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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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치핵 수술 후 출혈, 변실금 후유증 있다면안기자 의료판례 2023. 11. 2. 09:43
치질, 치핵 수술 후유장애와 의사 과실 대응 방법 치질, 치핵 수술 후 복통, 복막염, 출혈, 변실금 등이 발생했거나 심지어 괴사성 근막염 등으로 사망에 이르렀다면 집도의나 의료진의 잘못을 의심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치질, 치핵 수술을 하는 의료진에게 부여된 주의의무는 어떤 것이 있을까? 또 치질 수술로 인한 후유장애는 어떤 것이 있고, 수술 과정 또는 수술 후 후유장애가 발생했을 때 의료과실로 추정할 수 있는 근거는 어떤 것이 있는지,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본다. 치질, 치핵 수술 후유장애와 의료진 주의의무 치질 수술 후 흔히 발생하는 증상은 심한 복통과 발열, 패혈증, 항문 협착, 출혈, 변실금, 항문기능 장애 등이 있을 수 있다. 치질, 치핵 수술 집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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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 동반 위장염 진단했지만 출혈성 장 괴사안기자 의료판례 2023. 10. 20. 09:30
급성 위장염 진단 아래 치료했지만 출혈성 장 괴사 장간막 결손부 경유 소장 탈출은 매우 드문 질환이다. 장간막 결손 부위 안으로 소장의 일부분이 탈출하고, 소장 폐쇄가 발생하면서 증상이 시작된다. 또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서 해당 소장 부위에서 괴사가 발생하는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한다. 아래 사례는 복통 증세로 병원에 내원해 급성 위장염 진단 아래 치료했지만 장간막 결손 부위 경유 소장 탈출로 인한 출혈성 괴사로 사망한 사안이다. 위장염과 출혈성 괴사 환자는 7월 10일 새벽 배꼽 주변 복통, 오심 및 구토 증상이 발생하자 Y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의료진은 혈액검사, 복부 X-ray 검사 등을 거쳐 장염으로 추정 진단한 후 진통제와 수액 및 항생제를 투여했다. 의료진은 환자의 복통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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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수술 후 발열, 복통, 감염에 대한 조치안기자 의료판례 2023. 9. 19. 09:30
자궁근종 수술 후 발열 등 증상 있을 때 검사 및 처치 수술 창상 감염은 수술 부위에 생긴 감염을 말한다. 환자의 면역상태 저하, 수술 자체로 인한 감염, 항생제 과다 사용 및 항생제 내성균 노출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해 생길 수 있다. 수술 창상 감염은 통상 수술 후 1개월 이내에 잘 생기고, 창상 부위 통증, 열감, 붓기, 발적 등과 함께 전신 발열, 오한 등이 동반된다. 의료진은 수술 후 환자에게 이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혈액검사 등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배농과 항생제 투여 등의 조치를 신속하게 해야 한다. 아래 사례는 자궁근종 등으로 자궁적출수술을 한 뒤 수술 부위에서 감염이 발생해 배농술과 유착 박리수술을 받은 사안이다. 다음은 자궁근종 수술 이후 경과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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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종 절제수술 후 복통, 발열 천공으로 복막염안기자 의료판례 2023. 7. 11. 09:34
용종 절제 수술 후 대장 천공 무시해 복막염 초래 일반적으로 대장 내시경에 의한 용종 절제 수술을 하는 과정에서 대장 천공이 발생할 위험 요인으로는 고령, 게실, 복부 수술 기왕력, 장 폐쇄, 오른쪽 결장의 1cm 이상의 용종 절제 수술 등이 언급된다. 용종 절제 수술 이후 환자에게 발열, 복통, 백혈구 수치 증가 등 대장 천공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신은 신속하게 복부 CT 촬영 등의 검사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항생제 치료, 농양 제거를 위한 배농수술 등의 치료를 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상급병원으로 신속하게 전원 할 의무가 있다. 아래 사례는 대장 내시경 과정에서 용종이 발견돼 제거수술을 받고 10여 일 뒤 복통, 발열 등 천공 증상이 발생했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다가 농양 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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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 환자 급성 장염인 줄 알았더니 복강 내 출혈안기자 의료판례 2023. 7. 10. 09:40
