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항암제6 환자가 주의할 항암제, 말기암 부작용 증상 항암치료 증상과 환자가 주의할 점 항암치료는 소화기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다양한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킨다. 항암치료 과정에서 겪게 되는 부작용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설사가 심하거나 변비로 고통받는 환자가 적지 않다. 항암치료로 인한 증상은 다르지만 탈수와 영양 결핍이 축적되면 체중이 줄어들고, 기력이 저하되어 항암제 용량을 줄여야 하거나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설사가 심하다고 해서 단순히 지사제를 반복적으로 투여하면 상태를 오히려 악화시킬 수도 있다. 또 변비가 심하면 복부 불편감 또는 참기 힘든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식욕 감퇴를 유발해 탈수 증세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부작용을 적절하게 조절하면 항암치료로 인한 고통을 줄일 .. 2024. 4. 5. 말기암환자 기망한 한의사들 B는 한의사로서 O한의원 원장이고, A는 한의사 면허를 취득했지만 2012년 12월 보건범죄단속특별조치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아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하지만 A는 면허가 취소되기 직전인 2012년 3월부터 2015년 6월 경까지 O한의원에서 연구원장이라는 직함으로 진료했다. 이들의 범행은 아래와 같다. 가. 사기 B는 O한의원 홈페이지에 말기암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는 광고를 게시했다. B는 2015년 1월 한의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말기암환자 광고를 보고 찾아온 생식세포종 종양환자의 부친 K씨에게 당시 한의사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연구원장 A에게 상담을 받아보라며 소개했다. A는 K씨에게 “2년 전에 개발한 특수약을 쓰면 고름덩어리를 대변으로 뽑아낼 수 있다. 현대의학으로는 고칠 수 없으니 아드님.. 2020. 9. 19. 조혈모세포 채집후 중심정맥관 제거 과정 심정지…공기색전증이 쟁점 호지킨씨 림프종 환자에게 조혈모세포 채집술후 중심정맥관 제거 과정에서 호흡곤란, 발작후 심정지, 공기색전증 여부가 쟁점.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항소 기각, 대법원 상고 기각 기초사실 환자는 호지킨씨 림프종 환자로 피고 병원에서 조혈모세포 채집을 위해 항암제 치료를 받았다. 의료진은 오른쪽 목 내경정맥에 삽입된 카테터(중심정맥관)를 이용해 말초혈액 조혈모세포 채집술을 시행했다. 그후 의료진은 환자의 오른쪽 목 내경정맥에 삽입돼 있던 중심정맥관을 제거하기 위해 왼손으로 정맥관 삽입부에 거즈를 대고 압박하면서 오른손으로 중심정맥관을 제거했다. 의료진은 왼손으로 정맥관 제거부위를 압박하면서 오른손으로 제거부위 윗부분의 실밥제거 부위를 소독한 후 압박을 지속했는데 몇 초 후 환자의 몸에서 .. 2017. 11. 27. 유방암 항암후 전이 오진해 방사선치료 사진: pixabay 뇌연수막 암 전이 오진 손해배상 1심 원고 일부 승, 2심 항소 기각, 대법원 상고 기각 원고는 오른쪽 유방의 혹을 발견하고, 피고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기 위해 의사인 ◇◇◇를 방문했다. ◇◇◇는 세침흡인 세포진검사와 절침생검 조직검사를 했고, 종괴의 크기가 6㎝인 침윤성 유방암으로 확진했다. 그러면서 '유방암이 너무 커서 수술을 할 수 없다'면서 '항암제 치료를 먼저 해 유방암 크기를 줄인 후에 수술을 하자'고 했다. 이에 따라 매월 1회씩 3회에 걸쳐 항암제 에피루비신을 투여하는 에피루비신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했다. 그럼에도 종괴의 크기가 줄어들지 않자 보다 강한 2차 항암제인 탁솔과 나벨린 병합요법으로 약제를 변경해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했다. 원고는 새벽에 화장실을 다녀오다가 손.. 2017. 9. 1. 급성전골수성백혈병 환자가 중심정맥관 삽입 시술후 흉강내 출혈, 폐부종 등으로 사망한 사안 (백혈병 시술) 손해배상 1심 원고 패 환자는 2011년 10월 초경 미열, 두통, 근육통, 쉽게 멍드는 등의 증상이 있어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검사를 받은 결과 구강점막 출혈이 있었고, 백혈구 수 4,200개/㎣(정상범위는 4,000~ 10,000개/㎣), 혈색소 6.5g/㎗(정상범위는 여성의 경우 12 ~ 16g/㎗), 혈소판 수 6,000개/㎣(정상범위는 140,000 ~ 45,000개/㎣)로 혈액암이 의심되었다. 이에 피고 병원 의료진은 망인의 출혈 예방 등을 위해 농축 적혈구 2단위와 농축 혈소판 12단위를 투여하고, X-ray 촬영 및 흉부 CT 촬영 결과 양측 폐에 폐부종 및 우측 폐의 흉수가 확인되었다. 피고 병원 의료진은 환자에 대한 골수조직검사 결과 급성전골수성백혈병으로 확진하고,.. 2017. 7. 3.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