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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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치핵 수술 후 출혈, 변실금 후유증 있다면안기자 의료판례 2023. 11. 2. 09:43
치질, 치핵 수술 후유장애와 의사 과실 대응 방법 치질, 치핵 수술 후 복통, 복막염, 출혈, 변실금 등이 발생했거나 심지어 괴사성 근막염 등으로 사망에 이르렀다면 집도의나 의료진의 잘못을 의심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치질, 치핵 수술을 하는 의료진에게 부여된 주의의무는 어떤 것이 있을까? 또 치질 수술로 인한 후유장애는 어떤 것이 있고, 수술 과정 또는 수술 후 후유장애가 발생했을 때 의료과실로 추정할 수 있는 근거는 어떤 것이 있는지,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본다. 치질, 치핵 수술 후유장애와 의료진 주의의무 치질 수술 후 흔히 발생하는 증상은 심한 복통과 발열, 패혈증, 항문 협착, 출혈, 변실금, 항문기능 장애 등이 있을 수 있다. 치질, 치핵 수술 집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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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수술 후 항문기능장애, 괄약근기능장애, 대변실금 의사 과실 여부안기자 의료판례 2019. 5. 8. 06:00
의사가 치질 수술을 하는 과정에서 괄약근을 손상시켜 항문기능장애, 괄약근기능장애 등의 부작용을 초래했다는 주장.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소 사건의 개요 원고는 피고 병원에 내원해 심한 내치핵 진단을 받았다. 치질 보통 항문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통 털어서 이야기하며 보통은 치핵을 의미한다. 치핵이란 이전에는 항문과 직장의 정맥류로 기술되어왔지만 최근엔 이와 달리 항문과 하부 직장 내 혹은 그 주변의 확장되고 불룩해진 혈관을 포함한 결체조직과 연관된 문제로 말한다. 치핵은 그 위치 및 심한 정도에 따라 구분되는데, 위치에 따라 서는 외치핵(일명 수치질)과 내치핵(내치질)으로 구분하고 각각 심한 정도에 따라 다시 4단계로 나눌 수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가톨릭중앙의료원 건강칼럼 원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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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성 정맥류, 외치핵 수술 도중 심정지로 사망안기자 의료판례 2017. 8. 25. 17:06
(마취 부작용) 손해배상 1심 원고 일부 승(소송 종결) 환자(1966년생)는 15년 전 발생한 복합 치핵(치질)으로 인해 항문에서 피가 나오고 통증이 심해지자 피고 병원에서 출혈성 정맥류와 항문 외부에서 외치핵 등이 다수 발견돼 전신 수면마취 상태에서 수술을 받았다. 피고는 원고에게 마취 전 항생제인 링코마이신을 정맥주사하고, 진통제인 펜타조신과 진정제인 디아제팜을 각 근육주사했다. 그리고 마취전문의 참여 없이 피고 병원 소속 간호사 3인과 함께 환자에게 맥박산소포화도 측정기만 부착한 채 수술을 시행했다. 피고는 간호사로 하여금 정맥마취제인 포폴을 링거세트 사이드를 통해 투약하도록 해 수면마취했고, 이어 수술부위인 외치핵 부위를 리도카인 2㎖로 국소마취했다. 피고는 레이저로 직장 부위에 있던 3군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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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핵제거수술후 대장염 의심했지만 조기 개복수술 안한 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17. 4. 30. 10:44
치핵제거수술후 대장염 의심했지만 조기 개복수술 안한 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원고 일부 승 인정 사실 원고는 피고 외과의원에서 치핵 제거수술을 받은 후 심한 복통을 호소하자 M의료원으로 전원했고, 복수를 동반한 대장염 소견을 보이자 응급처치를 한 다음 피고 병원으로 전원하였다. 피고 병원은 원고 가족들에게 패혈증성 쇼크로 인해 다발성 장기부전이 진행중이고, 주요 장기에 손상이 와 있고,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하는 등 상태가 위중하다고 설명하고, 내과계 중환자실에 입원시켜 치료를 계속했다. 피고 병원은 대장내시경검사를 시행한 결과 결장 점막에 전반적인 부종과 염증성 변화에 동반된 결절상을 보이며 접촉 출혈 양상과 함께 다량의 삼출물을 동반한 지도상의 궤양이 관찰되어 가막성 내지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