SLE) 진단을 받은 후 스테로이드 투여 등의 치료를 받다가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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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 증상과 합병증, 시술 중 천공으로 패혈증안기자 의료판례 2023. 3. 6. 09:30
담석 증상과 치료 담석은 담낭 안에 담즙이 응고되어 형성된 돌이다. 담석증의 증상으로는 소화불량 및 설사, 우상복부 통증, 발열과 오한, 황달, 등 통증 등이 있다. 총담관(쓸개관) 담석은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제거해야 한다. 내시경 역행성 췌담관조영술(ERCP)은 내시경으로 오디괄약근을 절개한 후 담관 안에 있는 담석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담낭 담석이 동반된 경우 복강경을 이용해 절제할 수 있다. 내시경 역행 췌담관조영술의 합병증이나 후유증으로는 내시경에 의한 점막 손상, 복통, 출혈, 천공, 췌장염, 담관염, 복막염, 패혈증, 사망 등이 있을 수 있다. 아래 사례는 담관 담석을 제거하기 위해 내시경 역행 췌담관조영술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천공이 발생해 대학병원으로 전원해 개복수술을 받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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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을 췌장염으로 오진안기자 의료판례 2022. 2. 21. 16:10
만성췌장염 진단 경과 환자는 H병원에서 당뇨병 및 어깨 부위 등의 타박상을 치료받던 중 체중 감소 증상과 함께 복부CT 검사에서 췌관확장(pancreatic duct dilatation)이 나타났다. 또 혈액검사에서 암배아항원인 CA 19-9 수치가 132로 상승하는 소견을 보이자 피고 병원으로 전원했다. 환자는 피고 병원에 입원해 혈액검사, CT 검사, 내시경초음파검사, 역행적췌담도 내시경검사(ERCP) 등을 받았다. 의료진은 H병원으로부터 받은 진료의뢰서와 검사 결과 등을 토대로 췌장암일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만성췌장염(chronic pancreatitis) 및 췌장의 기타선천이상(pancreatic divisum)이라고 진단했다. 5개월 뒤 췌장암 진단 환자는 5개월 뒤 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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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성 위장염, 만성 췌장염 의심환자가 급성 심근경색 사망안기자 의료판례 2018. 9. 17. 01:30
오심과 복통 환자가 내원하자 알콜성 위장염으로 판단, 입원을 권유했지만 귀가한 뒤 다시 내원해 입원했지만 심정지로 사망. 대법원은 진단상의 과실 유무를 판단할 때에는 그 과정에서 비록 완전무결한 임상진단은 불가능하다고 할지라도 최선을 다할 주의의무가 있다고 판시했다. 최선을 다할 주의의무란 적어도 임상의학 분야에서 실천되고 있는 진단수준의 범위 안에서 위험한 결과 발생을 예견하고 그 결과 발생을 회피하는데 필요한 조치를 했는지 여부를 따져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항소 기각 사건의 개요 환자는 피고 병원에서 급성 췌장염으로, 알콜 과다복용에 의한 알콜성 케톤산증 및 급성 췌장염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또 환자는 오심과 복통 증세로 피고 병원 응급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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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수절제술 뒤 췌장염 조치나 전원 지연 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17. 8. 20. 07:01
충수염으로 충수절제술을 한 뒤 췌장염 발생했지만 직접적인 조치나 전원이 늦어 췌장과 쓸개, 대장, 소장을 제거하고 장루 설치.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2008. 11.경 급성 췌장염으로 인천○○병원에 입원해 약물치료를 받은 병력이 있는데, 피고 병원에서 원무과 직원으로 재직했다. 그러던 중 2010. 7. 29. 오전 복부에 심한 통증을 느꼈고, 피고에게 충수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x-ray 검사 및 CT 검사 후 같은 날 충수 절제술을 받았다. 원고는 수술 후 복부 전체의 통증을 호소했고, 수술 다음 날에도 복부에 가스가 찬 느낌이 있고 통증을 호소했다. 원고는 수술 10일째 아침, 점심을 당뇨식으로 제공받고, 03:00 우측 옆구리와 등 부위 통증을 호소해 진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