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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29

흉부 X선검사 늦게 판독, 폐암 악화시킨 과실 이번 사건은 환자가 흉통 등을 호소하자 여러 차례 흉부 X선 검사를 했음에도 의사가 잘못 판독하거나 영상의학과 의사가 늦게 판독해 폐암 진단이 늦어져 수술을 했지만 사망에 이른 안타까운 사안입니다. 기초 사실 환자는 피고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요. 다음은 피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내역입니다. -10월 28일 기침으로 내원해 상기도 기침 증후군 진단 받음. -11월 18일, 12월 21일 각각 흉부엑스레이 촬영 등 진료 받음. -다음 해 1월 11일 흉부엑스레이 촬영, 흉부 CT 예정. -2월 22일 기침하다 갈비뼈 부러졌다며 흉통을 호소하자 흉부엑스레이 촬영 후 폐암 의심 언급, 흉부 CT 촬영 및 조직검사를 위해 빠른 입원 대기 명단에 등재됨. -3월 4일 F병원에서 CT 조직검사 결과 .. 2021. 6. 10.
폐암 조기진단 안한 과실 의사는 진찰, 치료 등의 의료행위를 할 때 환자의 구체적인 증상이나 상황에 따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의 조치를 할 주의의무가 있습니다. 이번 사례는 특발성 폐섬유화 진단을 받아 정기적으로 흉부 CT 추적검사를 받아오던 중 좌상엽 폐의 결절이 크지고, 림프절이 비대해진 것으로 확인됐음에도 바로 추가검사를 하지 않은 과실로 인해 환자가 뒤늦게 폐암 확진 판정을 받은 사안입니다. 사건의 개요 환자는 피고 병원에서 특발성 폐섬유화 진단을 받고 1~2년마다 흉부 CT검사를 받아왔는데요. 섬유화는 어떠한 이유로 장기의 일부가 굳는 현상을 말합니다. 폐섬유화는 방사능 피폭이나 폐에 물이 차서 굳어지는 게 많습니다. 그러던 중 흉부 CT검사 결과 1년 전보다 좌상엽 폐의 결절이 커진 소견이 확인되었고, 의사는 6.. 2021. 6. 5.
폐암 진단 못한 의료과실 폐암 진단 못한 의료과실 이번 사건은 만성콩팥병 치료를 받던 중 신장이식수술을 받은 직후 폐암 판정을 받아 환자가 안타깝게 사망한 사례입니다. 이에 대해 법원은 해당 병원 의료진이 신장이식수술을 하기 전 정밀검사에서 폐 결절이 발견되는 등 폐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었음에도 폐결절에 대한 검사를 소홀히 한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사건의 개요 A는 만성콩팥병 치료를 받던 중 말기 신부전에 이르러 투석과 신장이식 상담을 받기 위해 피고가 운영하는 B병원에 내원했는데요. A는 피고 병원에서 혈액투석을 받으면서 생체 신장이식을 받기로 결정했고, A의 배우자인 원고가 신장을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A는 피고 병원 장기이식센터에 입원해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흉부 X선 검사 결과 좌측 폐에 염증성 병변이 있다.. 2021. 4. 9.
실손보험 암환자의 비급여 항암제는 보험금 지급 대상 보험사와 실손의료보험계약을 체결한 암환자들이 수술을 받은 뒤 병원에서 비급여 항암제를 투여하고, 보험금을 청구하자 해당 약제를 투여한 의료기관이 불법 비급여 진료비를 편취했다며 보험사가 소송을 제기한 사건. 이에 대해 법원은 해당 약제가 비급여 대상에 해당하므로, 보험사 약관에서 규정하고 있는 ‘보상하는 손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사건: 채권자대위 청구 판결: 1심 원고 패 사건의 개요 원고 보험사는 E와 G를 피보험자로 하는 실손의료보험계약을 체결했고, 피고는 H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이다. 이들이 맺은 보험계약에 적용되는 특별약관에는 ‘건강보험법에서 정한 요양급여 또는 의료급여법에서 정한 의료급여 중 본인부담금의 90% 해당액과 비급여의 80% 해당액의 합계액을 보상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피고는 .. 2020. 9. 2.
폐암 수술후 조직검사 결과 폐결핵…오진 의료소송 폐암 진단 아래 폐암치료제를 투여하고, 절제술을 한 뒤 조직검사 결과 폐암이 아닌 폐결핵으로 확인된 사건. 사건명: 손해배상 판결: 1심 원고 패 사건의 개요 원고는 피고 병원에서 CT 검사 결과 폐에 결절이 있었고, 폐암일 가능성이 80~90% 정도라는 소견을 들었다. 이에 피고 병원에 입원해 폐암치료제를 투여 받았고, 이후 폐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결절 피부 병변 중 구진(papule)과 같은 형태이나 그 직경이 약 5~10mm 정도로 더 크거나 깊이 존재하며, 일반적으로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는 경향이 있는 피부 병변을 가리킨다. 이들은 구진과 작은 종양 사이의 중간 크기의 형태라고 정의되며, 구진이 피부의 표피나 진피 상부에 존재하는 것과 달리 결절은 진피나 피하 지방층에서 유래한다. (.. 2020.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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