복통 환자 급성 장염 진단했지만 복강 내 출혈로 확인 복강 내 출혈은 복강 속에 있는 장기나 혈관이 터져 복강 속에 피가 고이는 질환으로 복강혈이라고도 한다. 복강 내 출혈이 발생하면 복부 통증, 빈맥, 저혈압 등의 증상이 생기고 혈액량 부족으로 쇼크가 오거나 사망할 수도 있다. 아래 사안은 소아가 복통과 구토 증상으로 응급실에 내원해 급성 장염 치료를 한 직후 청색증과 혈압 저하 등이 발생했고, 복강 내 출혈을 의심해 전원 했지만 심정지가 발생한 사례다. 복통 증상 소아, 복강 내 출혈 사망 사건 소아인 C는 1월 27일 복통을 호소하며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는데 당시 보채고, 열과 혈변은 없는 상태였다. 의료진은 장중첩증을 의심해 복부 X-ray를 촬영한 결과 소장과 대장에 가스가 차있지만 특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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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 충수염 증상, 복막염 발생 의사 과실일까?안기자 의료판례 2023. 3. 7. 09:39
충수염 증상 충수염(충수돌기염, 맹장염)은 충수(맹장)에 생긴 급성 염증이다. 이 질환은 증상이 나타난 후 72시간이 경과하는 등 수술이 지연되면 천공이 발생해 복막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수술하는 게 중요하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패혈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충수염이 의심되면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 충수염 증상 중 가장 특징적인 것은 오른쪽 하복부 통증이다. 그러나 이런 증상은 처음부터 나타나지는 않고 염증이 진행되면서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 체한 증상, 즉 명치부위나 배 전체가 거북하고 메스꺼우며 소화가 안되는 듯한 증상만 보일 수 있다. 충수염의 복통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복통이 있으면 충수염을 의심할 수 있어야 한다. 충수염 증상 환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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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장내시경 검사 중 용종수술한 뒤 복통, 복막염안기자 의료판례 2022. 9. 29. 14:12
용종제거 시술 후 출혈, 복막염 발생 사건의 쟁점 이번 사건은 위, 대장 수면 내시경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용종이 발견되자 절제시술을 한 뒤 대장 천공, 출혈, 복막염이 발생해 개복수술을 한 사안이다. 사건의 쟁점은 의료진이 수면 내시경검사 과정에서 용종이 발견될 경우 시술 방법과 후유증 등에 대해 설명할 의무를 다했는지, 용종제거수술 과정에서 의료진의 과실로 인해 천공, 복막염이 초래되었는지 여부다. 용종제거시술 후 복막염 발생 사건의 개요 원고는 피고 병원 내과를 방문해 위, 대장 수면 내시경검사를 받았는데, 검사 과정에서 2개의 용종을 발견해 이를 절제하는 시술을 했다. 원고는 시술 이후 복통을 호소하다가 I병원으로 후송되어 대장 천공 및 출혈, 복막염 진단을 받았다. 이에 I병원은 복강경하 시험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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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폐색 수술 지연해 패혈성 쇼크, 복막염안기자 의료판례 2021. 12. 28. 16:00
피해자, 장폐색으로 입원 피해자는 5월 경 우측 난소의 거대낭종 절제술을 받은 후 11월 21일 오후 7시 경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 응급실을 경유해 내과에 입원했다. 의료진은 CT 검사를 토대로 창자 막힘(장폐색)을 확인하고 외과로 전과했고, 23일 오전 9시 외과의사인 피고인을 담당 주치의로 배정했다. 이에 따라 피고인은 피해자에 대한 진찰, 치료 등의 업무를 행하게 되었다. CT검사 상 소견 당시 촬영된 복부골반CT 검사 결과에 따르면 장폐색이 관찰되어 장관의 교액성 변화가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장간막의 부종이 있고, 장의 조영 증강이 떨어져 있어 허혈성 변화가 있는 소견을 보이고 있었다. 교액성 장폐색으로 진행하는 경우 수술이 필요한데 닫힌 창자 막힘의 경우 교액성 장폐색으로 진행하는..