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 비용과 로봇수술, 산정특례
갑상선암은 분화도가 좋은 암으로서 예후가 매우 좋아 수술로 제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적절한 조치를 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갑상선암 치료는 수술이 원칙이다. 갑상선을 전부 제거한 후 갑상선호르몬을 복용하지 않으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빠진다. 따라서 갑상선암 환자는 수술 후 평생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해야 한다. 갑상선암 환자는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갑상선암 환자 수는 2018년 35만 2,846명에서 2020년 36만 8,812명, 2022년에는 39만 8,476명으로 증가 추세가 뚜렷하다. 갑상선암은 20대부터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20대 1만 2,117명, 30대 4만 5,308명, 40대 9만 3,003명, 50대 11만 2,868명, 60대 10만 1,429명,..
2024. 8. 10.
뇌종양 치료 비용과 본인부담상한제 활용
뇌종양은 뇌에서 발생하는 양성 또는 악성 종양을 모두 포함한 말이다. 뇌와 뇌하수체, 두개인두관, 천막상, 천막하, 뇌신경, 뇌하수체에 생긴 악성 신생물, 두개인두관의 양성 신생물이 모두 뇌종양에 들어간다. 질병코드는 C71, C751, C752, D330~D333, D352, D353이 여기에 해당한다. 뇌종양의 일반적 증상은 단순한 두통에서 간질, 구토(오심) 등 다양하다. 지속적으로 두통, 시력 장애, 안면신경 마비 등이 발생한 경우 뇌종양을 의심하고 신속하게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뇌종양 1인당 진료비뇌종양 환자는 완만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뇌종양 양성 또는 악성 환자 수는 2018년 5만 1840명에서 2020년 5만 8,222명, 2022년 6만 7,424..
2024. 8. 9.
대장암 증상과 수술 등 치료비, 산정특례
대장은 충수, 맹장, 결장, 직장, 그리고 항문관으로 나뉘며, 결장은 다시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에스(S)상 결장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맹장,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 대장암이다. 대장암의 대부분은 선암(샘암), 즉 점막의 샘세포에 생긴다. 그 밖에 림프종, 신경내분비 종앙인 악성 유암종, 평활근 육종 같은 것이 원발성으로 생길 수 있다. 대장암 질병 명칭은 결장의 악성 신생물(질병 코드 C18), 직장 구불 결장접합부의 악성 신생물(C19), 직장의 악성 신생물(C20), 결장의 제자리암종(D010), 직장 구불 결장접합부의 제자리암종(D011), 직장의 제자리암종(D012) 등이다. 대장암 발병의 위험요인은 50세 이상의 연령, 붉은 육류 및 육가공품의 다량 섭취, 비만, 음주..
2024. 8. 5.
뇌출혈, 뇌경색 등 뇌졸중 치료 우수 병원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뇌 조직이 괴사 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 출혈을 일으키는 지주막하출혈, 뇌 내 출혈, 두개 내 출혈 등과 같은 뇌출혈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뇌졸중은 일단 발병하면 장애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고, 합병증은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킨다. 이에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뇌출혈, 뇌경색 등의 뇌졸중을 치료하는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적정성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5등급으로 분류해 공개하고 있다. 뇌졸중 적정성평가 평가지표는 뇌졸중 인력 및 시설, 60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조기 재활 평가 실시율, Functional outcome scale 실시율(퇴원 시), 입원 중 폐렴 발생률, 입원 30일 내 사망률 등..
2024.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