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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7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중 출혈 발생했다면 아래 사안은 비파열성 뇌동맥류가 관찰되어 병원에서 코일색전술을 하던 중 출혈이 발생해 응급조치를 한 뒤 수술을 마쳤지만 그 뒤 환자가 사망한 사안이다. 코일색전술 직후 환자가 사망했다면 의료과실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이 사건의 쟁점은 코일색전술을 한 의료진이 수술 과정에서 미세도관이나 코일 등을 미숙하게 조작해 출혈을 초래한 것인지, 수술 후 뇌압을 낮추고, 추가 출혈, 뇌부종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처치를 했는지, 수술에 앞서 설명의무를 충실히 이행했는지 여부다.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후 사망 사건 A는 과거 두통과 어지럼증으로 E 병원 신경과에서 후교통동맥 기시부에 팽대 소견이 있어 경과를 관찰해 왔다. 그러던 중 만성적인 어지럼증이 지속되자 다시 E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았는데 과거 .. 2023. 9. 22.
실신, 현기증 환자 퇴원 직후 심정지 실신, 현기증으로 병원 검사에서 특이소견 없자 퇴원한 직후 심정지 이번 사건은 가끔 실신해 병원에서 각종 검사를 받은 결과 특이소견이 없어 다음날 심장초음파 등의 추가 검사를 받기로 하고 퇴원해 귀가하던 도중 심정지로 사망한 사례입니다. 이에 대해 유족들은 환자의 임상 증상이 전형적인 급성심내막염을 보였음에도 의료진이 관련 검사나 응급 수술 등을 하지 않고 퇴원시킨 과실이 있다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법원은 어떤 판단을 했을까요? 사건의 개요 환자는 실신을 한 뒤 어지럽고 가슴이 불편한 증상이 계속됐고, 기침을 한 이후 가슴이 답답하고 현기증이 있어 잠시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난 이후에도 계속 현기증이 있자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습니다. 당시 환자는 피고 병원에서 활력징후와 각종 검사를 받.. 2021. 2. 23.
수술 직후 생리 문진, 혈액검사, 산부인과 협진 안한 과실 유방확대술 직후 생리를 시작한 뒤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을 호소하다 빈혈, 급성 신장손상, 대사성 산증으로 치료받다가 사망…혈액검사, 산부인과 협진 등을 하지 않은 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유방확대술을 받기 위해 피고 병원을 내원했고, 의료진은 겨드랑이 절개 유방확대술을 시행했다. 환자는 수술을 받고 당일 퇴원한 뒤 거의 매일 피고 병원에 내원해 수술 4일 후 약간 어지럽고 구토증상이 있으며, 생리를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의료진은 생리양이 많아질 경우 간호사에게 이야기하거나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라고 설명했다. 원고는 다음날 상태가 좋아졌다며 혈액검사를 다음 주에 하자고 보류했고, 항생제 주사도 맞고 싶지 않다고 해서 투여하지 않았다. 원고는 이틀 후 어지럼증과.. 2017. 10. 29.
뇌수막염을 외이도염, 림프절염으로 오진 뇌수막염을 외이도염, 림프절염으로 오진한 의료분쟁사건. CT 검사에서 뇌수막종이 발생했음을 의심할 수 있는 사정이 나타났음에도 이를 진단하지 못한 과실이 있는지 여부가 쟁점.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군복무중 목이 뻣뻣하고 통증이 있으며, 왼쪽 턱 부위 덩어리가 만져지는 등상으로 군병원 이비인후과에 내원했다. 군의관은 기타 침샘 질환으로 판정하고 투약했다. 한달여 후에는 목 CT 검사, 초음파 도플러 촬영을 거쳐 외이도염 및 림프절염으로 판정하고 1~2개월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퇴원시켰다. 원고는 군복무를 마치고 사회생활을 하던 중 목 부위 통증으로 대학병원에 내원해 수막종성 뇌수막염 판정을 받아 개두술 및 두개저 종양제거술을.. 2017. 10. 10.
뇌경색 확진 위해 MRI 가능한 병원으로 전원 시키지 않은 의료과실 뇌경색 확진을 위해 MRI 촬영 가능한 병원으로 전원 시키지 않은 의료과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원고 일부 승, 대법원 상고 기각 사건의 개요 환자는 오후 7시경 집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후 갑자기 심한 어지럼증을 느끼고 왼편으로 감각이 없고 힘이 들어가는 증상을 보여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환자는 병원 신경과 당직 의사인 J(레지던트 1년차)에게 2년 전 뇌경색 진단을 받았지만 특별한 증상은 없었다. 10년 전부터 당뇨가 있어 5년 전부터 다오닐정을 매일 1정씩 복용하고 있으며, 5년 전부터는 늘 다니던 길을 못 찾고 의사소통이 안되는 치매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대답했다. J는 신경학적인 검사를 시행했는데 뇌경색을 의심할 만한 소견을 발견하지 못하자 일응 말초성 어지럼증.. 2017.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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