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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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장내시경 검사 중 용종수술한 뒤 복통, 복막염안기자 의료판례 2022. 9. 29. 14:12
용종제거 시술 후 출혈, 복막염 발생 사건의 쟁점 이번 사건은 위, 대장 수면 내시경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용종이 발견되자 절제시술을 한 뒤 대장 천공, 출혈, 복막염이 발생해 개복수술을 한 사안이다. 사건의 쟁점은 의료진이 수면 내시경검사 과정에서 용종이 발견될 경우 시술 방법과 후유증 등에 대해 설명할 의무를 다했는지, 용종제거수술 과정에서 의료진의 과실로 인해 천공, 복막염이 초래되었는지 여부다. 용종제거시술 후 복막염 발생 사건의 개요 원고는 피고 병원 내과를 방문해 위, 대장 수면 내시경검사를 받았는데, 검사 과정에서 2개의 용종을 발견해 이를 절제하는 시술을 했다. 원고는 시술 이후 복통을 호소하다가 I병원으로 후송되어 대장 천공 및 출혈, 복막염 진단을 받았다. 이에 I병원은 복강경하 시험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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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복강경수술 후 복막염, 흉터 발생안기자 의료판례 2022. 9. 16. 11:30
자궁근종 수술 후 복막염 발생 사건의 쟁점 이번 사건은 자궁근종 진단 아래 복강경 수술을 한 직후 복통이 발생해 검사한 결과 복막염이 확인되어 재수술한 뒤 복통과 오심, 흉터 등이 발생한 사안이다. 사건의 쟁점은 수술을 시행한 의료진이 복강경 수술을 위해 투관침을 삽입하거나 수술하는 과정에서 장기를 손상하지 않을 주의의무를 위반했는지, 수술 후 장천공이나 복막염을 진단하지 못한 채 퇴원조치한 과실이 있는지 여부다. 자궁근종 수술 후 복막염 발생 사건의 개요 원고는 자궁근종 수술을 받기 위해 피고 병원에 내원했고, 피고 병원에서 자궁근종 의증 진단 아래 복강경을 이용한 자궁근종절제술을 받고 이틀 뒤 퇴원했다. 원고는 퇴원 당일 오후 복통 증상이 발생했고, 피고 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에서 흉부 엑스레이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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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에 의한 복막염, 패혈증 치료과정 과실안기자 의료판례 2022. 7. 12. 13:36
의사의 주의의무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는 환자의 증상을 면밀히 검토해 병명을 정확히 진단한 후 이에 따라 치료해야 한다. 또 치료를 해도 증세의 호전이 없거나 악화될 경우 자신의 진단이 잘못된 것이 아닌지 검토해 그에 따른 진료를 하거나 종전과 다른 치료방법을 사용하는 등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자신이 치료할 수 없거나 치료에 필요한 시설이 부족한 경우 등에는 다른 병원으로 전원시켜야 할 주의의무가 있다. 이번 사건은 복통 환자가 내과의원에서 단순 감기로 진단 받아 약을 복용했지만 상태가 악화되자 병원에 내원해 복막염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뒤 패혈증이 발생해 사망하자 손해배상청구소송이 제기된 사례다. 사건의 쟁점은 내과의원이 단순 감기로 진단한 게 의료과실에 해당하는지, 병원이 복막염 수술을 한 후 패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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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 충수염 진단 지연 사건안기자 의료판례 2022. 5. 19. 15:03
복통으로 피고 병원 내원해 분변매복 진단 원고는 정신지체와 자폐증상이 있는 어린이인데 복통과 열이 있고, 이틀 전 마지막 배변을 증상으로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피고 병원 의료진은 원고에 대해 신체 검진한 결과 배꼽 주위에 압통이 있고, 장음저하 증세를 보였으며 원고는 물을 마시고 나서 모두 토했고, 오전 11시 20분 경 체온이 38.7도로 상승했다. 피고 병원 소아청소년과 의사는 원고에 대해 분변매복(Fecal impaction)으로 진단하고 관장을 시행했다. 이후 소아과 추적관리하기로 하면서 귀가 조치했다. 그런데 피고 병원 의료진은 분변매복 진단을 하기에 앞서 흉부 및 복부 X-ray 검사만 시행하고, 혈액검사와 복부 초음파검사, CT 검사는 시행하지 않았다. 피고 병원 다시 내원해 급성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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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 급성충수염을 장폐색 오진, 수술 늦어 복막염안기자 의료판례 2022. 3. 27. 16:05
