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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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축소, 귀족수술, 안면거상술 부작용 대처법안기자 의료판례 2023. 12. 29. 09:38
안면거상술 등 얼굴 성형수술 부작용과 의사의 책무 광대축소수술(안면윤곽), 귀족수술(코바닥융기술), 얼굴의 늘어진 피부와 주름을 제거하는 안면거상수술은 미용적인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미용성형수술이다. 하지만 미용 개선이라는 효과를 기대하지만 출혈, 통증, 흉터, 비대칭, 감각 저하, 부자연스러움, 감염, 염증, 불유합, 지연유합, 신경 및 혈관 손상, 마취사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광대축소술은 광대뼈의 불유합과 볼 처짐이 발생할 수 있고, 귀족수술은 신경 주변을 조작하게 되므로 필연적으로 신경의 늘어짐 및 일시적인 감각 이상이 발생하며, 삽입된 보형물 주변에 감염이 발생하면 보형물을 제거해야 하고, 비대칭, 출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안면거상술은 얼굴 근육 움직임의 일부 또는 전체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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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수술 후 뇌출혈, 뇌경색, 실명 후유증 대응안기자 의료판례 2023. 11. 1. 09:49
뇌종양 수술 의사의 책무 뇌하수체 종양과 같은 뇌종양 수술 후 실명 등의 후유장애가 발생했다면 환자 입장에서는 집도의가 수술 과정에서 신경이나 혈관을 손상한 게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뇌종양 수술 집도의의 주의의무, 수술 후 후유장애, 의료분쟁 대응방법 등을 알아본다. 먼저 뇌종양 수술을 하는 의사는 통상 아래와 같은 주의의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첫째, 수술 집도의는 환자의 상태, 뇌종양의 위치, 수술 접근법 선호도 등을 고려해 경접형동 접근법, 경두개 접근법 등 다양한 수술법 중 최적의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둘째, 수술 집도의는 수술 과정에서 신경이나 혈관을 손상하지 않도록 주의할 의무가 있다. 집도의는 뇌종양 수술 과정에서 시야를 확보해 신경, 혈관 손상으로 인해 시력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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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수술 문합부 누출, 혈관 손상 대량출혈안기자 의료판례 2023. 3. 8. 09:30
조기위암 수술을 하는 의사의 책무 (1) 위 절제술 과정 문합부 누출 주의 위 절제술 과정에서 문합부 누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문합부가 너무 긴장되지 않도록 하고, 혈류가 충분히 공급되는지 확인하면서 문합을 실시해야 한다. 위절제술 과정에서 문합부 누출이 발생하면 소화관 밖으로 유출된 장 내용물에 의한 국소 염증과 농양형성으로 인한 복통, 발열, 백혈구 증가, C 반응성 단백 증가 등의 염증 소견이 나타나고 배액관으로 혼탁액이나 소화관 내용물이 배출될 수 있다. (2) 이상증상 경과관찰 및 신속한 처치 책무 만약 위 절제술을 받은 환자가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할 경우 의료진으로서는 신속하게 이상증상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혈액검사, CT 촬영 등의 검사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경과관찰을 하면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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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치료방법과 수술 의사의 책무안기자 의료판례 2022. 12. 20. 10:07
자궁근종 치료방법 자궁근종 치료방법은 크게 비수술적 약물치료와 수술로 나눌 수 있다. 자궁근종에 대한 비수술적 약물치료는 임신을 할 때, 당장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황 등에 적용되는데 그 효과가 일시적이고 약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수술은 자궁근종절제술, 자궁적출술 등이 있는데 대표적인 자궁근종절제술은 자궁동맥색전술, 고주파 자궁근종용해술, 하이프 수술 등이 있다. 자궁근종 치료 의사의 업무상 주의의무 자궁근종 진단 아래 치료를 하는 의사는 기본적으로 4가지의 업무상 주의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첫째, 환자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게 의사로부터 자세하고 쉽게 자신의 질환에 대해 설명을 듣는 것이다. 의사는 치료에 앞서 환자에게 자궁근종 치료의 필요성과 약물치료를 포함한 다양한 자궁근종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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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염에 근위경골절골술 후 부작용안기자 의료판례 2021. 8. 24. 07:55
