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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이야기347

수원효요양병원과 ICT 결합하니 환자존엄 쑥~ 스마트기저귀·중앙모니터링시스템 도입 기저귀 교체 시간을 알려주고 사물인터넷, 입원환자들의 활력징후를 한 대의 대형 모니터에서 확인하는 시스템이 요양병원에도 적용되고 있다. 최근 수원시 장안구에 새로 개원한 수원효요양병원(병원장 박성국). 이 요양병원은 스마트기저귀를 도입했다. ‘크레이더스(대표 박준상)’가 개발한 스마트기저귀는 기저귀에 센스를 부착해 환자가 대소변을 보면 몇 호실, 어느 환자의 기저귀를 갈아줘야 하는지 컴퓨터 모니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일종의 사물인터넷이다. 바로바로 기저귀를 갈 수 있게 되니 환자는 욕창이나 감염 위험이 낮아지고, 수치심도 덜 수 있다. 간병인 입장에서는 수시로 기저귀 상태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든다. 박성국 원장은 “의료진은 축적된 환자 개개인의 대.. 2019. 2. 14.
"요양병원 의료폐기물 처리비 폭등…기저귀 일반폐기물 전환" MBN 이어 부산MBC도 기저귀 문제점 지적 "의료폐기물 처리단가 2배 이상 인상해 부담 가중" 부산MBC 뉴스 화면 캡처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이 포화상태인데다 요양병원에서 배출하는 의료폐기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저귀가 일반폐기물로 전환되지 않으면서 의료폐기물 처리단가가 폭등하고 있다는 언론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MBC는 최근 요양병원의 의료폐기물 처리단가가 1년 만에 무려 2배 넘게 올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산의 한 요양병원은 한 달 동안 최대 8톤 분량의 일회용 기저귀를 배출하는데 지난해 폐기물 처리업체가 기습적으로 처리단가를 2배 이상 인상하면서 월 220만 원이던 처리비용이 무려 45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요양병원 관계자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수거업체에서) 이 금액이 관철.. 2019. 2. 11.
2019년도 본인부담상한제 [본인부담상한제] 예기치 못한 질병 등으로 발생한 막대한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1년간 건강보험 본인부담금(비급여, 선별급여등제외)이 개인별 상한액을 초과한 경우 초과금액은 건보공단에서 부담하는 제도 [본인부담상한액 및 월별 기준 보험료(2019년 기준)] 소득수준별 본인부담상한액 본인부담상한액 월별 기준보험료 직장가입자 지역가입자 81만 원 또는 125만 원 (소득 1분위) 4만40원 이하 9710원 이하 101만원 또는 157만 원 (소득 2~3분위) 4만40원초과~5만6000원이하 9710원 초과~2만570원이하 152만 원 또는 211만 원 (소득 4~5분위) 5만6000원초과~7만7700원이하 2만570원 초과~5만5140원 이하 280만 원 (소득 6~7분위) 7만7700원초과~11만5.. 2019. 2. 7.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사업 목적] ▷특별자치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 및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학교장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 학교보건법에 따라 입학 후 90일까지 만 4~6세와 만 11~12세 추가접종력을 확인한다.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접종 독려 하여 감염병 예방 및 학생 건강 보호 [확인사업 대상 예방접종] ▷만 4~6세 접종: DTaP(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5차, IPV(소아마비) 4차, MMR(풍진) 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만 11~12세: Tdap(또는 Td(파상풍, 디프테리아)) 6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1차(여아 대상) [사업 대상] ▷2019년도 초·중학교 입학 예정자 초등학교 2012. 1. 1. ~ 2012. 1.. 2019. 1. 31.
암환자들 "적폐는 요양병원 아닌 보험사" 보암모, 삼성생명 앞에서 16차 집회 "요양병원 과다진료한다는 기준이 뭐냐?" 보험업계가 요양병원의 과잉진료를 문제 삼으며 대응책 마련에 착수한 가운데 암환자들은 보험사들이 보험적폐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힘겹게 암입원보험금 지급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최근 삼성생명, 교보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주요 보험사들과 함께 ‘요양병원 대응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요양병원들이 민간보험에 가입한 환자들에게 불필요하게 장기입원을 유도하고, 고가의 비급여 진료를 제공해 입원비를 과다청구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증가하고 있어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암환자들은 보험사들의 암입원 보험금 부지급 관행이 오랫동안 방치된 진정한 보험적폐라는 입장이다. 보암모 회원.. 2019.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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