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성희롱 시리즈 5]
[국가인권위원회가 판단한 성희롱 사례 5편]
41. 소파에 앉힌 뒤 캐시미어티셔츠의 목 부위 쪽으로 손을 집어넣어 가슴을 만졌다.
또한 치마를 입고 가면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거나 넣으려고 했고, 바지를 입고 갔을 때도 손을 집어넣으려다가 안되면 엉덩이 부위를 만지는 등 거의 매일같이 성추행하였다.
42. “야! 아무리 생각해도 너랑 한번 자야겠어. 우리 호텔 가서 한 번 하자” “너도 생리하면 배 아프고 그러냐? 너도 거기 물 많이 나오냐?”
43.
44. 엘리베이터 안에서 가슴과 엉덩이 부위를 만지려고 하고, 뽀뽀를 하려고 해 “CCTV가 설치되어 있다”고 하자 중단하였다.
45. 식사를 하던 중 반찬으로 나온 조개를 보더니 “야! 난 이거 보면 여자 생각나. 너도 이렇게 생겼냐?”고 하였다.
46. “너 술집 다녔냐? 너 애인있지”라고 말하고 “내가 데리고 있던 여직원은 식구 끼리여서 애인 안하는데, 너는 다니는 동안은 안 따먹고 사무실을 그만 두면 그때는 애인하자”고 말하였다.
47. 회의실에서 엉덩이 부위를 손으로 치는 방식으로 성희롱 하였다.
48. 회식 후 2차로 간 노래방에서 손을 잡더니 노래방 도우미의 가슴을 강제로 만지도록 하였다. 계속 거절하였으나 “이런 것은 배워야 한다”며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도우미의 가슴을 강제로 만지도록 하는 등 성희롱하였다.
49. 취업준비생인데 취업상담 과정에서 “태를 보겠다” “면접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외투를 벗으라고 하였다. 또 “너 남자친구 있니? 연애는 해 봤니?” “나랑 사귈래? 나랑 만날래?” 등의 발언을 하였다. 그리고 이에 항의하며 사무실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것을 막았다.
50.
51. 지각한 여학생에게 “남자친구와 어제 뭐하고 놀았기에 늦냐”고 하고, 여학생들에게 “뽀뽀하는 것 다 봤다. 화장 좀 하고 다녀라, 흉하다. 여자가 무슨 운동복이냐, 치마입고 예쁘게 하고 다녀라”라는 등의 발언을 하였다.
52. “남자답지 못하다. 차라리 XX(중요부위) 잘라라. 그럴거면 뭐 하러 달고 다니냐. 좀 씻고 다녀라. 그래야 쭉쭉빵빵을 만나지”라고 말하였다.
53. 음식점에서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마네킹이 티팬티를 입고 있는 사진을 보여주었다. 피해자는 사진을 보고 얼굴이 화끈거리며 수치스러워 “이것은 성희롱이다”라고 말하자, “뭐가 성희롱이냐”고 답하였다.
54. 몸에 밀착되는 검정색 상의를 입자 “붙는 옷을 좋아하냐?”고 물으며 피해자의 가슴을 노골적으로 바라보았다.
55.
56. 피해자의 엉덩이를 무릎으로 쳤다. 얼굴이 빨개진 피해자가 “무슨 짓이냐?”고 말하자, “실수”라고 답하였다.
57. 대화를 하던 중 왼쪽 손바닥으로 피해자의 허벅지를 연속해서 2번 쓰다듬었다.
58. 여자 동창으로 추정되는 여자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밤일을 잘해야 살이 빠진다”고 말하고, 통화 직후 사무실을 나가면서 여성 직원의 머리와 등을 쓰다듬듯이 만지고 “퇴근해야지” “왜 안 가고 있어”라고 말하는 방식으로 성희롱을 하였다.
59. 혼자 1박2일로 제주도 여행을 간다는 얘기를 하자 “그럼 나랑 갈까? 손만 잡고 자면 되지”라고 하였다. 이에 어이가 없고 당황해서 웃었더니 “○○, 당황했어?”라고 말하였다.
60. “애인있냐?”고 묻고 “있다”고 답하자 “뽀뽀했어?”라고 물었다. 또 “너는 언제 결혼할거냐?”라고 묻고 “내가 나이가 조금만 적었어도 아내 삼고 싶다”고 말하였다.
61.
62. “남자친구 만나면 뭐해?” “내 친구 중에 낙태를 하도 많이 해서 불임인 애가 있어”라고 말하였다.
63. “누구와 사냐”고 물어 “룸메이트와 함께 산다”고 대답하자 “나도 그 집에 들어가서 살면 안 될까?”라고 물었다.
64. 식당에서 손 위에 생크림을 짠 후 “입으로 핥아먹어봐”라고 말하고 이를 거절하였음에도 6회 이상 반복하여 말하면서 강요하였다.
65. 여러 차례 늦은 시간에 “술을 마시자”고 전화를 하거나 근무시간 중에 “둘이 영화 보러 가자”고 요구하였다. 심지어 23:00경 거절의사를 밝혔음에도 함께 밥과 술을 먹자고 요구하였다.
66. 악수하면서 손가락으로 손바닥을 긁었으며, 회식 자리에서 “여자들은 잘 대줘야 살아남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허리를 툭툭 치거나 쓰다듬었다.
67.
68. 노래방에서 무대로 나오라고 하면서 두 손으로 손목을 잡고 화면 앞까지 끌고 나온 뒤에도 손을 한동안 놓지 않았다. 이에 불쾌감을 느껴 회식 중이지만 노래방에서 나와 귀가하였다.
69. 악수하면서 오른손 검지로 손바닥을 여러 번 긁는 행위를 하여 성적 굴욕감을 느끼게 하였다.
70. 회식자리에서 옆자리에 앉아 네일아트가 예쁘다며 몇 차례 손을 만졌다. 불쾌함을 표시하여 거부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허리를 쓸며 손을 세게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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