이번 사건은 근위경골교정절골술을 받은 뒤 족하수로 인해 영구적인 보행장애가 발생한 사례입니다. 사건의 쟁점은 의사가 수술 과정에서 혈관, 신경을 손상하지 않도록 할 주의의무를 위반했는지, 수술에 앞서 수술로 인한 부작용, 후유증에 대해 충분하고 자세하게 설명했는지 여부입니다. 인정 사실 원고는 좌측 무릎의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피고 병원에 내원했는데요. MRI 검사를 받은 결과 좌측 슬관절(무릎관절)의 내측 반월상 연골판 후각부착부 파열 및 내측 관절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원고는 피고 병원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피고 병원에 입원해 연골판 파열 부위 봉합술과 함께 내반 변형을 교정하기 위해 근위경골교정절골술 1차 수술을 받았습니다. 근위경골절골술은 휜다리를 교정하고, 관절염 진행속도를 늦추는 수술로 흔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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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위석제거술 하면서 위벽 및 혈관 손상해 가성동맥류 파열 의료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18. 12. 2. 00:00
의사는 진료를 할 때 환자의 상황과 당시의 의료수준 그리고 자기의 지식경험에 따라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진료방법을 선택할 상당한 범위의 재량을 가진다. 또 그런 재량이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난 것이 아닌 한 진료 결과를 놓고 그 중 어느 하나만이 정당하고 이와 다른 조치를 취한 것을 과실이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대법원 2005다5867 판결).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환자는 과거 승모판 역류로 승모판 치환술을 받은 바 있고, 심방세동 진단으로 혈액응고억제제인 와파린을 복용하고 있었으며, 자가면역성 간염(AIH) 진단을 받았다. 환자는 내시경 검사상 위석이 발견돼 3차례 위내시경하 위석제거술을 받았는데 모두 실패했다. 환자는 그 뒤 혈압이 떨어지고 어지러움, 창백, 복부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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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동맥 판막협착에 스텐트 삽입술 하면서 출혈 초래해 혈관내 응고 초래안기자 의료판례 2018. 11. 24. 09:00
폐동맥 판막 협착으로 인한 폐동맥 고혈압 증세를 보이던 소아에게 스텐트 삽입술을 하는 과정에서 혈관을 손상시켜 출혈을 야기해 업무상과실치사죄로 기소된 사건. 사건: 업무상과실치사 판결: 1시 피고인 무죄 사건의 개요 피고인은 소아청소년과 레지던트로서 병원 심도자실에서 피해자인 4세 여아의 폐동맥 판막 협착 증세를 개선하기 위해 풍선성형술 및 스텐트 삽입술을 시도했다. 피고인은 유도철선을 따라 스텐트를 삽입하던 중 주폐동맥 판막 부위 입구에서 턱에 걸려 더 이상 삽입되지 않아 힘으로 밀어넣었는데 그 압력으로 스텐트의 앞부분과 뒷부분에 변형이 생겨 더 이상 삽입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이에 스텐트를 다시 제거하기로 하고 빼내던 중 골반이 있는 외장골 정맥 부위에 이르러 더 이상 스텐트가 빠지지 않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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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후종인대골화증 수술후 척수손상, 사지마비, 배뇨장애안기자 의료판례 2017. 10. 25. 12:31
추간판탈출증, 후종인대골화증 소견으로 추간판절제술 및 전방융합술을 받고 불완전 척수손상, 사지마비, 방광배뇨근 수축장애 초래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2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뒷목과 양쪽 어깨 통증, 좌측 상지 통증으로 피고 병원 신경외과에 내원해 경추간 디스크(추간판탈출증), 후종인대골화증 소견으로 추간판절제술 및 전방융합술을 받았다. 그런데 수술 직후부터 좌반신마비가 발생했고, 상지에 비해 하지의 근력저하가 심했다. 이에 의료진은 수술 부위에 문제가 있는지 직접 열어서 확인하는 탐색수술을 하기로 하고 수술부위를 열어 소량의 혈종을 제거한 후 지혈 및 세척후 재봉합했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원고는 현재도 불완전 척수손상, 사지마비, 방광배뇨근 수축장애 등의 증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