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종제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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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사고로 흉추골절 됐지만 의료진이 뒤늦게 농양제거술을 해 하지 마비, 배변장애, 배뇨장애 초래안기자 의료판례 2019. 2. 18. 02:00
3m 높이 집 지붕에서 낙상해 흉추 골절을 당했고, 이로 인해 환자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면서 염증수치가 정상치를 크게 웃돌았음에도 대학병원이 관련 검사를 지연해 뒤늦게 발견한 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집 지붕을 수리하던 중 약 3m 높이의 지붕에서 떨어져 대학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뇌좌상 및 우측 측두골 두정골 부위 선상골절, 우측 전두 측두 두정골 부위 지연된 급성 경막외 혈종 진단을 받고 피고 대학병원으로 전원했다. 피고 병원 의료진은 우측 급성 경막외 혈종을 확인한 다음 개두술 및 혈종제거술을 시행하고 경험적 항생제를 투약했다. 원고는 수술 다음날 백혈구 수치가 1915개/ul에서 9일 뒤 3855개/ul로 정상치의 3배 가까이 급상승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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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삽관 튜브를 기도가 아닌 식도로 잘못 삽입한 사건안기자 의료판례 2019. 1. 6. 00:00
폐부종은 질환이라기보다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폐의 조직과 폐포로 체액이 빠져나가 고이면서 가스교환을 악화시켜 심한 호흡곤란을 야기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번 사건은 자궁외임신중 난관파열로 인한 혈복강에 대해 난관절제술 및 복강내 혈종제거술을 한 뒤 폐부종으로 기관삽관했지만 튜브를 기도가 아닌 식도로 잘못 삽입한 사례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환자는 하복부 통증을 호소해 임신반응검사를 한 결과 자궁외 임신이 의심되자 피고 병원으로 전원됐다. 피고 병원 의료진은 초음파검사 등을 한 결과 우측 난관임신이 의심돼 보존적 약물치료를 계획했는데 난관 파열로 인한 혈복강이 의심돼 복강경하 우측 난관절제술 및 복강내 혈종제거술을 시행했다. 의료진은 수술후 흉부 방사선검사에서 폐부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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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뼈축소술 후 뇌출혈이 발생해 근력저하, 인지기능 저하, 시야장애안기자 의료판례 2018. 12. 15. 02:00
전신마취 아래 광대뼈 축소술 직후 두통 등을 호소해 전원한 결과 뇌출혈이 발생해 혈종제거술을 받았지만 근력저하, 인지기능 저하, 시야장애 발생한 사건.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사건의 개요 원고는 피고 병원에서 전신마취 아래 광대뼈 축소술을 받았다. 원고는 수술 직후 깨우지 않으면 자려고 하고, 두통 호소, 깨우지 않으면 계속 잠들고 깨워서 물어보면 횡설수설하고 일어나서 휘청거림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이에 피고 병원은 상급병원으로 전원했고, 뇌CT 검사 결과 뇌내 및 뇌실내 출혈이 관찰돼 정위적 혈종제거술을 받았지만 재출혈이 발생해 두개골절개 및 혈종제거술을 받았다. 원고는 이후 우측 근력 저하, 인지기능 저하, 언어능력 저하, 시야 장애 등이 발생했다. 원고의 주장 이 사건 수술을 시행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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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하수체 종양수술한 뒤 뇌경색 혈종제거술했지만 뇌부종안기자 의료판례 2018. 11. 27. 00:00
뇌하수체 종양으로 수술한 뒤 뇌경색 증상을 발견해 혈종제거술했지만 뇌부종으로 사망…수술동의서 대리인 위임과 설명의무. 뇌하수체 종양 뇌 조직 중 호르몬 분비를 담당하는 뇌하수체에 발생하는 모든 양성 종양을 의미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뇌하수체 선종을 의미하며 이는 다시 호르몬 분비성 뇌하수체 선종과 호르몬 비분비성 뇌하수체 선종으로 구분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서울대병원 의학정보)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환자는 눈이 잘 보이지 않아 피고 병원에 내원했다가 뇌양성종양 소견을 듣고 입원했다. 환자는 입원 당시 좌안 실명, 우안 반맹 상태였는데, 의료진은 뇌하수체 종양을 발견하고 경접동형 종양제거술을 했다. 의료진은 1차 수술후 수술 부위 출혈이 있어 관찰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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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중 화장실 넘어져 골절상 낙상사고…의료기관의 시설물 관리책임안기자 의료판례 2018. 8. 26. 00:30
입원 환자에게 발생하는 다빈도 사고 중 하나가 낙상이다. 환자가 보호자와 함께 화장실에 갔다가 넘어져 골절상을 입었다면 의료기관의 과실 책임이 있을까?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고 입원치료 중 화장실에 갔다가 넘어져 골절상 낙상사고…의료기관의 시설물 관리책임이 쟁점. 사건: 구상금 판결: 1심 원고 패 사건의 개요 조모 씨는 굴삭기를 운전해 가던 중 횡단보도에 서 있는 정모 씨를 충격했다. 정 씨는 이 사고로 뇌좌상, 뇌경막하 혈종 상해를 입고 피고 병원에서 혈종제거술을 받고 재활치료를 받았다. 정 씨는 입원해 있던 중 보호자 동반 아래 화장실에 갔다가 넘어지면서 주저앉아 천골 4-5번 부위 골절상을 입어 경피적 내고정술을 받았다. 환자는 2차 수술 부위에 욕창이 발생했고 의료진은 삽입된 첫 번째 핀을 제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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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수술 중 뇌출혈, 뇌경색 초래한 과실 사건안기자 의료판례 2017. 11. 29. 07:41
사각턱수술, 광대뼈 축소술, 피질골 절제술 등 안면윤곽수술 중 측두골, 측두엽 부위를 골절 또는 손상시켜 뇌출혈 및 뇌경색 초래해 편마비, 인지장애, 시각장애 초래.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기초사실 원고는 피고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수술(사각턱수술, 광대뼈 축소술, 피질골 절제술)을 받았다. 그런데 원고는 마취 종료 후 상당 시간이 지났음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119 구급대를 통해 A병원으로 전원했다. A병원 검사 결과 원고는 좌측 두부에 다량의 출혈이 발생했고, 개두술과 혈종제거술을 시행했는데 좌측 측두엽이 손상돼 출혈이 발생했고, 측두골이 골절되었으며, 경막이 손상된 상태였다. 병원은 개두술 및 혈종제거술을 시행했지만 뇌출혈과 이로 인한 뇌경색으로 좌측 편마비, 인지장애, 시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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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혈종 재수술 늦게 하고, 아스피린 복용 중단 안시킨 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17. 11. 22. 10:26
요추 척추관협착증, 척추탈위증 수술후 혈종이 발생했지만 재수술을 늦게 해 마미증후군으로 인해 하지 부전마비, 배뇨배변장애, 발기부전…아스피린 복용 중단 안시킨 것도 의료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2심 원고 일부 승 기초사실 원고는 요통 및 하지 방사통으로 피고 병원에서 요추 척추관협착증 및 요추 척추탈위증 진단을 받고 후방 광범위 감압술 및 척추유합술을 받았다. 의료진은 수술 이틀 뒤 CT 검사 결과 수술 부위에 혈종이 발생해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혈종제거술 및 감압술을 시행했다. 그런데 원고는 수술 후 양하지 부전마비로 인한 장애 및 감각 저하, 배뇨 및 배변장애, 발기부전 등의 마미증후군 상태에 있다. 원고의 주장 피고 의료진은 요추부 수술후 신경병증의 원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