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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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종 수술후 뇌경색으로 편마비카테고리 없음 2020. 11. 27. 04:58
해면상 혈관종 수술 후 뇌경색으로 편마비 발생 의료분쟁이번 사례는 해면상 혈관종으로 수술을 받은 뒤 뇌 MRI 검사를 한 결과 수술 부위에 급성 뇌경색이 발생해 편마비로 영구적인 좌측 상지, 하지 편마비 후유장애가 남게 된 사건입니다. 이번 사건의 쟁점은 의료진이 수술을 하는 과정에서 주의의무를 위반한 의료과실이 있었는지, 설명의무를 위반해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했는지 여부입니다. 사건의 개요 원고는 자전거를 타다가 정수리를 부딪친 이후 어지러움과 두통을 겪고, 병원에 내원해 MRI 검사를 받았는데요. 그 결과 우측 뇌도(뇌 중 전두엽과 두정엽, 측두엽에 의해 덮여 보이지 않는 대뇌피질 부위)에 해면상 혈관종을 발견했습니다. 혈관종이란? 혈관기형의 일종으로 조직학적으로 근육층과 탄성층 없이 단일 내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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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길메리요양병원, 로봇재활로 환자 완치의료이야기 2019. 11. 4. 09:43
뇌출혈 후 편마비환자 3개월 재활후 업무 복귀 지난 7월 울산에 사는 이모 씨는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던 중 과로로 쓰러졌다. 급히 하노이 소재 국제병원으로 후송돼 뇌출혈 진단을 받은 뒤 한 쪽 수족에 마비가 왔고, 의식이 없었다. 현지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호전이 되지 않고, 치료비가 하루 150만원이나 들자 한국으로 옮겨 치료를 받기로 했다. 이 씨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경외과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2주 후 의식을 회복했지만 편마비가 호전되지 않았다. 이 씨는 한달 간 급성기 치료를 마친 후 재활치료를 받기 위해 울산 달동길메리요양병원으로 전원돼 재활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이 씨는 달동길메리요양병원에서 주 3번씩 로봇재활치료를 받으면서 편마비가 빠르게 회복되기 시작했다. 약 3개월이 지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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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격만곡증 수술 과정에서 고혈압환자 금기약물 투여해 뇌출혈, 편마비, 인지장애, 실어증안기자 의료판례 2019. 1. 3. 00:00
비중격 만곡증 코의 중앙에 수직으로 위치하여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이 휘어져 코와 관련된 증상을 일으키거나 코막힘, 부비동염 등의 기능적 장애를 유발하는 경우를 말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서울대병원 비중격만곡증에 대해 비중격성형술 과정에서 만성 고혈압환자 금기약물인 리도카톤을 투여해 뇌출혈 초래해 편마비, 인지장애, 실어증 초래한 사건.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사건의 개요 원고는 편위된 코사이막(비중격 만곡증)으로 피고 이비인후과에서 비중격 성형술을 받기로 했다. 피고는 수술을 위해 리도카톤을 이용해 원고의 비중격 점막하에 침윤마취하고, 수면유도제 미다컴을 정맥주사했는데 약 5분 뒤 원고의 혈압이 상승하고 안면경직, 저작근 경직과 함께 혀가 뒤쪽으로 말려 들어가는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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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 의식저하, 편마비로 내원후 갑자기 심정지…급성심근경색 검사, 경과관찰 소송안기자 의료판례 2018. 9. 30. 01:00
구토, 의식저하, 좌측 편마비 등세로 입원한 환자가 CT 검사에서 뇌경색, 뇌출혈 증상이 관찰되지 않았는데 다음날 새벽 심정지로 사망했다면?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항소 기각 사건의 개요 환자는 구토, 의식저하, 좌측 편마비 등의 증세를 보여 피고 병원을 내원했지만 CT 검사에서 뇌경색, 뇌출혈 등의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의료진은 혈전용해제 투여를 계획했지만 1시간 여후 편마비 증상이 자발적으로 호전되자 취소하고 의식이 계속 나쁜 상태로 유지되자 뇌졸중을 염두에 두고 헤파린을 투여했다. 환자는 다음날 오전 재차 CT 촬영을 했지만 뇌경색, 뇌출혈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심정지가 발생해 사망했다. 원고의 주장 의료진은 환자에게 부정맥 기왕력이 있음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급성 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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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변흡입증후군으로 뇌성마비, 영구적 강직성 편마비안기자 의료판례 2018. 9. 4. 02:00
일반적으로 분만 의사에게는 태아심박동수, 자궁경관 개대 및 소실 정도, 태아하강도 등을 자주 측정함으로써 분만의 진행상황을 정확히 평가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분만 방법을 선택해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최선의 주의를 다할 의무가 있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2심 항소 기각 사건의 개요 C는 임신 39주 2일째 되던 날 양수가 터진 상태에서 피고 병원에 입원했고 의료진은 질식분만을 유도하기 위해 옥시토신을 투여했는데 태아 심박동수가 감소하자 투약을 중단하고 수액을 공급했다. 이후 태아 심박수가 정상으로 돌아오자 의료진은 다시 옥시토신을 투약하면서 질식분만을 하려고 하는데 태아 심박수가 다시 감소했고, 의료진은 제왕절개수술을 결정했다. 신생아는 출생 당시 제대(탯줄)를 목에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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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마비환자가 간병인 부축 받아 화장실 가던 중 낙상안기자 의료판례 2018. 8. 22. 01:30
요양병원에서 낙상사고는 빈번하다. 이에 따라 간병인, 의료인에 대한 교육,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 사고 직후 처치 등이 중요하다. 또한 간병인협회와 병원간 계약, 해당 간병인이 병원 직원인지 여부는 손해배상소송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사건의 개요 원고는 우측 편마비 증상으로 피고 요양병원에 입원했고, 간병인 부축을 받아 화장실에 이동했다. 원고는 간병인이 화장실 문을 열기 위해 부축하던 자신의 손을 놓자마자 중심을 잃고 넘어져 벽 모서리에 머리 우측면을 부딪혀 넘어졌다. 피고 병원은 낙상 직후 활력징후, 혈중 산소포화도, 심전도검사, 냉찜질 등의 치료를 했지만 원고는 구토를 하고 의식이 소실되었다. 피고 병원은 원고를 대학병원으로 전원했지만 외상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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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수술 중 뇌출혈, 뇌경색 초래한 과실 사건안기자 의료판례 2017. 11. 29. 07:41
사각턱수술, 광대뼈 축소술, 피질골 절제술 등 안면윤곽수술 중 측두골, 측두엽 부위를 골절 또는 손상시켜 뇌출혈 및 뇌경색 초래해 편마비, 인지장애, 시각장애 초래. 사건: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일부 승 기초사실 원고는 피고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수술(사각턱수술, 광대뼈 축소술, 피질골 절제술)을 받았다. 그런데 원고는 마취 종료 후 상당 시간이 지났음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119 구급대를 통해 A병원으로 전원했다. A병원 검사 결과 원고는 좌측 두부에 다량의 출혈이 발생했고, 개두술과 혈종제거술을 시행했는데 좌측 측두엽이 손상돼 출혈이 발생했고, 측두골이 골절되었으며, 경막이 손상된 상태였다. 병원은 개두술 및 혈종제거술을 시행했지만 뇌출혈과 이로 인한 뇌경색으로 좌측 편마비, 인지장애, 시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