복부 통증 호소하며 피고 1병원 응급실 내원 소아인 환자는 복부 통증을 호소하던 중 구토를 했고, 보호자들은 환자를 데리고 피고 1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피고 1병원 의료진은 촉진한 결과 오른쪽 아래 복부를 눌렀을 때에는 통증을 호소하지 않았고, 배꼽 아래쪽의 하복부에 약간의 통증 및 압통을 호소했다. 피고 1병원 장 마비로 진단 피고 1병원 의료진이 위 촉진에 이어서 발열, 오심, 구토 증상을 확인했지만 발열이나 오심 증세가 발견되지는 않았다. 피고 1병원 응급실 담당인 신경외과 전문의는 환자가 기능성 장마비로 인해 복통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생각하고 X-ray 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환자의 장에 변이 차 있는 것을 확인하고, 글리세린관장을 실시한 후 약물을 처방했다. 피고 1병원 재내원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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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대장내시경 검사후 복막염으로 패혈증안기자 의료판례 2022. 2. 5. 16:00
내시경 검사 결과 염증 발견 환자는 피고 병원에 내원해 소화기내과 전문의로부터 위장내시경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는데 위장에서 염증이 발견되었다. 또 대장에서는 치질과 게실이 발견되었고, 의료진은 약물 처방 후 1주일 후 경과를 관찰하기로 하고 귀가시켰다. 게실은 위, 창자, 방광 등의 내부에 공간을 지닌 장기의 일부가 볼록하게 바깥쪽으로 돌출해 끝이 막힌 주머니를 이루는 것을 말한다. 좌측 대장과 S자 결장에 흔하며, 합병증으로 염증이 발생하면 천공이 일어나 복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틀 후 복부 통증 호소하며 피고 병원 내원 환자는 이틀 후 오전 11시 51분 경 점심을 먹은 후부터 심한 복통과 구토 증상을 호소하며 피고 병원에 다시 내원했다. 당시 환자의 체온은 37.4도였다. 의료진은 혈액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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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자막힘 장폐색 수술 지연사건안기자 의료판례 2022. 1. 6. 16:03
창자막힘 장 폐색 수술 경과 원고는 11월 21일 갑자기 복통이 발생해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복부골반 CT 검사를 받았다. 피고 병원은 판독 결과 창자 막힘(closed loop obstruction, 장폐색)으로 진단되자 22일 외과로 전과시켰다. 피고 병원 외과는 원고가 전과된 날로부터 8일이 지난 11월 30일 유착박리술 및 소장 부분절제술을 시행했는데 수술 당시 소장 80cm 정도가 괴사되어 있었고, 괴사에 따른 천공으로 복강 내부가 오염되어 있는 상태였다. 급성 신손상으로 혈액투석 원고는 12월 1일 급성 신손상으로 25일까지 혈액투석을 받았다. 원고는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일반병실로 이동했는데 그 후 장 마비 증상이 계속되고, 호흡곤란이 있는 등 상태가 악화되었다. 또 얼마 뒤 혈압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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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폐색 수술 지연해 패혈성 쇼크, 복막염안기자 의료판례 2021. 12. 28. 16:00
피해자, 장폐색으로 입원 피해자는 5월 경 우측 난소의 거대낭종 절제술을 받은 후 11월 21일 오후 7시 경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 응급실을 경유해 내과에 입원했다. 의료진은 CT 검사를 토대로 창자 막힘(장폐색)을 확인하고 외과로 전과했고, 23일 오전 9시 외과의사인 피고인을 담당 주치의로 배정했다. 이에 따라 피고인은 피해자에 대한 진찰, 치료 등의 업무를 행하게 되었다. CT검사 상 소견 당시 촬영된 복부골반CT 검사 결과에 따르면 장폐색이 관찰되어 장관의 교액성 변화가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장간막의 부종이 있고, 장의 조영 증강이 떨어져 있어 허혈성 변화가 있는 소견을 보이고 있었다. 교액성 장폐색으로 진행하는 경우 수술이 필요한데 닫힌 창자 막힘의 경우 교액성 장폐색으로 진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